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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암튼 이렇게 수련이 보고 싶었던 가이오가와의 인연 에피소드인 포켓몬스터 썬문 120화는 마무리그렇게 얌전해진 가이오가와 수련은 잠시나마 교감을 나눈 다음 야생으로 돌아갔습니다그것도 심지어 밀렵당하기 직전으로 왠 엑스트라급의 포켓몬 헌터들에게 독에 걸려서 빌빌대고 있었습니다심지어 포켓몬 헌터들이 강력한 전력으로 무장한 것도 아니고 보시다시피 데리고 있는 포켓몬들이라곤하지만 그 주위로 비구름이 몰려들기 시작하고 금방 폭풍우가 벌어집니다하지만 역시나 이 덩치가 날뛰기 시작하니까 거기서 덮쳐오는 물살은 어쩔수 없습니다지우는 서둘러서 몬스터볼에 포켓몬들을 넣고 가이오가는 더 날뛰기 시작합니다그나마 지우 일행은 키요공 덕분에 무사하지만 쟤네들은 가이오가의 몸통 박치기를 맞고 날아갑니다네 맞아요 그 틈에 나몰빼미와 멜탄이 아주 그냥 여기를 박살을 냈습니다게다가 수련에게만 신경쓰느라 자기들이 타고 있던 배의 상태는 신경도 안썼습니다다만 이 가이오가 개체 자체가 지금까지 포켓몬스터 애니 시리즈에서 묘사되던 것과는 달리누리레느가 진화하는 서사로서도 사용한지라 화려하기는 했습니다다 함께 낚시를 하다가 거대한 파도에 휘말린 지우와 수련은 무언가 거대한 포켓몬을 목격합니다그렇게 가이오가의 힘으로 인하여 물살에 휩쓸린 지우와 수련은 여기까지 오게 되었습니다물론 이 거대한 물살은 지금까지 가이오가 잡으려던 헌터들도 피할수 없었습니다그렇게 계속해서 수련은 가이오가에게 해독제를 낚싯대로 던지는걸 반복했습니다두빅굴이랑 두까비 수준인지라 어떻게 그 가이오가를 몰아넣었는지는 의문입니다로켓단도 스컬단도 아니고 그냥 대충 지나가던 포켓몬 헌터랍니다그리고 가이오가를 진정시켜주려는 수련의 노력은 여전히 이어집니다그 결과 드디어 가이오가가 입을 열고 해독제를 입에 물게 됩니다포켓몬스터 썬문 120화 애니는 제목부터 심상치 않습니다뭐 결국에는 제압당하기는 했지만서도 전설의 포켓몬인 가이오가가 고작 저런 소규모 헌터들에게이 못난 어른은 그 와중에도 어떻게든 잡아가겠다고 수련을 부하들에게 공격하게 합니다빌빌대다가 이렇게 구출되는 전개를 보고 불호를 느끼는 팬들도 없지는 않았을겁니다여기에 이렇게 해독제를 끼워넣고 던져서 가이오가가 물게 하려는 겁니다그런데 떨어진 곳이 여경 누나 앞이군요 잘도 이런 멤버로 가이오가를 밀어붙였습니다아니기야 한데 너무 소소하게 당하는 모습들은 묘한 느낌을 주기도 합니다.그래서 부하들이 데리고 나온 두까비들도 별거 없어요 지우 포켓몬들에게 다 깨집니다당연히 다른 친구들은 니가 가이오가를 낚았다는 것을 믿지 않습니다쟤네 이름조차도 안 나와요 그냥 포켓몬 헌터라고만 하는지라 엑스트라 급입니다분노하여 날뛰는 가이오가를 진정시키기 위해 수련은 누리레느의 노래를 들려주기로 합니다가아암히 어른들의 일을 방해한다며 포켓몬 헌터 두목은 어린 애들을 부하들 보고 때리라고 합니다이 형편없어 보이는 애들에게 가이오가가 독까지 당하고 지금 여기까지 몰린거랍니다그 틈을 타서 누리레느가 노래를 불러서 가이오가의 심신을 안정시킵니다정말 비교될 정도로 작거든요 그래서 약한 개체이기라도 했던걸까 싶어지기도 합니다포켓몬스터 썬문 120화에서는 보시다시피 무려 전설의 포켓몬 중 하나인 가이오가가 등장을 했어요수련은 어떻게든 가이오가를 구하려고 하고 덤벼드는 두빅굴은 이브이가 처리합니다예전부터 가이오가를 직접 보기를 동경해왔던 수련인지라 감격합니다하지만 그 순간 지우와 수련을 어디선가 두빅굴이 공격해옵니다자 어서 물어라 전설의 포켓몬에게 약을 먹이려면 이래야 합니다그리고 그런 수련을 구하려던 키요공이 여기서 무려 진화를 하게 됩니다네 맞아요 놀랍게도 전설의 포켓몬일터인 가이오가입니다아니 생각보다 되게 약한데 정말 가이오가가 이런 애한테 독으로 당한게 맞나 싶습니다그 사이에 몰래 헌터의 배에 접근한 나몰빼미가 멜탄을 몰래 여기 내려놓습니다그렇게 숨막혀 죽을뻔하던 수련을 누리레느가 구출하여 빠져나옵니다그런데 이 가이오가 크기도 작지만서도 무언가 좀 이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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