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기간2025년 5월 27일~6월 4일※월요일 휴관6월 4일까지LE CAT MEETS BUKCHON북촌 공간썬더에서필립 그뤽 <르깟(Le Cat)> 전시️전시장소■필립 그뤽(Philippe Geluck)미국은 스누피,벨기에 국민 만화 캐릭터 엉뚱냥 르깟(Le Cat)을 아시나요?북촌 공간썬더(안국역 689m)"마르지 않은 몬드리안을 샀다면 그것은 아마 위작일 가능성이 커"네덜란드의 서양화가인 피에트 몬드리안을 오마주한 작품입니다.필립 그뤽 굿즈한국은 둘리,추상표현주의 미술의 선구자라 할 수 있는 미국의 잭슨 폴록의 작품을 오마주한 작품입니다.이 작품은 이브 클랭의 대표 작품 패러디하고 있는데요. 클랭이 좋아할 거야 하면서 스머프들의 파란색을 르깟이 운전하는 로드롤러로 표현된 작품인데 벨리게스타일의 유머라고 하는데 필립그뤽만의 위트는 정말 빠져들게 했어요.1400만 부 이상 판매된 베스트셀러 <르깟> 한국어판도 있고요. 컵, 우드트레이, 피큐어 등 다양했어요.서울 북촌 전시회에서 만난 르깟은 판화와 더불어 르깟의 유쾌함을 담은 오브제까지 국내 최초로 공개되는 전시로 르깟의 유머와 철학이 담긴 명화 패러디 시리즈 등 다양한 판화 작품 등과 굿즈를 만날 수 있었어요.️관람시간필립그뤽 개인전개성 있는 르깟의 3컷 만화가 디자인된 티셔츠는 유기농 면으로 만들어 느낌도 좋았어요."한 점이 그게 다다"[KBS 청주] [앵커]얼마 전 제천의 어린이보호구역, 스쿨존에서 난 교통사고 전해드렸는데요.사고가 난 도로는 평소에도 보행 안전을 위협하는 위험한 상황이 자주 벌어지고 있습니다.충분히 막을 수 있는 사고, 현장 개선이 시급합니다.진희정 기자입니다.[리포트]우회전하면서 어린이보호구역으로 들어선 승용차.도로변 학원 차를 피해 속도를 줄이지 않고 달리다 초등학생을 치었습니다.불법 주정차 차량 때문에 시야가 확보되지 않는 위험한 상황은 사고 전에도, 후에도 계속됐습니다.차들이 크게 돌아 중앙선을 넘기 일쑤고, 건널목에서도 멈추지 않고 내달립니다.최근 5년 새, 이 지점에서 비슷한 사고가 확인된 것만 2차례 더 있었습니다.[인근 주민 : "'복사' '붙여넣기' 똑같습니다. 거의 사고 난 당사자만 다르지, 차량하고 애들 움직이는 거 똑같아요."]사고 보도 이후 다시 현장을 찾았습니다.왕복 2차선 도로변에 하굣길 자가용과 학원 차, 상가 이용 차들이 늘어섭니다.인도의 전용 통학로는 아이들이 아니라 불법 주정차 차들 차집니다.주차된 차들에 시야가 가려, 건널목의 아이들은 도로 중앙까지 나와 오가는 차들을 살핍니다.어린이보호구역의 신호등 없는 건널목을 지나는 차는 일단 멈추도록 2년 전 법까지 개정됐지만 지켜지지 않습니다.[A 씨/인근 학교 학부모 : "내 아이처럼 다른 아이들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 불법 주정차 (하지 말고) 또 속도를 높이지 않고 시야 확보 좀 할 수 있게끔 (했으면 좋겠습니다)."]이 도로의 어린이보호구역 200m 구간에 있는 건널목 4곳 가운데 3곳은 신호등이 없습니다.고질적인 불법 주정차는 신고로 단속할 때만 잠시 잦아듭니다.한쪽 끝에 있는 과속 단속 카메라가 유일한 교통안전 시설입니다.불안한 학부모들은 직접 안전 점검에 나섰습니다.[B 씨/인근 학교 학부모 : "(도로가) 원래 아주 취약하다고 들었어요. 사고 나고 '어떤 점이 (보완되면) 더 안전할 수 있을까' 그걸 알아보기 위해서 나왔어요."]최근 5년 동안 전국의 어린이보호구역에서 교통사고로 숨지거나 다친 피해자는 천 9백여 명이나 됩니다.[사고 피해 학생 아버지/음성변조 : "사고가 몇 번 났음에도, 지금까지 제천시라든지 관계 기관·부서에서 여기에 대한 조치는 관심이 없다는 게 너무 화가 나고 억울합니다. 충분히 예방할 수 있었음에도 못한다는 건 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