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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기후위기로 우리나라도 온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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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oajfieo 작성일25-07-21 04:32 조회4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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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기후위기로 우리나라도 온대에서 아열대 기후로 바뀔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농촌 지역에서 키우는 작물도 아열대 작물로 전환하는 시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박종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빨갛게 익은 애플망고가 탐스럽게 열렸습니다. 당도를 재보니 18브릭스에 육박해 매우 높은 편입니다. 이곳은 지난 2023년 애플망고 재배 시설을 조성했습니다. 0.3㏊ 규모에 750그루를 화분 형태로 심었고, 올해 첫 열매를 맺었습니다. [권봉현 / 애플망고 재배 농민 : 신소득 작물인 애플망고에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농사 첫해에 이렇게 주렁주렁 탐스럽게 익은 애플망고의 결실을 보게 되어 (큰 보람을 느낍니다.)] 또 다른 농장에 들어서니, 열대지방에 온 것처럼 바나나가 주렁주렁 매달렸습니다. 이 농장은 지난 2017년부터 바나나 재배를 시작했습니다. 태풍 피해도 입고 우여곡절도 있었지만, 지금은 5천 그루 넘게 재배합니다. 해마다 유기인증 바나나 160t을 수확하며 안정적인 생산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농장주는 겨울철 난방비도 해마다 줄어 기후 변화를 실감합니다. [강승훈 / 바나나 재배 농민 : 해마다 겨울에 난방에 들어가는 전기 사용량이 점점 줄어드는 걸 보면 확실히 우리나라도 아열대 기후로 바뀌고 있지 않나 체감하고 있습니다.] 기온 상승에 따른 기후 변화에 산청군은 아열대·열대 작물 육성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레몬과 만감류, 블루베리 등 열대·아열대 작목 실증시험재배를 추진합니다. [이승화 / 경남 산청군수 : 다양한 아열대 작물에 대한 실증시험재배를 통해 우수한 재배 기술을 농가에 보급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후 변화가 농촌의 재배 작목 지도를 바꿔가고 있습니다. YTN 박종혁입니다. YTN 박종혁 (johnpark@ytn.co.kr)※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서울시 송파구 풍납동의 한 이면도로에 설치된 투수블록. 천권필 기자 지난 15일 서울시 송파구 풍남동의 한 이면도로. 차량과 주민들이 쉴새 없이 오가는 이 길에는 독특한 헤링본 패턴의 블록이 깔렸다. 얼마 전 내린 비 때문인지 일부 블록들은 물을 먹은 듯 촉촉하게 젖어 있었다. “빗물이 블록의 공극(孔隙·비어 있는 틈)을 통해 흡수된 뒤 블록 내부에 뚫린 4개의 구멍을 타고 토양으로 내려가죠.” 수년 전 이곳에 투수(透水)블록을 설치한 업체의 백원옥 대표가 설명했다. 서울시 송파구 풍납동의 한 이면도로에 설치된 투수블록(왼쪽)과 아스팔트에 같은 양의 물을 부었다. 투수불록은 1m 이내에서 물이 흡수된 반면, 아스팔트에서는 물이 빗물받이까지 흘러갔다. 천권필 기자 투수성을 비교하기 위해 투수블록과 바로 옆에 깔린 아스팔트 위에 같은 양의 물을 부었다. 투수블록의 경우 마치 스펀지처럼 물이 땅속으로 스며든 반면, 아스팔트에 부은 물은 흡수되지 못하고 5m 정도 떨어진 빗물받이까지 흘러갔다. 그는 “투수성을 높이기 위해 블록의 30% 정도가 빈 공간으로 돼있다”며 “아스팔트는 불투수층이어서 빗물을 그대로 흘려보낼 수밖에 없다”고 했다. ━ 사막화된 서울…절반 이상이 불투수면적 강한 비가 내리는 17일 서울 마포구 도로에서 시민들이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그의 말대로 아스팔트나 콘크리트 도로는 여름철 도심 침수를 유발하는 원인 중 하나로 꼽힌다.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집중호우가 잦아지는 상황에서 도로 같은 불투수층이 도시를 점점 덮다 보니 극심한 침수 피해가 발생하는 것이다. 2023년 기준 서울시의 불투수면적은 53%로 절반을 돌파했다. 김준범 프랑스 트루아공대 환경정보기술학과 교수는 “빗물이 토양으로 스며들 기회도 없이 하수구로 직행하면서 서울의 땅이 사막화되고 있다”며 “아스팔트 같은 불투수 포장은 빗물의 자연 흡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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