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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환경정의 독립미디어 새알미디어는 2023년 후쿠시마 핵오염수 해양 투기의 진실을 알리는 영상 제작을 시작으로, 기후·환경위기와 기후불평등, 핵발전과 난개발, 생태파괴의 현장에서 삶과 생명을 지키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기록해 왔습니다. 지난 2년여 동안 280여 개의 콘텐츠를 제작하며 위기의 원인을 구체적으로 들여다 보고 현장의 목소리를 담는 기록을 이어왔습니다. 새알미디어가 부산인권플랫폼 파랑과 함께 〈기후·환경정의 독립미디어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둥지기금 마련 캠페인〉을 진행하며 후·환경정의 독립미디어의 의미와 지속될 수 있는 힘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고자 소설가·연구자·활동가의 시선으로 네 차례에 걸 바다이야기예시 쳐 싣습니다. 두번째는 탈성장을 연구하는 연구자이자, 새알미디어와 함께 탈핵, 탈성장 콘텐츠를 함께 만들어온 탈성장과대안연구소 김현우 소장의 글입니다. <기자말>
[김현우]
한국인들은 기후 과학에 대해 상당히 높은 신뢰도를 갖고 있다. 2020년 가을 갤럽이 발표한 34개국 기후변화 인식 조사에 따르면, '지구온난화는 인 우주전함야마토게임 류에게 심각한 위협이다'라는 질문에 대해 한국은 베트남 다음으로 높은 94%의 동의 정도를 보였다. 국내외의 비슷한 조사들에서도 대체로 비슷한 결과다.
그런데 이는 한국의 특유한 과학기술주의 탓이기도 하다. 한국인들에게는 한국전쟁의 폐허 위에서 부존 자원도 거의 없는 상태에서 '조국 근대화'를 이룬 것은 과학기술과 국민들의 노력 덕분이라는 릴게임한국 믿음이 강하다. 그리고 정부가 정해둔 국정교과서와 공영방송이라는 단일한 정보와 전달 경로의 세례를 수십년 간 받아온 한국인들에게 과학적 상식은 대체로 일치한다. 공화당과 민주당 지지자들 사이에서 기후 데이터에 대한 인식 자체가 다른 미국과는 완전히 다르다. 특히나 한국의 오피니언 리더들 중 기후 부인론자, 즉 기후변화라는 현상 자체를 부인하는 이는 없다시 골드몽 피 하다. 미국에는 지구온난화가 허구라고 발언하는 사회 지도층 인사들이 수두룩하다.
그런데 그렇다 보니 한국인들에게는 기후위기에 대한 과학기술적 해법에 대한 믿음도 강하다. 모종의 지구공학이나 무한 에너지를 약속하는 핵융합이 문제를 해결할 것이라는 기대가 높은 것이다. 다른 한편으로, 단일한 미디어 시대가 지나가고 진위를 가리기조차 어려운 오션파라다이스사이트 수많은 개인 미디어와 가짜 뉴스의 시대가 갑자기 도래했다. 한국인 누구나 동의하는 바라고 생각했던 팩트와 주장이 흐려지고 의심받으며, 자신과 집단만의 진실을 지닌 많은 이들이 등장했다. 지구 평균 보다 더욱 빠른 온난화 데이터와, 사시사철 다른 기후재난을 경험하고 있는 한국의 상황이다.
그런데 기후위기는 매우 독특한 현상이다. 원인과 인과 관계는 기후과학자들의 작업과 UNFCCC(유엔 기후변화 협약)의 틀을 통해 어느 정도 밝혀져 있고 거의 모든 정부가 기후위기 대응 노력을 약속 및 이행하고 있다. 산업혁명 이후 지구 평균 온도 상승폭을 2.0도, 가급적 1.5도 이내로 제한하고 이를 위해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하자는 2015년 파리협정의 약속이 대표적이다.
기후위기 대화와 미디어의 역할
하지만 각 요인들이 어느 정도 기후변화를 일으키거나 완화할 수 있으며 어떤 행동이 가장 효과적이고 필요한지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합의가 쉽지 않다. 어떤 이들은 일회용품을 안 쓰고 플로깅에 적극적으로 나서지만 다른 이들은 그런 것은 실제로 기후위기 완화에 거의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냉소하기도 한다. 심지어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강조점이 다르다.
어떤 이들은 소 사육을 줄이는 게 중요하다고 보고 어떤 이들은 화석연료의 채굴을 제한하는 게 더 우선이라고 말한다. 대기 중의 탄소 양에만 주목하는 '탄소환원주의'에 빠지지 말고 사회 정의와 평등을 고려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다. 그러나 어느 정도의 불평등과 어느 정도의 탄소 감축을 맞교환할 수 있는지는 토론을 통해 쉬이 결정이 날 문제가 아니다.
▲ 기후정의와 환경정의, 생태적 전환을 대중적으로 알리기 위한 환경책 소개 시리즈<에코부커스> 탈성장을 다룬 책 <적을수록 풍요롭다>에 대한 토크
ⓒ 새알미디어
그래서 영국의 기후 저널리스트 조지 마셜은 <기후변화의 심리학>(갈마바람, 2018)에서 이런 답답함을 가득 풀어 놓으며, 기후변화는 매우 다루기 어려운 '사악한 문제(wicked problem)'의 대표격이라고 말한다. 그렇다고 마셜이 기후위기의 복합성 앞에서 손을 들고 마는 것은 아니다. 그의 제안은 여러 시각과 많은 데이터를 유효한 의미로 엮어내고 대화하고 행동하는 '신념의 공동체'를 만들고 이야기를 나누어야 한다는 것이다. 뾰족하지는 않지만 다른 수도 없어 보인다.
이 대목에서 미디어들은 여전히 중요하다. 이러한 신념의 공동체와 구체적인 맥락을 가진 대화와 인식을 촉진하는 역할을 할 수도 있고 가로막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기후위기를 대기화학, 생물종다양성, 해양, 빙하 등 과학적 측면뿐 아니라 인권, 경제, 노동, 언어, 사랑, 종교 등 다양한 시각에서 이해하고 풀어내는 이야기가 풍부해지지 않으면 우리는 자칫 '탄소환원주의'뿐 아니라 '기술환원주의'나 '경제환원주의'에 빠지기 쉽다.
기후위기 초기의 언론이 과학적 사실 전달과 폭로에 주력했다면, 2019년의 대중적 기후운동 이후에 더 중요해진 것은 이런 넓은 시각을 나누고 공감을 키우는 일이다. 미디어는 기후위기 속에서 우리가 어디쯤 와있고 누구와 어디를 향해 가는지에 대한, 지도 없는 경로의 유동적 나침반이 되어 주어야 한다. 그런 나침반은 한 편의 완벽한 기사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수많은 취재와 발언과 설득을 통해 점점 뚜렷해진다.
독립 미디어가 크는 만큼 기후대응 역량도 커진다
한국에서 다행한 일 중 하나는 2019년 이후 레거시 미디어에서도 기후위기를 진지하고 심도 있게 다루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한겨레>와 <경향신문>, < JTBC > 등은 기후위기 전담팀을 구성하고 의미있는 기획 보도를 쌓아가고 있다. < MBC >도 치밀하고 심도 있는 기후위기 보도를 여러 차례 보여주었다. 하지만 아무래도 지금의 미디어 환경에서 레거시 미디어는 시청률과 구독자 유지의 압박이 너무 크고 채널은 제한적이다.
세명대 저널리즘 스쿨의 <단비뉴스> 환경부의 작업인 '마지막 비상구'(오월의봄, 2020)과 <뉴스타파>의 기획들은 독립 미디어들이 레거시 미디어보다 더 자유롭고 깊이 있게 기후위기와 사회 전환을 다룰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기후위기와 환경을 전문적으로 다루기 위해 새롭게 생겨나는 독립 미디어들은 그래서 반갑다.
2024년에 지구의 대변자이자 집단 지성으로 대안 탐구를 표방하며 창간한 <플래닛03>과 뉴스타파 저널리즘스쿨의 네 번째 독립언론을 통해 같은 해 10월 선을 보인 <살아지구>는 기성 언론들이 찾아가지 못하는 현장과 주제들을 뚜렷한 주관을 갖고 접근하고 있다. 2023년 9월 후쿠시 핵오염수 투기 문제를 다룬 영상을 시작으로 하여 핵발전소 지역 주민의 건강피해, 발전노동자의 정의로운 전환과 에너지 전환, 기후 정치, 탈성장 등 이제까지 소외되어 온 주제들을 취재과 토론 영상으로 담아내는 <새알미디어>도 새로운 사실과 그 이면을 알려줄 뿐 아니라 기후시민들을 이어주고 있다.
▲ 새알미디어 유튜브 채널 기존 미디어에서 기후, 환경위기를 재난을 중심에서 다뤘다면 새알미디어는 탈핵과 정의로운 전환, 탈성장 등 주류 미디어에서 잘 다뤄지지 않는 주제를 콘텐츠로 제작하고 있다
ⓒ 새알미디어
그러나 이런 독립 미디어들은 경제적으로 그리고 조직적으로 대체로 열악하다. 이들의 배고픔을 한 번에 해결해주기 위해서가 아니라, 이들이 담고자 하는 더 많은 현장과 이야기를 찾아가고 전달할 수 있도록 돕는 일은 충분히 가능할 것이다. 기후위기에 진지한 독립 미디어를 돕는 것은 레거시 미디어의 기후 보도를 바꾸는 일이고 우리의 기후 행동과 정부의 정책을 변화시키는 힘을 보태는 일이다. 기후위기 해결은 이제껏 없었던 시야와 행동을 만들어야 가능한 일이기에, 그런 작지만 큰 역할을 할 독립 기후 미디어들을 응원한다.
덧붙이는 글
[김현우]
한국인들은 기후 과학에 대해 상당히 높은 신뢰도를 갖고 있다. 2020년 가을 갤럽이 발표한 34개국 기후변화 인식 조사에 따르면, '지구온난화는 인 우주전함야마토게임 류에게 심각한 위협이다'라는 질문에 대해 한국은 베트남 다음으로 높은 94%의 동의 정도를 보였다. 국내외의 비슷한 조사들에서도 대체로 비슷한 결과다.
그런데 이는 한국의 특유한 과학기술주의 탓이기도 하다. 한국인들에게는 한국전쟁의 폐허 위에서 부존 자원도 거의 없는 상태에서 '조국 근대화'를 이룬 것은 과학기술과 국민들의 노력 덕분이라는 릴게임한국 믿음이 강하다. 그리고 정부가 정해둔 국정교과서와 공영방송이라는 단일한 정보와 전달 경로의 세례를 수십년 간 받아온 한국인들에게 과학적 상식은 대체로 일치한다. 공화당과 민주당 지지자들 사이에서 기후 데이터에 대한 인식 자체가 다른 미국과는 완전히 다르다. 특히나 한국의 오피니언 리더들 중 기후 부인론자, 즉 기후변화라는 현상 자체를 부인하는 이는 없다시 골드몽 피 하다. 미국에는 지구온난화가 허구라고 발언하는 사회 지도층 인사들이 수두룩하다.
그런데 그렇다 보니 한국인들에게는 기후위기에 대한 과학기술적 해법에 대한 믿음도 강하다. 모종의 지구공학이나 무한 에너지를 약속하는 핵융합이 문제를 해결할 것이라는 기대가 높은 것이다. 다른 한편으로, 단일한 미디어 시대가 지나가고 진위를 가리기조차 어려운 오션파라다이스사이트 수많은 개인 미디어와 가짜 뉴스의 시대가 갑자기 도래했다. 한국인 누구나 동의하는 바라고 생각했던 팩트와 주장이 흐려지고 의심받으며, 자신과 집단만의 진실을 지닌 많은 이들이 등장했다. 지구 평균 보다 더욱 빠른 온난화 데이터와, 사시사철 다른 기후재난을 경험하고 있는 한국의 상황이다.
그런데 기후위기는 매우 독특한 현상이다. 원인과 인과 관계는 기후과학자들의 작업과 UNFCCC(유엔 기후변화 협약)의 틀을 통해 어느 정도 밝혀져 있고 거의 모든 정부가 기후위기 대응 노력을 약속 및 이행하고 있다. 산업혁명 이후 지구 평균 온도 상승폭을 2.0도, 가급적 1.5도 이내로 제한하고 이를 위해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하자는 2015년 파리협정의 약속이 대표적이다.
기후위기 대화와 미디어의 역할
하지만 각 요인들이 어느 정도 기후변화를 일으키거나 완화할 수 있으며 어떤 행동이 가장 효과적이고 필요한지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합의가 쉽지 않다. 어떤 이들은 일회용품을 안 쓰고 플로깅에 적극적으로 나서지만 다른 이들은 그런 것은 실제로 기후위기 완화에 거의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냉소하기도 한다. 심지어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강조점이 다르다.
어떤 이들은 소 사육을 줄이는 게 중요하다고 보고 어떤 이들은 화석연료의 채굴을 제한하는 게 더 우선이라고 말한다. 대기 중의 탄소 양에만 주목하는 '탄소환원주의'에 빠지지 말고 사회 정의와 평등을 고려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다. 그러나 어느 정도의 불평등과 어느 정도의 탄소 감축을 맞교환할 수 있는지는 토론을 통해 쉬이 결정이 날 문제가 아니다.
▲ 기후정의와 환경정의, 생태적 전환을 대중적으로 알리기 위한 환경책 소개 시리즈<에코부커스> 탈성장을 다룬 책 <적을수록 풍요롭다>에 대한 토크
ⓒ 새알미디어
그래서 영국의 기후 저널리스트 조지 마셜은 <기후변화의 심리학>(갈마바람, 2018)에서 이런 답답함을 가득 풀어 놓으며, 기후변화는 매우 다루기 어려운 '사악한 문제(wicked problem)'의 대표격이라고 말한다. 그렇다고 마셜이 기후위기의 복합성 앞에서 손을 들고 마는 것은 아니다. 그의 제안은 여러 시각과 많은 데이터를 유효한 의미로 엮어내고 대화하고 행동하는 '신념의 공동체'를 만들고 이야기를 나누어야 한다는 것이다. 뾰족하지는 않지만 다른 수도 없어 보인다.
이 대목에서 미디어들은 여전히 중요하다. 이러한 신념의 공동체와 구체적인 맥락을 가진 대화와 인식을 촉진하는 역할을 할 수도 있고 가로막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기후위기를 대기화학, 생물종다양성, 해양, 빙하 등 과학적 측면뿐 아니라 인권, 경제, 노동, 언어, 사랑, 종교 등 다양한 시각에서 이해하고 풀어내는 이야기가 풍부해지지 않으면 우리는 자칫 '탄소환원주의'뿐 아니라 '기술환원주의'나 '경제환원주의'에 빠지기 쉽다.
기후위기 초기의 언론이 과학적 사실 전달과 폭로에 주력했다면, 2019년의 대중적 기후운동 이후에 더 중요해진 것은 이런 넓은 시각을 나누고 공감을 키우는 일이다. 미디어는 기후위기 속에서 우리가 어디쯤 와있고 누구와 어디를 향해 가는지에 대한, 지도 없는 경로의 유동적 나침반이 되어 주어야 한다. 그런 나침반은 한 편의 완벽한 기사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수많은 취재와 발언과 설득을 통해 점점 뚜렷해진다.
독립 미디어가 크는 만큼 기후대응 역량도 커진다
한국에서 다행한 일 중 하나는 2019년 이후 레거시 미디어에서도 기후위기를 진지하고 심도 있게 다루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한겨레>와 <경향신문>, < JTBC > 등은 기후위기 전담팀을 구성하고 의미있는 기획 보도를 쌓아가고 있다. < MBC >도 치밀하고 심도 있는 기후위기 보도를 여러 차례 보여주었다. 하지만 아무래도 지금의 미디어 환경에서 레거시 미디어는 시청률과 구독자 유지의 압박이 너무 크고 채널은 제한적이다.
세명대 저널리즘 스쿨의 <단비뉴스> 환경부의 작업인 '마지막 비상구'(오월의봄, 2020)과 <뉴스타파>의 기획들은 독립 미디어들이 레거시 미디어보다 더 자유롭고 깊이 있게 기후위기와 사회 전환을 다룰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기후위기와 환경을 전문적으로 다루기 위해 새롭게 생겨나는 독립 미디어들은 그래서 반갑다.
2024년에 지구의 대변자이자 집단 지성으로 대안 탐구를 표방하며 창간한 <플래닛03>과 뉴스타파 저널리즘스쿨의 네 번째 독립언론을 통해 같은 해 10월 선을 보인 <살아지구>는 기성 언론들이 찾아가지 못하는 현장과 주제들을 뚜렷한 주관을 갖고 접근하고 있다. 2023년 9월 후쿠시 핵오염수 투기 문제를 다룬 영상을 시작으로 하여 핵발전소 지역 주민의 건강피해, 발전노동자의 정의로운 전환과 에너지 전환, 기후 정치, 탈성장 등 이제까지 소외되어 온 주제들을 취재과 토론 영상으로 담아내는 <새알미디어>도 새로운 사실과 그 이면을 알려줄 뿐 아니라 기후시민들을 이어주고 있다.
▲ 새알미디어 유튜브 채널 기존 미디어에서 기후, 환경위기를 재난을 중심에서 다뤘다면 새알미디어는 탈핵과 정의로운 전환, 탈성장 등 주류 미디어에서 잘 다뤄지지 않는 주제를 콘텐츠로 제작하고 있다
ⓒ 새알미디어
그러나 이런 독립 미디어들은 경제적으로 그리고 조직적으로 대체로 열악하다. 이들의 배고픔을 한 번에 해결해주기 위해서가 아니라, 이들이 담고자 하는 더 많은 현장과 이야기를 찾아가고 전달할 수 있도록 돕는 일은 충분히 가능할 것이다. 기후위기에 진지한 독립 미디어를 돕는 것은 레거시 미디어의 기후 보도를 바꾸는 일이고 우리의 기후 행동과 정부의 정책을 변화시키는 힘을 보태는 일이다. 기후위기 해결은 이제껏 없었던 시야와 행동을 만들어야 가능한 일이기에, 그런 작지만 큰 역할을 할 독립 기후 미디어들을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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