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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oajfieo 작성일25-06-11 13:42 조회8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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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은 의료시스템을 함께 만들어 나가는 의료소비자·공급자 공동행동 기자간담회 (서울=연합뉴스) 권지현 기자 = 의대 교수들과 환자·시민단체로 구성된 '더 나은 의료시스템을 함께 만들어 나가는 의료소비자·공급자 공동행동'이 11일 서울 YWCA에서 의료혁신안을 발표하고 있다. 2025.6.11. fat@yna.co.kr (서울=연합뉴스) 권지현 기자 = 의료사고를 조사하는 상설기구를 설치하고, 사고를 낸 의사를 형사 처벌하는 대신 면허 정지·취소 등으로 징계하자는 주장이 나왔다.의대 교수들과 환자·시민단체로 구성된 '더 나은 의료시스템을 함께 만들어 나가는 의료소비자·공급자 공동행동'은 11일 서울 YWCA에서 이 같은 내용의 의료혁신안을 발표했다.이 자리에는 공동행동 소속인 강희경 전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 비대위원장을 포함한 서울의대 교수들과 김성주 한국중증질환연합회 대표, 유미화 GCN녹색소비자연대 상임대표, 조은영 한국YWCA연합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의료사고 관련 소송과 처벌은 의료인이 의료행위를 하는 것을 두려워하게 하고 의료 소비자와 공급자 간 신뢰를 무너뜨리며, 환자와 보호자가 제대로 된 설명과 사과를 받지 못하도록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또 "의료 행위는 본질적으로 위험을 동반하기에 항상 좋은 결과를 얻기 어려우며, 나쁜 결과의 책임을 의료진 개인에게만 묻는다면 누구도 고위험 의료행위를 하지 않으려 할 것"이라고 우려했다.그러면서 "가칭 '환자 안전 조사 기구'를 설치해 해당 기구 소속의 의료 전문가가 모든 환자 안전사고 발생 시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조사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하도록 하자"고 제안했다.아울러 기구 조사를 통해 의료인의 과실이 밝혀지더라도 고의나 범죄 혐의점이 없다면 형사 처벌을 면제해주고 면허 정지나 취소 등을 통해 징계하자고 했다.의료사고 피해자와 가족의 회복을 돕기 위해서는 "국민건강보험 재정으로 의료사고 안전망 기금을 조성해 책임 소재를 따지지 말고 우선 신속하게 피해자에게 보상하되 추후 의료기관의 귀책 사유가 발견되면 구상권을 행사하게 하자"고 말했다. [연합뉴스 ‘득음지설’ 공연 포스터. 국가유산진흥원 제공 “너무 늦은 감이 있어서 앞으로도 이런 자리가 자주 마련되면 좋겠습니다.”11일 서울 중구 한국의집 민속극장에서 열린 ‘득음지설’ 사전 간담회에서 수궁가 보유자 김수연 명창은 이 같이 소감을 전했다.이날 간담회에는 신영희(춘향가), 송순섭(적벽가), 안숙선(춘향가)을 제외하고, 김수연(수궁가), 김영자(심청가), 김일구(적벽가), 윤진철(적벽가), 이난초(흥보가), 정순임(흥보가), 정회석(심청가), 김청만(고법), 박시양(고법) 등 9명의 판소리 보유자가 참석했다.사회를 맡은 국악인 박애리는 “이 분들이 다 같이 모인 건 처음”이라며 이번 공연의 의의를 밝혔다.‘득음지설’은 판소리 국가무형유산 지정 60주년을 기념해 국가유산청(청장 최응천)과 국가유산진흥원(원장 이귀영)이 함께 선보이는 특별공연이다. 현존 판소리·고법(북 장단 반주법) 보유자 12인이 한 자리에 모인다. 판소리 다섯 바탕(춘향가, 흥보가, 수궁가, 심청가, 적벽가)을 한꺼번에 볼 수 있는 드문 기회다.공연 기간 중 공연장 로비에는 판소리의 역사와 역대 명창들의 계보 등을 담은 전시도 준비될 예정이다. 오는 26~28일, 내달 3~4일까지 총 5일간 서울 강남구 국가무형유산전수교육관 민속극장 풍류에서 열리며 관람료는 무료이다.본 공연의 사회는 작가 김홍신이 맡는다. 김홍신은 “10년 전 판소리 보유자, 고법을 대표하는 분들을 모시고 3년 간 판소리 공연 진행을 했는데, 그때의 뜨거웠던 반응을 잊을 수 없었다”며 “그 이후로 판소리가 K-컬처, K-뮤직을 망라하는 것으로 여겨진 만큼 이 자리에 계신 분들과 닷새 동안 우리 판소리의 진면목을 제대로 보여줄 수 있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심청가 보유자 김영자 명창은 “판소리는 내 인생이자 행복이며, 판소리에는 내 삶이 다 뭉쳐 있다”며 “전통 음악을 하고 있음에도 지원이 많이 없어 슬펐다. 이를 계기로 판소리가 더 사랑받길 바란다”고 벅찬 마음을 드러냈다.고법 보유자 김청만 명인은 “판소리와 고법은 실과 바늘처럼 뗄래야 뗄 수 없는 사이”라며 “고법은 젊은 세대로 이어지면서 발전해왔고 고법의 길을 정착해 가는 과정에 있다”고 강조했다.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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