남부 중심으로 가을 늦더위가 길어지고 있습니다.
한낮에 체감 33도 안팎으로 올라 무더워, 폭염특보가 다시 내려진 지역들도 있는데요.
열기가 식지 못해, 제주도와 해안가에는 열대야가 나타나기도 하겠습니다.
화요일은 비와 소나기 소식 모두 들어 있습니다.
새벽부터 저녁 사이,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겠고요.
소나기구름이 지난 뒤, 늦은 밤 중부와 전북을 시작으로, 수요일엔 그 밖의 전국으로 비가 확대되겠습니다.
짧은 시간에 강하게 소나기와 비가 쏟아질 수 있겠습니다.
시간당 20~30mm가 돌풍과 벼락을 동반해 내려, 각종 안전사고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전국 하늘 흐리겠고10일이동평균선
, 아침 출근길엔 내륙에 안개가 끼겠습니다.
특히, 경기 내륙과 강원 영서는 더 짙은 안개로 200m 앞을 내다보기도 힘들 정도겠습니다.
자세한 중부 기온 보시면, 한낮에 서울과 춘천 28도 보이겠습니다.
남부는 전주 32도, 대구 33도 등 대부분 30도를 웃돌겠습니다.
당분간 비가 우성I&C 주식
자주 오락가락하겠고요.
비가 내린 뒤 더위는 차츰 물러나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양윤진 기상캐스터)
#날씨 #비 #소나기 #늦더위 #가을 #남부폭염 #해안제주열대야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노수미(luxiume한국토지신탁 주식
i88@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