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약국 더 오래, 더 강하게비아그라의 약속
페이지 정보
작성자 소영외빛 작성일26-01-19 01:43 조회3회 댓글0건관련링크
-
http://59.cia948.com
3회 연결
-
http://88.cia367.com
3회 연결
본문
바로가기 go !! 바로가기 go !!
하나약국 더 오래, 더 강하게비아그라의 약속
현대 사회에서 남성의 자신감과 건강은 개인의 삶의 질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로 자리 잡았습니다. 그러나 많은 남성들이 발기부전ED으로 인해 자신감 저하와 관계의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데 도움을 주는 약물이 바로 비아그라입니다. 이번 기사에서는 하나약국에서 제공하는 비아그라의 효과, 사용법, 그리고 이를 통해 어떻게 더 오래, 더 강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비아그라란 무엇인가?
1 비아그라의 정의
비아그라는 발기부전 치료제로, 1998년 처음 출시된 이후 전 세계적으로 가장 널리 사용되는 약물 중 하나입니다. 실데나필Sildenafil이라는 성분이 주된 활성 성분으로, 음경으로의 혈류를 증가시켜 강력하고 지속적인 발기를 유도합니다.
2 하나약국에서 제공하는 비아그라의 종류
하나약국에서는 다양한 용량과 형태의 비아그라를 제공합니다. 정품 비아그라 외에도 제네릭복제약 제품이 있어, 소비자의 예산과 필요에 맞게 선택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제품으로는 25mg, 50mg, 100mg의 용량이 있으며, 의사의 처방에 따라 적절한 용량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2. 비아그라의 주요 효과
1 발기부전 극복
비아그라는 음경의 평활근을 이완시켜 혈류를 증가시킴으로써 자연스럽고 강력한 발기를 유도합니다. 이는 성관계 중 자신감을 회복하는 데 큰 도움을 줍니다.
2 성적 만족도 향상
비아그라는 발기부전을 해결하는 것뿐만 아니라 성적 만족도를 높이는 데도 기여합니다. 이는 파트너와의 관계를 개선하고, 더욱 행복한 관계를 유지할 수 있게 합니다.
3 심리적 안정감 제공
발기부전은 심리적 스트레스와 자신감 저하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비아그라는 이러한 문제를 완화하여 개인의 심리적 안정감을 회복시킵니다.
3. 비아그라 복용 가이드
1 복용 시기와 방법
비아그라는 성관계 약 3060분 전에 복용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약물의 효과는 최대 46시간 지속되며, 공복 상태에서 복용할 경우 더 빠른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2 복용량 선택
하나약국에서는 다양한 용량의 비아그라를 제공하므로, 개인의 필요와 건강 상태에 따라 적절한 용량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50mg이 추천되지만, 필요에 따라 용량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3 주의사항
하루 1회 복용을 권장하며, 과다 복용은 심각한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심혈관 질환, 간 질환, 신장 질환이 있는 경우 의사와 상담 후 복용해야 합니다.
알코올과 함께 복용하면 약물의 효과가 감소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4. 하나약국에서 비아그라 구매하기
1 신뢰할 수 있는 구매처
하나약국은 정품 비아그라를 취급하며, 소비자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합니다. 모든 제품은 철저한 품질 관리를 거쳐 제공됩니다.
2 온라인 구매 서비스
바쁜 현대인을 위해 하나약국은 온라인 구매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간단한 회원 가입과 처방전 업로드를 통해 비아그라를 편리하게 주문할 수 있으며, 익명성을 보장하는 포장으로 안전하게 배송됩니다.
3 고객 지원
구매 과정에서 발생하는 모든 문의 사항에 대해 하나약국의 전문 상담원이 친절하고 신속하게 응대합니다. 이를 통해 소비자는 안심하고 비아그라를 구매할 수 있습니다.
5. 비아그라로 삶의 질을 높인 사례
사례 1: 중년 남성의 자신감 회복
40대 남성 A씨는 발기부전으로 인해 자신감을 잃고 파트너와의 관계도 소원해졌습니다. 그는 하나약국에서 비아그라를 구매한 후 오랜만에 관계가 개선되고, 삶의 질이 크게 향상되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사례 2: 바쁜 직장인의 편리한 구매 경험
30대 직장인 B씨는 바쁜 업무로 인해 병원 방문이 어려웠습니다. 하나약국의 온라인 서비스를 통해 간편하게 비아그라를 구매한 그는 신속하고 안전한 서비스 덕분에 시간과 노력을 절약할 수 있었습니다.라고 전했습니다.
6. 비아그라 복용 시 유의점
1 가짜 약물 경계
비아그라의 인기와 수요로 인해 가짜 제품이 유통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반드시 정품을 취급하는 하나약국과 같은 신뢰할 수 있는 구매처를 통해 제품을 구입해야 합니다.
2 부작용 주의
비아그라는 두통, 소화불량, 안면 홍조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심각한 부작용이 나타날 경우 즉시 의사와 상담해야 합니다.
3 의사의 지침 준수
비아그라는 의사의 지침에 따라 복용해야 하며, 자신의 건강 상태에 맞는 용량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7. 결론: 더 오래, 더 강하게비아그라와 함께
비아그라는 단순한 약물을 넘어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사랑하는 사람과의 관계를 더욱 돈독히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습니다. 하나약국은 고객들에게 정품 비아그라와 함께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구매 경험을 제공합니다.
더 오래, 더 강한 자신감을 원한다면 하나약국에서 비아그라를 만나보세요. 지금 바로 새로운 시작을 위한 첫 걸음을 내디뎌보세요
기자 admin@gamemong.info
[앵커]
북한에는 최고 지도자와 그 일가를 보좌하는 '서기실'이란 조직이 있습니다.
이곳을 총괄해 온 김창선 국무위원회 부장이 지난해 말 사망했습니다.
김창선은 남북 정상회담과 북미 정상회담 등 굵직한 외교 현장에서 의전을 총괄하며 김정은 위원장의 '집사'로 불렸습니다.
현송월을 비롯해 뒤를 이을 인물이 거론되곤 있지만 그의 부재로 북한의 보좌 시스템 변화는 불가피해 보입니다.
의전 베테랑의 빈자리가 향후 북한의 외교 행보에 어떤 변수가 될지 분석했습니다.
바다이야기슬롯 [리포트]
가장 낮은 자세로 북한의 최고 존엄을 보필하고, 늘 한발 물러서 있지만 행사 하나하나, 동선 하나까지 전반을 관장하는 인물.
아무나 갈 수 없는 공간, 아무나 맡을 수 없는 역할까지 허락된 한 사람.
북한의 영원한 '집사', 김창선 국무위원회 부장입니다.
지난달 26일, 김창 바다이야기프로그램 선의 부고 소식이 전해졌는데요.
북한 매체는 김정은 위원장이 직접 화환을 보냈다고 보도하며 그에 대한 각별한 예우를 강조했습니다.
[조선중앙TV/2025년 12월 26일 : "김창선 동지는 언제나 견실하고 성실한 한 모습으로 우리 당의 권위를 옹호 보위하고 국가의 대외적 위상을 떨치는데 특출한 기여를 했습니다."]
오션릴게임1944년 함경북도 명천 출신으로 알려진 김창선은 북한의 정상 의전을 총괄해 온 인물로 국내외 언론에도 비교적 잘 알려져 있습니다.
김창선의 죽음이 주목받는 건 김정일 집권 시절부터 최고 지도자와 그 가족을 관리하는 서기실의 핵심 실무자였기 때문입니다.
김정은 집권 이후에는 서기실장을 맡으며 그 위상이 더욱 황금성슬롯 높아졌는데요.
그가 '김씨 일가의 집사'로 불려 온 이유입니다.
[정성장/세종연구소 부소장 : "흔히 우리나라 대통령실 부속실에 많이 비유됩니다. 대통령 부속실보다는 훨씬 더 큰 인원과 권한을 갖고 있죠. 김정은의 의복이라든가 음식, 주거와 관련된 그리고 또 김정은의 가족, 이복형제들도 있죠. 로열패밀리 전체를 관리하는, 바다이야기하는법 일상생활과 관련된 모든 편의를 제공하는 그런 조직이 서기실이에요."]
[태영호/원코리아 대표/전 북한 외교관 : "김정은은 솔직히 말해서 아기 때부터 김창선이 거의 안아 키우다시피 했기 때문에 자기 아버지뻘 되는 사람인 거죠. 김정은이 아이 때 스위스에 가서 자랐고, 김정은의 생모 고용희가 자식들이 다 스위스에서 있으니 계속 스위스에 갔을 거 아닙니까. 그러면 이걸 누가 데리고 가느냐, 김창선이 다 데리고 가고 또 데리고 오고 이 모든 업무를 김창선이 한 거죠."]
북한 서기실의 존재와 김창선의 역할이 본격적으로 알려진 계기는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입니다.
당시 북한 고위급 대표단의 일원으로 방한한 김정은 위원장의 여동생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
현장에선 늘 김여정이 나타나기 전 주위를 살피며 길을 여는 김창선의 모습이 반복적으로 포착됐습니다.
대외적 국가수반인 김영남 상임위원장이 우리 측 장관을 따라 움직일 때도 김여정은 김창선을 앞세운 뒤 움직였고, 청와대 방명록 작성부터 만찬장까지 그의 시선은 오직 김여정에게만 향했습니다.
마흔네 살이나 어린 김여정의 코트를 직접 받아 드는 모습은 당시 큰 화제가 됐는데요.
서기실이라는 조직이 3대째 북한을 통치하며 로열패밀리 백두혈통으로 불리는 '김씨 일가'를 얼마나 철저히 보좌하는지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장면이었습니다.
베일에 싸인 '김씨 일가'의 사적인 일정까지 보좌하는 것 역시 북한 서기실의 역할로 알려져 있습니다.
지난 2015년, 김정은 위원장의 형 김정철이 영국 런던에서 포착됐을 때가 대표적입니다.
당시 그는 세계적 뮤지션 에릭 클랩튼의 공연장을 찾았는데요.
숙소 예약부터 공연 티켓 확보까지 모든 뒷바라지가 서기실의 지시 아래 이뤄졌습니다.
[태영호/원코리아 대표/전 북한 외교관 : " 제가 2015년에 영국에 있을 때 김정은의 친형 김정철이 에릭 클랩턴 공연 보러 오지 않았습니까 영국에. (김정철이) 왔으면 그 수행 성원들이 다 누구냐 3층 서기실 직원들입니다."]
나아가 서기실은 북한 최고지도자의 대외 활동을 떠받치는 핵심 조직으로 꼽힙니다.
특히 김창선은 2018년부터 2019년까지 이어진 남북·북미 정상회담을 비롯해 북중, 북러 정상회담 전반에서 사전 일정 조율과 동선 점검 등 의전을 총괄했습니다.
[김창선/북한 국무위 부장 : "어떻게 하려고? (여기서 찍다가.)"]
그런 그가 마지막으로 포착된 건 지난해 4월. 중국 당정 대표단이 방북했을 당시 김 위원장을 수행하던 모습이었습니다.
이후 약 1년 8개월 동안 공개석상에서 자취를 감췄고 지난달 부고 소식이 전해진 겁니다.
노련한 실무 전문가였던 김창선의 사망으로 북한 최고지도부의 보좌 체계에도 변화가 예상되는데요.
현재 대외적으로 가장 널리 알려진 인물은 현송월입니다.
[현송월/2018년 삼지연관현악단 서울공연 : "이 자리에 서게 되어 정말 감격스럽습니다. 삼지연 관현악단 단장 현송월입니다."]
우리에겐 삼지연 관현악단장으로도 익숙한 그녀는 노동당 선전선동부 부부장으로 승진한 뒤 김 위원장을 지근거리에서 보좌해 왔는데요.
특히 과거 두 차례의 북미 회담을 거쳐 북중, 북러 정상회담 등 주요 외교 현장에서 의전 업무를 담당하며 최측근 수행원으로서 입지를 굳혔습니다.
최근에는 김 위원장의 딸 주애를 세심하게 챙기는 모습이 잇따라 전해지면서 김창선의 역할을 이어받을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습니다.
[정성장/세종연구소 부소장 : "현송월이 맡아서 하겠죠. 김정은의 일정을 초기에 김여정이 전적으로 관리했다면 현재는 상당 부분 현송월에게 넘어가 있죠. 그리고 김여정이 대남 정책, 대미 정책에도 관여하고 있고 활동 공간이 넓어졌기 때문에 의전과 관련된 부분들은 현송월이나 최선희 이런 사람들에게 많이 넘어갔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하지만 대외적 인지도보다는 서기실에서 오랜 경력을 쌓은 실무 전문가가 총괄을 맡을 것이라는 관측도 나옵니다.
대표적인 인물이 파리 주재 북한무역대표부 출신 백순행입니다.
백순행은 지난 2015년 김정철의 런던 방문을 밀착 보좌하는 등 일찌감치 김씨 일가의 수행을 전담해 왔습니다.
김정은 집권 초기 데니스 로드맨의 방북 때도 막후 역할을 수행하며 실력을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태영호/원코리아 대표/전 북한 외교관 : "(서기실에서) 대단히 오랫동안 일했고 백순행은 젊었을 때부터 김정은의 생모를 데리고 프랑스에 가서 치료도 받고 스위스에도 같이 다니고. 김정은의 집안과 제일 가깝게 접근한 것이 백순행입니다."]
서기실은 북한 내부 간부들조차 실체를 잘 모를 정도로 베일에 싸인 조직입니다.
구성원들의 정보가 극히 제한적인 만큼 예정된 9차 노동당 대회에서도 서기실의 조직 개편이나 인선이 발표될 가능성은 매우 낮은데요.
수십 년간 전문적으로 의전과 집사 역할을 도맡아온 김창선의 부재가 향후 김 씨 일가의 보좌와 나아가 북한의 대외 외교 행보에 적지 않은 부담으로 작용될 것이란 관측도 나옵니다.
[태영호/원코리아 대표/전 북한 외교관 : "김여정이 총괄하는 것 같아 보이지만 그 뒤에서는 항상 김창선이 마지막까지 다 보고 눈짓으로 오케이 하면 김여정이 움직이는 거예요. 수십 년 동안 쌓아 올린 비결이거든요. 그 정도의 수십 년 동안의 의전을 하려면 순간에 해결되긴 힘들고 전문적인 의전 외교에 대한 전문 지식이 있어야죠."]
때로는 그림자처럼 때로는 철저한 설계자로 북한의 최고 지도자를 최측근에서 보좌하며 실질적인 의전 사령탑 역할을 해온 김창선.
'제2의 김창선'은 과연 누가 될 것인지 새로운 문고리 권력의 향방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북한에는 최고 지도자와 그 일가를 보좌하는 '서기실'이란 조직이 있습니다.
이곳을 총괄해 온 김창선 국무위원회 부장이 지난해 말 사망했습니다.
김창선은 남북 정상회담과 북미 정상회담 등 굵직한 외교 현장에서 의전을 총괄하며 김정은 위원장의 '집사'로 불렸습니다.
현송월을 비롯해 뒤를 이을 인물이 거론되곤 있지만 그의 부재로 북한의 보좌 시스템 변화는 불가피해 보입니다.
의전 베테랑의 빈자리가 향후 북한의 외교 행보에 어떤 변수가 될지 분석했습니다.
바다이야기슬롯 [리포트]
가장 낮은 자세로 북한의 최고 존엄을 보필하고, 늘 한발 물러서 있지만 행사 하나하나, 동선 하나까지 전반을 관장하는 인물.
아무나 갈 수 없는 공간, 아무나 맡을 수 없는 역할까지 허락된 한 사람.
북한의 영원한 '집사', 김창선 국무위원회 부장입니다.
지난달 26일, 김창 바다이야기프로그램 선의 부고 소식이 전해졌는데요.
북한 매체는 김정은 위원장이 직접 화환을 보냈다고 보도하며 그에 대한 각별한 예우를 강조했습니다.
[조선중앙TV/2025년 12월 26일 : "김창선 동지는 언제나 견실하고 성실한 한 모습으로 우리 당의 권위를 옹호 보위하고 국가의 대외적 위상을 떨치는데 특출한 기여를 했습니다."]
오션릴게임1944년 함경북도 명천 출신으로 알려진 김창선은 북한의 정상 의전을 총괄해 온 인물로 국내외 언론에도 비교적 잘 알려져 있습니다.
김창선의 죽음이 주목받는 건 김정일 집권 시절부터 최고 지도자와 그 가족을 관리하는 서기실의 핵심 실무자였기 때문입니다.
김정은 집권 이후에는 서기실장을 맡으며 그 위상이 더욱 황금성슬롯 높아졌는데요.
그가 '김씨 일가의 집사'로 불려 온 이유입니다.
[정성장/세종연구소 부소장 : "흔히 우리나라 대통령실 부속실에 많이 비유됩니다. 대통령 부속실보다는 훨씬 더 큰 인원과 권한을 갖고 있죠. 김정은의 의복이라든가 음식, 주거와 관련된 그리고 또 김정은의 가족, 이복형제들도 있죠. 로열패밀리 전체를 관리하는, 바다이야기하는법 일상생활과 관련된 모든 편의를 제공하는 그런 조직이 서기실이에요."]
[태영호/원코리아 대표/전 북한 외교관 : "김정은은 솔직히 말해서 아기 때부터 김창선이 거의 안아 키우다시피 했기 때문에 자기 아버지뻘 되는 사람인 거죠. 김정은이 아이 때 스위스에 가서 자랐고, 김정은의 생모 고용희가 자식들이 다 스위스에서 있으니 계속 스위스에 갔을 거 아닙니까. 그러면 이걸 누가 데리고 가느냐, 김창선이 다 데리고 가고 또 데리고 오고 이 모든 업무를 김창선이 한 거죠."]
북한 서기실의 존재와 김창선의 역할이 본격적으로 알려진 계기는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입니다.
당시 북한 고위급 대표단의 일원으로 방한한 김정은 위원장의 여동생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
현장에선 늘 김여정이 나타나기 전 주위를 살피며 길을 여는 김창선의 모습이 반복적으로 포착됐습니다.
대외적 국가수반인 김영남 상임위원장이 우리 측 장관을 따라 움직일 때도 김여정은 김창선을 앞세운 뒤 움직였고, 청와대 방명록 작성부터 만찬장까지 그의 시선은 오직 김여정에게만 향했습니다.
마흔네 살이나 어린 김여정의 코트를 직접 받아 드는 모습은 당시 큰 화제가 됐는데요.
서기실이라는 조직이 3대째 북한을 통치하며 로열패밀리 백두혈통으로 불리는 '김씨 일가'를 얼마나 철저히 보좌하는지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장면이었습니다.
베일에 싸인 '김씨 일가'의 사적인 일정까지 보좌하는 것 역시 북한 서기실의 역할로 알려져 있습니다.
지난 2015년, 김정은 위원장의 형 김정철이 영국 런던에서 포착됐을 때가 대표적입니다.
당시 그는 세계적 뮤지션 에릭 클랩튼의 공연장을 찾았는데요.
숙소 예약부터 공연 티켓 확보까지 모든 뒷바라지가 서기실의 지시 아래 이뤄졌습니다.
[태영호/원코리아 대표/전 북한 외교관 : " 제가 2015년에 영국에 있을 때 김정은의 친형 김정철이 에릭 클랩턴 공연 보러 오지 않았습니까 영국에. (김정철이) 왔으면 그 수행 성원들이 다 누구냐 3층 서기실 직원들입니다."]
나아가 서기실은 북한 최고지도자의 대외 활동을 떠받치는 핵심 조직으로 꼽힙니다.
특히 김창선은 2018년부터 2019년까지 이어진 남북·북미 정상회담을 비롯해 북중, 북러 정상회담 전반에서 사전 일정 조율과 동선 점검 등 의전을 총괄했습니다.
[김창선/북한 국무위 부장 : "어떻게 하려고? (여기서 찍다가.)"]
그런 그가 마지막으로 포착된 건 지난해 4월. 중국 당정 대표단이 방북했을 당시 김 위원장을 수행하던 모습이었습니다.
이후 약 1년 8개월 동안 공개석상에서 자취를 감췄고 지난달 부고 소식이 전해진 겁니다.
노련한 실무 전문가였던 김창선의 사망으로 북한 최고지도부의 보좌 체계에도 변화가 예상되는데요.
현재 대외적으로 가장 널리 알려진 인물은 현송월입니다.
[현송월/2018년 삼지연관현악단 서울공연 : "이 자리에 서게 되어 정말 감격스럽습니다. 삼지연 관현악단 단장 현송월입니다."]
우리에겐 삼지연 관현악단장으로도 익숙한 그녀는 노동당 선전선동부 부부장으로 승진한 뒤 김 위원장을 지근거리에서 보좌해 왔는데요.
특히 과거 두 차례의 북미 회담을 거쳐 북중, 북러 정상회담 등 주요 외교 현장에서 의전 업무를 담당하며 최측근 수행원으로서 입지를 굳혔습니다.
최근에는 김 위원장의 딸 주애를 세심하게 챙기는 모습이 잇따라 전해지면서 김창선의 역할을 이어받을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습니다.
[정성장/세종연구소 부소장 : "현송월이 맡아서 하겠죠. 김정은의 일정을 초기에 김여정이 전적으로 관리했다면 현재는 상당 부분 현송월에게 넘어가 있죠. 그리고 김여정이 대남 정책, 대미 정책에도 관여하고 있고 활동 공간이 넓어졌기 때문에 의전과 관련된 부분들은 현송월이나 최선희 이런 사람들에게 많이 넘어갔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하지만 대외적 인지도보다는 서기실에서 오랜 경력을 쌓은 실무 전문가가 총괄을 맡을 것이라는 관측도 나옵니다.
대표적인 인물이 파리 주재 북한무역대표부 출신 백순행입니다.
백순행은 지난 2015년 김정철의 런던 방문을 밀착 보좌하는 등 일찌감치 김씨 일가의 수행을 전담해 왔습니다.
김정은 집권 초기 데니스 로드맨의 방북 때도 막후 역할을 수행하며 실력을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태영호/원코리아 대표/전 북한 외교관 : "(서기실에서) 대단히 오랫동안 일했고 백순행은 젊었을 때부터 김정은의 생모를 데리고 프랑스에 가서 치료도 받고 스위스에도 같이 다니고. 김정은의 집안과 제일 가깝게 접근한 것이 백순행입니다."]
서기실은 북한 내부 간부들조차 실체를 잘 모를 정도로 베일에 싸인 조직입니다.
구성원들의 정보가 극히 제한적인 만큼 예정된 9차 노동당 대회에서도 서기실의 조직 개편이나 인선이 발표될 가능성은 매우 낮은데요.
수십 년간 전문적으로 의전과 집사 역할을 도맡아온 김창선의 부재가 향후 김 씨 일가의 보좌와 나아가 북한의 대외 외교 행보에 적지 않은 부담으로 작용될 것이란 관측도 나옵니다.
[태영호/원코리아 대표/전 북한 외교관 : "김여정이 총괄하는 것 같아 보이지만 그 뒤에서는 항상 김창선이 마지막까지 다 보고 눈짓으로 오케이 하면 김여정이 움직이는 거예요. 수십 년 동안 쌓아 올린 비결이거든요. 그 정도의 수십 년 동안의 의전을 하려면 순간에 해결되긴 힘들고 전문적인 의전 외교에 대한 전문 지식이 있어야죠."]
때로는 그림자처럼 때로는 철저한 설계자로 북한의 최고 지도자를 최측근에서 보좌하며 실질적인 의전 사령탑 역할을 해온 김창선.
'제2의 김창선'은 과연 누가 될 것인지 새로운 문고리 권력의 향방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