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아이파크시티
사실 독일 빌리지라고 하지만 말 그대로 독일 맥주 브랜드 호프브로이 부스라고 하는게 정확한 표현, 다양한 독일 브랜드가 있는 것이 아니라 호프브로이 하나 뿐이고 가격도 거의 2배 수준, 굳이 삿포로 맥주축제 찾아가서 독일 맥주 먹을 이유는 없을것 같더라구요.더 삿포로 비어 가든장소 : 오도리공원 5조메부터 11조메 구간기린 이찌방 시보리 비어 가든주문 방법은 현금의 경우 돌아다니는 직원에게 바로 주문 후 결제, 카드의 경우 티켓 부스에서 구입후에 직원에게 건네주면 이렇게 맥주를 가져다 주는데, 진짜 여름 삿포로 여행 떠나기 잘했다는 생각이 드는 순간이었어요.시간 : 대부분 정오 12시 - 밤 9시(라스트오더 20:45)지금 실시간으로 삿포로에서 2일차를 보내고 있는데 어제 도착하자마자 첫날 오후에 가장 먼저 찾아간 곳이 바로 오도리공원,지금 2025 삿포로 맥주축제 열리고 있기 때문에 너무 궁금했는데 기대했던 것보다 훨씬 더 규모도 크고 재미있어서 지금 떠난다면 무조건 하루는 가봐야하는 곳 같더라구요.확실히 큰 브랜드답게 곳곳에 티켓 부스도 많았고 직원이 돌아다니면서 주문을 받기도 했는데, 솔직히 너무 더운 날씨라서 여기에서 주저 앉아 맥주 한잔 하고 싶었지만 아직 가봐야할 부스가 많아서 다시 힘을 냈어요.︎ 삿포로 부스는 카드, 현금 결제 따로였는데 다른 부스는 직원이 카드 단말기 들고 다니는 곳도 있었고, 브랜드마다 주문 방법은 살짝 달라도 현금 카드 모두 사용 가능해요.기간 : 2025년 7월 18일 - 8월 13일 (26일간)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규모가 크고 현지 일본분들부터 관광객까지 정말 많은 사람들로 가득해서인지 브랜드별 직원들도 한가득, 정말 쉴새없이 움직이는 모습이었어요.기간 : 2025년 7월 18일 - 8월 13일 (26일간)맥주와 먹거리 구입 방법은 티켓 부스를 이용하거나 직원들이 돌아다닐때 이야기해서 바로 결제하고 받는 방법이 있는데, 이렇게 작은 글라스부터 3L 다양한 디자인의 피쳐까지 골라 먹는 재미가 있었어요.역시 대용량 피쳐를 즐기는 사람들이 정말 많았는데 그래도 가장 맛있게 생맥주를 마시는 방법은 가장 용량의 컵으로 그때그때 바로 탭에서 따라 내서 마시는 거라는 점, 처음 따랐을때의 부드러운 거품 정말 맛있잖아요.그래도 전 세계의 다양한 생맥주를 맛볼수가 있지만 개인적으로 일본 그것도 삿포로에 왔으니 일본 브랜드를 마시는게 가장 신선하고 맛있게 즐기는 방법 같아서 사진 몇 장 찍고 독일 빌리지로 넘어갔어요.저 역시 스스키노에서 출발해서 스아게 스프커리 늦은 점심으로 먹은뒤에 오도리공원으로 찾아갔는데, 가장 먼저 보였던 곳은 바로 선토리였는데, 거의 공원의 구역 하나가 한 브랜드라고 보면 되겠더라구요.역시 자본이 든든한 브랜드답게 부스도 이쁘게 잘 만들어 두었는데 삿포로 여행 코스 굳이 멀리 갈 필요없이 해질 무렵 오도리 공원 찾아가서 맥주 한잔과 함께 저녁 식사 한끼 정도 해결해도 좋겠죠.너무 귀여웠던 기린 부스의 직원, 사진 찍고 있으니 웃으면서 손도 흔들어주며 인사를 해주었는데, 아예 생맥주통과 가스를 연결해서 직접 뽑아 마시는 리얼 생맥주도 즐길수 있으니 인원수 많다면 도전.대부분 일본 브랜드는 비슷했는데 500ml 생맥주 한잔 800엔, 700ml 1100엔이었고,그 외에도 다양한 주류와 함께 곁들여 먹기 좋은 푸드도 많았는데맥주는 금방 나오지만 푸드는 대기가 생각보다 많은 편이었어요.글·사진 by 둔켈아사히 수퍼 드라이 비어 파크정말 쉴새없이 생맥주를 따르는 모습, 거품만 봐도 이건 그냥 지나칠수가 없는 비주얼이었는데, 결론은 저 역시 삿포로 부스에서 즐겁게 맥주 한잔, 아니 몇 잔 마시기도 했어요.일단 제가 어제 직접 다녀오고 만들어본 부스 위치, 주로 지하철이든 걸어서든 3조메와 4조메 사이 도로로 오기 때문에 가장 먼저 만나는 곳은 바로 선토리,결론부터 살짝 스포하자면 개인적으로는 역시 삿포로 부스가 최고였어요.2025 삿포로 맥주축제 부스 위치우리의 블랙핑크가 아사히 수퍼 드라이의 모델이라니 왠지 모르게 뿌듯한 기분, 특히 7월 8월 여름 시즌에 일본 삿포로 여행 떠난다면 무조건 축제 기간에 맞춰서 방문한느 것도 좋은 방법인것 같아요.마지막으로 남은 2곳이 바로 월드 비어와 독일 빌리지였는데 솔직히 부스도 너무 멀리 떨어져 있고 가격도 저렴하지 않아서인지 삿포로 맥주축제 동떨어진 느낌, 그냥 구색 갖추기한듯한 모습이었어요.개인적으로 독일의 옥토버페스트 분위기 살짝 느낄수 있는 가장 마음에 들었던 브랜드가 바로 삿포로인데 역시 삿포로 맥주축제 메인 브랜드라는 생각이 딱, 일단 부스부터 이쁘게 잘 만들었어요.월드 비어 스퀘어 · 독일 빌리지(HB)다른 곳들과 달리 이렇게 이쁜 대형 천막 아래에 테이블이 있어서 살짝 독일 옥토버페스트 분위기 느낄수가 있었는데 이쁘긴 한데 뭔가 살짝 더운 느낌이라 저희는 야외 테이블로 선택했죠.사실 아사히와 기린 이찌방이 일본 판매율 1, 2위인걸로 알고 있는데, 7조메에 위치한 기린 부스, 역시나 사람들이 정말 많았고 어제 삿포로 맥주축제 갔을때는 일본의 3일 연휴라 사람들이 더 많았다고 해요.실시간 삿포로 맥주축제 일정 위치 부스선토리 더 프리미엄 몰츠 가든시간 : 대부분 12시 정오 - 밤 9시(라스트오더 20:45)장소 : 오도리공원 5조메부터 11조메 구간
천안아이파크시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