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부장박대리] 4Q 흑자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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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oajfieo 작성일25-08-01 06:25 조회3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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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부장박대리] 4Q 흑자 전환 목표…LFP·ESS·소형 중심 포트폴리오 조정헝가리 괴드 1공장. [ⓒ삼성SDI][디지털데일리 배태용 기자] 삼성SDI가 2분기에도 실적 부진을 이어갔다. 미국 관세 인상과 전기차 수요 둔화로 중대형 배터리 부문 수익성이 악화되며, 증권가 예상치를 밑도는 수준의 실적을 기록했다. 회사 측은 하반기부터는 소형·전자재료 사업 호조와 ESS 수주 확대에 힘입어 4분기 흑자 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31일 삼성SDI는 2025년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3조1794억원, 영업손실 397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분기 대비 0.1% 증가했지만, 손실 규모는 시장 전망을 크게 웃돌았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 기준 증권가 영업손실 컨센서스(2409억원 적자)를 1569억원이나 하회하며 어닝쇼크 수준의 결과를 내놨다.배터리 부문 매출은 2조9612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0.7%, 전년동기 대비 23.5% 감소했다. 영업손실은 4308억원에 달했다. 주요 고객사의 전기차 수요 둔화와 IRA 관세 부담, 고정비 증가가 발목을 잡은 것으로 분석된다. 다만 ESS·BBU용 수요 증가와 소형 배터리 수익성 회복 덕분에 손실 폭은 전분기보다 소폭 줄었다.반면 전자재료 부문은 매출 2182억원, 영업이익 330억원을 기록하며 양호한 흐름을 보였다. OLED 소재는 신규 스마트폰 수요에 힘입어, 반도체 소재는 웨이퍼 생산 증가 덕분에 성장세를 이어갔다.◆ 4Q 흑자 전환 목표…LFP·ESS·소형 중심 포트폴리오 조정 = 삼성SDI는 이날 컨퍼런스콜에서 4분기 흑자 전환을 목표로 사업 전략을 조정 중이라고 밝혔다. 김종성 부사장은 "상반기는 IRA 관세 부과, 수요 감소 등 정책 변수로 부진했지만, 하반기에는 판매 회복과 수익성 개선이 점진적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전기차 배터리는 유럽 OEM향 물량 회복과 ESS 수요 확대, 2분기 지연된 전기차용 공급분에 대한 보상 물량 반영 등을 통해 손실을 줄일 계획이다. 다만 미국 수출 관세(15%)는 여전히 수익성에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했다.소형 배터리는 BBU·전동공구·마이크로모빌리티 등 고출력 수요가 회복세를 보이며 전반적인 매출 증가가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파우치 전지는 국내 주요 고객사 플래그십 스마트폰에 탑재되며 수익성 개선을 뒷받침할 전망이다.최주선 삼성SDI 대표. [ⓒ삼성SDI]특히 스타플러스에너지(SPE)와의 JV에서 ESS 전환 가동을 통해 미국 관세 대응과 수익성 확보에 나선다. 삼성SDI는 "전기차 수요 둔화로 SPE 가동률이 낮아진 [소부장박대리] 4Q 흑자 전환 목표…LFP·ESS·소형 중심 포트폴리오 조정헝가리 괴드 1공장. [ⓒ삼성SDI][디지털데일리 배태용 기자] 삼성SDI가 2분기에도 실적 부진을 이어갔다. 미국 관세 인상과 전기차 수요 둔화로 중대형 배터리 부문 수익성이 악화되며, 증권가 예상치를 밑도는 수준의 실적을 기록했다. 회사 측은 하반기부터는 소형·전자재료 사업 호조와 ESS 수주 확대에 힘입어 4분기 흑자 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31일 삼성SDI는 2025년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3조1794억원, 영업손실 397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분기 대비 0.1% 증가했지만, 손실 규모는 시장 전망을 크게 웃돌았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 기준 증권가 영업손실 컨센서스(2409억원 적자)를 1569억원이나 하회하며 어닝쇼크 수준의 결과를 내놨다.배터리 부문 매출은 2조9612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0.7%, 전년동기 대비 23.5% 감소했다. 영업손실은 4308억원에 달했다. 주요 고객사의 전기차 수요 둔화와 IRA 관세 부담, 고정비 증가가 발목을 잡은 것으로 분석된다. 다만 ESS·BBU용 수요 증가와 소형 배터리 수익성 회복 덕분에 손실 폭은 전분기보다 소폭 줄었다.반면 전자재료 부문은 매출 2182억원, 영업이익 330억원을 기록하며 양호한 흐름을 보였다. OLED 소재는 신규 스마트폰 수요에 힘입어, 반도체 소재는 웨이퍼 생산 증가 덕분에 성장세를 이어갔다.◆ 4Q 흑자 전환 목표…LFP·ESS·소형 중심 포트폴리오 조정 = 삼성SDI는 이날 컨퍼런스콜에서 4분기 흑자 전환을 목표로 사업 전략을 조정 중이라고 밝혔다. 김종성 부사장은 "상반기는 IRA 관세 부과, 수요 감소 등 정책 변수로 부진했지만, 하반기에는 판매 회복과 수익성 개선이 점진적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전기차 배터리는 유럽 OEM향 물량 회복과 ESS 수요 확대, 2분기 지연된 전기차용 공급분에 대한 보상 물량 반영 등을 통해 손실을 줄일 계획이다. 다만 미국 수출 관세(15%)는 여전히 수익성에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했다.소형 배터리는 BBU·전동공구·마이크로모빌리티 등 고출력 수요가 회복세를 보이며 전반적인 매출 증가가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파우치 전지는 국내 주요 고객사 플래그십 스마트폰에 탑재되며 수익성 개선을 뒷받침할 전망이다.최주선 삼성SDI 대표. [ⓒ삼성S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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