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시
페이지 정보
작성자 coajfieo 작성일25-07-31 22:27 조회41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천안아이파크시티
[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김문수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가 31일 오후 인천 남동구 인천시청 2층 기자실에서 기자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2025.07.31. dy0121@newsis.com [서울·인천=뉴시스]김지훈 김동영 기자 = 김문수 국민의힘 당대표 예비후보는 31일 "당 지지도가 떨어진 이유는 내부 혁신이라는 이름 아래 내부 총질이 너무 많지 않나, 이렇게 보고 있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이날 오후 인천시청을 방문, 기자들과 만나 '10%대의 지지율을 극복할 복안이 있느냐'는 질문에 "연말까지 대선 때 받았던 41%까지는 당 지지도를 끌어올려야 되지 않겠나 생각한다. 노력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당의 의석수를, 개헌 저지선을 무너뜨리는 식으로의 혁신은 혁신이 아니라 자해행위"라면서 "당이 단합해야 대한민국을 구할 수 있다는 각오로 당의 단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좀 더 압승을 하지 않으면 당 혁신 동력이 나오기 어렵지 않겠나"라면서 이번 전당대회 압승 의지를 밝혔다.김 후보는 "대통령 체포에 대해 항의방문을 했다고, 그 45명을 제명시키겠다는 것은 잘못이라고 본다"며 "그들이 경찰관을 두드려 팬 것도 아닌데 항의방문 가지고 제명하겠다는 식으로 하면 민주당 의원들도 남아야 할 사람이 한 명도 없다"고 했다. 앞서 김 후보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내 화합으로 '단결하는 국민의힘', 이재명 총통 독재 정권과 싸우는 '강한 국민의힘', 국민의 지지를 다시 찾아와 2026년 지방선거에서 '승리하는 국민의힘'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다음달 22일 충북 청주 오스코에서 전당대회를 열어 당대표와 최고위원을 선출할 예정이다.공감언론 뉴시스 jikime@newsis.com, dy0121@newsis.com 엄마 유미원씨가 근무하는 동촌성당 성가정상 앞에서 여섯 가족이 손을 맞잡고 있다. (왼쪽부터)첫째 유비, 유미원 씨, 넷째 유온, 셋째 유주, 아빠 조광형 씨, 둘째 유신. 정운철 기자 woon@imaeil.com 프리랜서 음악가(기타 연주 및 레슨)인 조광형(56) 씨와 대구 동촌성당 사무장인 유미원(45) 씨는 2006년 결혼해 슬하에 4남매를 뒀다. 위로 둘(한국해양대 1학년 유비, 경상고 3학년 유신)은 남자아이고, 아래로 둘(동부고 1학년 유주, 입석중 2학년 유온)은 여자아이다. 엄마 유미원 씨는 "육아 원칙으로 가장 영순위에 두는 것은 '부부가 행복해야 아이들이 행복하다'는 것"이라며 "돌이켜 생각해보면 우리 가족은 늘 행복했고 앞으로도 그럴 것 같다"고 말했다.◆주말이 바쁜 가족들 아빠 조광형 씨는 베이스 기타, 엄마 유미원 씨는 일렉 기타, 첫째 유비는 보컬, 둘째 유신은 일렉 기타, 셋째 유주는 드럼, 넷째 유온은 피아노를 치며 온가족이 음악 활동을 하고 있다. 정운철 기자 woon@imaeil.com 이 가족의 특징 중 하나는 구성원 모두가 주말에 바쁘다는 것이다. 엄마 유미원 씨는 직업상 주말에 출근하기도 하고 업무도 일주일 중 이 때가 가장 많다. 아빠 조광형 씨는 기타 레슨이 주말에 몰려 있다. 주로 성당의 밴드부를 가르치는 일이라 대구경북 곳곳을 누빈다. 아이들도 주말이면 성당 활동과 아르바이트 등을 하며 분주하게 지낸다. 이 집 식구들은 모두 종교가 가톨릭이다.첫째 유비는 용돈을 벌기 위해 주말에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 둘째 유신은 대학 입시 준비로 주말도 평일과 마찬가지로 시간적 여유가 없다. 두 딸은 성당 주일학교 전례부 및 밴드부에서 각각 비중 있는 역할을 담당하며 활약하고 있다.넷째 유온은 "학교에서 설문조사를 하는데 '온 식구가 일주일에 몇 번 저녁을 같이 먹냐' 는 질문에 '저희 가족은 일주일에 7번 아침을 같이 먹는다'고 적어낸 적이 있다"며 "어릴 때도 아빠가 쉬는 월요일에 주로 가족 외출을 했는데 박물관이나 휴양림이 대체로 그날 휴관이 많아 다른 곳을 찾아서 잘 다녔던 기억이 있다"고 전했다.그렇다고 이 집 아이들이 부모를 원망한다거나 하는 일은 전혀 없다. 오히려 바쁜 부모, 특히 아빠를 걱정할 정도로 속이 깊다. 유주는 "아빠는
천안아이파크시티
[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김문수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가 31일 오후 인천 남동구 인천시청 2층 기자실에서 기자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2025.07.31. dy0121@newsis.com [서울·인천=뉴시스]김지훈 김동영 기자 = 김문수 국민의힘 당대표 예비후보는 31일 "당 지지도가 떨어진 이유는 내부 혁신이라는 이름 아래 내부 총질이 너무 많지 않나, 이렇게 보고 있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이날 오후 인천시청을 방문, 기자들과 만나 '10%대의 지지율을 극복할 복안이 있느냐'는 질문에 "연말까지 대선 때 받았던 41%까지는 당 지지도를 끌어올려야 되지 않겠나 생각한다. 노력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당의 의석수를, 개헌 저지선을 무너뜨리는 식으로의 혁신은 혁신이 아니라 자해행위"라면서 "당이 단합해야 대한민국을 구할 수 있다는 각오로 당의 단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좀 더 압승을 하지 않으면 당 혁신 동력이 나오기 어렵지 않겠나"라면서 이번 전당대회 압승 의지를 밝혔다.김 후보는 "대통령 체포에 대해 항의방문을 했다고, 그 45명을 제명시키겠다는 것은 잘못이라고 본다"며 "그들이 경찰관을 두드려 팬 것도 아닌데 항의방문 가지고 제명하겠다는 식으로 하면 민주당 의원들도 남아야 할 사람이 한 명도 없다"고 했다. 앞서 김 후보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내 화합으로 '단결하는 국민의힘', 이재명 총통 독재 정권과 싸우는 '강한 국민의힘', 국민의 지지를 다시 찾아와 2026년 지방선거에서 '승리하는 국민의힘'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다음달 22일 충북 청주 오스코에서 전당대회를 열어 당대표와 최고위원을 선출할 예정이다.공감언론 뉴시스 jikime@newsis.com, dy0121@newsis.com 엄마 유미원씨가 근무하는 동촌성당 성가정상 앞에서 여섯 가족이 손을 맞잡고 있다. (왼쪽부터)첫째 유비, 유미원 씨, 넷째 유온, 셋째 유주, 아빠 조광형 씨, 둘째 유신. 정운철 기자 woon@imaeil.com 프리랜서 음악가(기타 연주 및 레슨)인 조광형(56) 씨와 대구 동촌성당 사무장인 유미원(45) 씨는 2006년 결혼해 슬하에 4남매를 뒀다. 위로 둘(한국해양대 1학년 유비, 경상고 3학년 유신)은 남자아이고, 아래로 둘(동부고 1학년 유주, 입석중 2학년 유온)은 여자아이다. 엄마 유미원 씨는 "육아 원칙으로 가장 영순위에 두는 것은 '부부가 행복해야 아이들이 행복하다'는 것"이라며 "돌이켜 생각해보면 우리 가족은 늘 행복했고 앞으로도 그럴 것 같다"고 말했다.◆주말이 바쁜 가족들 아빠 조광형 씨는 베이스 기타, 엄마 유미원 씨는 일렉 기타, 첫째 유비는 보컬, 둘째 유신은 일렉 기타, 셋째 유주는 드럼, 넷째 유온은 피아노를 치며 온가족이 음악 활동을 하고 있다. 정운철 기자 woon@imaeil.com 이 가족의 특징 중 하나는 구성원 모두가 주말에 바쁘다는 것이다. 엄마 유미원 씨는 직업상 주말에 출근하기도 하고 업무도 일주일 중 이 때가 가장 많다. 아빠 조광형 씨는 기타 레슨이 주말에 몰려 있다. 주로 성당의 밴드부를 가르치는 일이라 대구경북 곳곳을 누빈다. 아이들도 주말이면 성당 활동과 아르바이트 등을 하며 분주하게 지낸다. 이 집 식구들은 모두 종교가 가톨릭이다.첫째 유비는 용돈을 벌기 위해 주말에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 둘째 유신은 대학 입시 준비로 주말도 평일과 마찬가지로 시간적 여유가 없다. 두 딸은 성당 주일학교 전례부 및 밴드부에서 각각 비중 있는 역할을 담당하며 활약하고 있다.넷째 유온은 "학교에서 설문조사를 하는데 '온 식구가 일주일에 몇 번 저녁을 같이 먹냐' 는 질문에 '저희 가족은 일주일에 7번 아침을 같이 먹는다'고 적어낸 적이 있다"며 "어릴 때도 아빠가 쉬는 월요일에 주로 가족 외출을 했는데 박물관이나 휴양림이 대체로 그날 휴관이 많아 다른 곳을 찾아서 잘 다녔던 기억이 있다"고 전했다.그렇다고 이 집 아이들이 부모를 원망한다거나 하는 일은 전혀 없다. 오히려 바쁜 부모, 특히 아빠를 걱정할 정도로 속이 깊다. 유주는 "아빠는
천안아이파크시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