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채오 기자] 부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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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oajfieo 작성일25-06-11 18:18 조회7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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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박채오 기자] 부산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자전거를 들이받고 달아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부산 동래경찰서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도주치상) 혐의로 A씨를 검거했다고 11일 밝혔다.A씨는 지난 10일 오후 10시 20분쯤 부산 동래구 충렬대로에서 술에 취한 채 운전을 하다 자전거 후면을 들이받고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로고. [사진=연합뉴스] 차량에 부딪힌 자전거 운전자 B(70대)씨는 의식이 없는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사고 신고를 받은 경찰은 A씨의 차량을 추적해 자신의 주거지 인근을 배회하고 있던 A씨를 긴급체포 했다.경찰조사 결과 사고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정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경찰은 A씨를 상대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부산=박채오 기자(chego@inews24.com)◆ 가상자산 투기에서 산업으로 ◆ 11일 싱가포르 한 카페에서 기자가 그랩을 이용한 결제를 하고 있다. QR코드를 띄우고 단말기에 가져다 대면 금방 결제가 완료된다. 스테이블코인 결제가 가능하다는 특별한 안내가 있지는 않다. QR코드 결제만 가능하면 가상자산 결제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싱가포르 최근도 기자 "'그랩'으로 결제하겠습니다."QR코드 단말기에 불이 들어왔다. 그랩 애플리케이션(앱)에 뜬 QR코드를 갖다 댔다. 순식간에 결제가 끝났다. 잠시의 끊김도 없었다. 기자의 그랩 계좌 돈을 싱가포르달러로 환전할 필요도 없었다. 계좌에 있는 스테이블코인 테더(USDT)로 바로 결제됐다. 스테이블코인은 1개당 가격이 1달러로 고정된 가상자산을 의미한다.동남아시아 최고의 슈퍼앱 그랩은 한국으로 치면 카카오택시, 배달의민족, 삼성페이를 합친 것과 비슷한 위상이다. 동남아시아판 '우버'라고 불리는 그랩은 승차 공유로 시작해 음식 배달, 마트 쇼핑뿐만 아니라 결제까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그랩은 지난해 3월 싱가포르를 중심으로 비트코인, 이더리움, 테더, USDC에 싱가포르달러와 연계된 스테이블코인 'XSGD'까지 5개 가상자산 기반 결제 시스템을 구축했다. 그랩은 싱가포르에서 택시를 이용하거나 배달 음식을 먹는 등 여행에 필요한 대부분의 상황에서 이용되는 앱이기에 가상자산, 특히 스테이블코인을 갖고 있다면 모든 게 다 가능한 셈이다.한국인도 쉽게 가상자산으로 결제할 수 있다. 다만 앱 특성상 현지 유심을 사용하거나 본인 인증이 필요하다. 가입만 하면 가상자산을 그랩 속 자신의 지갑으로 전송할 수 있다. 그랩이라는 슈퍼앱에 자연스럽게 가상자산 결제가 탑재돼 있기 때문에 매장에서 가상자산으로 결제할 수 있는지 물어볼 필요도 없다. QR코드 결제가 가능한 곳이면 대부분 결제할 수 있다. 기자는 전송 속도가 빠르고 수수료가 저렴한 스테이블코인인 테더를 이용했다. 국내 거래소인 빗썸에서 테더를 구매했다. 거래 수수료는 0.04%다. 다만 국내는 2022년 도입된 트래블룰로 인해 그랩으로 코인을 전송하는 것이 조금 복잡하다. 그래서 기자는 바이낸스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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