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기·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원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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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oajfieo 작성일25-06-10 15:48 조회9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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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기·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후보가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제22대 국회 민주당 제2기 원내대표 선출 합동토론회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2025.6.10/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서울=뉴스1) 원태성 김일창 임윤지 기자 = 더불어민주당 차기 원내대표에 도전하는 김병기 의원과 서영교 의원이 10일 진행된 토론회에서 최우선 목표로 내란 완전 종식을 꼽으며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김 의원과 서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민주당 제2기 원내대표 선출 합동토론회를 진행했다.먼저 기조 발언에 나선 서 의원은 "내란종식과 민생회복을 위해 국회의원 여러분들이 정부와 하나 돼서 한 분, 한 분 빛을 발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며 "여야협의체, 여야정협의체를 꾸려 정부와 수시로 협의할 수 있도록 해보겠다"고 밝혔다.김 의원은 "내란 종식과 윤석열·김건희 일당에 대한 어둠 걷어내는 일에는 일체 타협 없이 마지막 한조각까지 찾아내 처리하겠다"며 "민생회복, 지역균형발전, 사회통합, 정치복원 등 야권과 소통해야 하는 일에는 적극적이고 합리적으로 대화해 합의 도출할 것"이라고 했다.첫 번째 공통질문인 원내대표로서 최우선 목표로 두 의원은 모두 내란 완전 종식과 민생 경제 회복을 뽑았다.김 의원은 "최우선 목표는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한 교두보 구축과 정치복원"이라며 "이재명 정부가 성공한 정부로 역사에 남으려면 민생경제를 회복하고 내란을 확실하게 종식해 이를 토대로 국민통합에도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민생 경제 회복은 정부가 주도적으로 해야 하지만 내란 종식은 국회가 주도해야 한다"며 "원내대표가 된다면 모든 상임위는 물론 특별위원회 청문회 등 국회 가용 모든 수단을 동원해 내란 실체를 밝히겠다"고 약속했다.김 의원은 또한 "야당을 대화 상대로 인정하고 정치복원에 나서겠다"며 "상임위별로 여당과 장차관 회의를 정례화해 당정협의를 강화하고 지역공약 이행정도TF를 만들어 의원들 지역구도 살뜰히 챙기겠다"고 덧붙였다.서 의원도 "2기 원내대표의 가장 중요한 목표는 누가 뭐래도 내란을 완전히 종식시켜 경제를 살려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그러면서 "내란 종식을(시사저널=정윤성 기자)국민의힘이 대선 패배 후 차기 지도 체제를 두고 내홍을 거듭하는 가운데, 김문수 전 대선 후보가 당권 도전에 나설지 관심을모은다. 김 전 후보는 선거 패배 후 잠행하는 관례를 깨고당내 주요 인사나 지지자들을 만나는 등 보폭을 넓히는 모양새다.김 전 후보는 최근당 대표 자리를'쓰레기 더미'라고 비난하며당권욕심이 전혀 없다고강조했다.하지만 이는 지난 2월 그가 대권 주자로 떠오르던 당시, 출마 가능성을부인하면서 공개 행보로출마의지를 드러내던 행동 패턴과 흡사하다. 이번에도 출마 부인을 거듭하다 당권 도전에 나설 가능성에 무게가 쏠리는 가운데, 정치권에선대선 패배에 대한 책임을 지는 게 먼저라는 지적도 나온다. 김문수 전 국민의힘 대선후보(가운데)가 6월4일 새벽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대선 관련 입장을 밝히고 있다. ⓒ시사저널 이종현 金의 대선 데자뷔 행보김 전 후보는 지난 3일 대선 패배 이후 사흘 연속 공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대선에서 낙마한 바로 다음 날 자신의 SNS에 턱걸이를 하고 대형 훌라후프를 돌리는 동영상을 올렸고,당 선거대책위원회 해단식과 캠프 해단식에 잇달아 참석해 당내 문제를 강도 높게 비판했다. 지난 6일엔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을 비롯해 대선 캠프 참모들과 현충원을 찾아 참배하고 헌화와 분향을 했다.하루 뒤인 7일엔 윤 전 대통령 지지자들의 '윤 어게인' 집회를 지나는 마을버스 안에서 손을 흔드는 모습도 포착됐다. 이에 더해 나경원·안철수 의원과 잇달아 회동을 갖고, 이낙연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 등 여러 정치권 인사들과의 만남도 추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이 같은 행보와 달리 김 전 후보는 당 대표 출마설에 대해서는 "지금은 자리 다툼을 할 때가 아니다"라며 강하게 부인하고 있다. 나경원·안철수 의원과의 만남 역시 감사 인사를 전하기 위한 자리였을뿐 당 대표 선거 관련 이야기는 나오지 않았다는 입장이다.하지만 김 전 후보의 이 같은행보는 그가 대권 주자로 떠오르던 시기에 보였던 행동 패턴과 묘하게 겹친다. 지난 1월 김 전 후보는 차기 대통령 선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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