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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덕성·실력 없는 ‘빵점 후보’…더 이상 추해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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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oajfieo 작성일25-06-29 02:33 조회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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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덕성·실력 없는 ‘빵점 후보’…더 이상 추해지지
“도덕성·실력 없는 ‘빵점 후보’…더 이상 추해지지 말라”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가 지난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출석해 의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이상섭 기자[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 국민의힘은 28일 더불어민주당이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의 인준안 표결을 강행하려는 것을 비판하며 이재명 대통령의 지명 철회와 김 후보자의 자진 사퇴를 촉구했다.함인경 국민의힘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김 후보자에 대한 이번 인사청문 과정에서 국민이 납득할 수 있는 해명은 없었다”며 “증인이나 참고인 한 명 없이 깜깜이 청문회를 만들어놓고 하겠다던 자료 제출이 없어 청문회는 파행됐다”고 비판했다.함 대변인은 “생활비·유학비 등 수상한 자금 흐름에 대해서도 명쾌한 설명은 없었다”며 “대신 때아닌 ‘배추’만 남았다”고 꼬집었다이어 “김 후보자는 50%에 가까운 국가채무비율을 20~30%라고 답했고, 올해 국가 예산 규모조차 제대로 답하지 못했다”며 “본인이 노력해서 돈을 벌어보지 않았고 국가채무비율, 국가 예산 규모조차 모르는 후보자에게 민생위기를 극복할 자질이 있나”라고 지적했다.그러면서 “이러한 문제 제기에 대통령이 야당 비대위원장을 향해 ‘털면 안 나올 것 같냐’고 답했다는 보도는 더 큰 충격”이라며 “지지율이 50%를 넘었다며 야당의 우려를 묵살하려 했다는 정황도 있었다”고 전했다.함 대변인은 “김 후보자 지명 철회를 강력히 요구한다”며 “부적격 후보자에 대한 지명 철회는 당연한 책임이고, 그 책임을 방기하는 순간 이재명 정부의 도덕성과 실용성은 모두 무너질 것”이라고 경고했다.김기현 의원은 페이스북에 “사상 초유의 ‘증인 없는 청문회’라는 막장 드라마가 강제 종료되자 민주당은 김 후보자 임명동의안을 강제 통과시키겠다고 한다”고 비판했다.김 의원은 “김 후보자는 의혹이 제기될 때마다 ‘청문회에서 소명할 것’이라 대답했지만 역시 그 대통령에 그 총리답게 시간 끌기용 거짓말이었다”고 비난했다.그러면서 “(김 후보자는) 도덕성과 실력, 그 어느 하나도 갖추지 못한, 한마디로 최소한의 자질조차 없는 빵점 후보”라며 “더 이상 추해지지 마시고 더 늦기 전에 오늘이라도 즉각 사퇴하라”고 촉구했다.“도덕성·실력 없는 ‘빵점 후보’…더 이상 추해지지 말라”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가 지난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출석해 의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이상섭 기자[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 국민의힘은 28일 더불어민주당이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의 인준안 표결을 강행하려는 것을 비판하며 이재명 대통령의 지명 철회와 김 후보자의 자진 사퇴를 촉구했다.함인경 국민의힘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김 후보자에 대한 이번 인사청문 과정에서 국민이 납득할 수 있는 해명은 없었다”며 “증인이나 참고인 한 명 없이 깜깜이 청문회를 만들어놓고 하겠다던 자료 제출이 없어 청문회는 파행됐다”고 비판했다.함 대변인은 “생활비·유학비 등 수상한 자금 흐름에 대해서도 명쾌한 설명은 없었다”며 “대신 때아닌 ‘배추’만 남았다”고 꼬집었다이어 “김 후보자는 50%에 가까운 국가채무비율을 20~30%라고 답했고, 올해 국가 예산 규모조차 제대로 답하지 못했다”며 “본인이 노력해서 돈을 벌어보지 않았고 국가채무비율, 국가 예산 규모조차 모르는 후보자에게 민생위기를 극복할 자질이 있나”라고 지적했다.그러면서 “이러한 문제 제기에 대통령이 야당 비대위원장을 향해 ‘털면 안 나올 것 같냐’고 답했다는 보도는 더 큰 충격”이라며 “지지율이 50%를 넘었다며 야당의 우려를 묵살하려 했다는 정황도 있었다”고 전했다.함 대변인은 “김 후보자 지명 철회를 강력히 요구한다”며 “부적격 후보자에 대한 지명 철회는 당연한 책임이고, 그 책임을 방기하는 순간 이재명 정부의 도덕성과 실용성은 모두 무너질 것”이라고 경고했다.김기현 의원은 페이스북에 “사상 초유의 ‘증인 없는 청문회’라는 막장 드라마가 강제 종료되자 민주당은 김 후보자 임명동의안을 강제 통과시키겠다고 한다”고 비판했다.김 의원은 “김 후보자는 의혹이 제기될 때마다 ‘청문회에서 소명할 것’이라 대답했지만 역시 그 대통령에 그 총리답게 시간 끌기용 거짓말이었다”고 비난했다.그러면서 “(김 후보자는) 도덕성과 실력, 그 어느 하나도 갖추지 못한, 한마디로 최소한의 자질조차 없는 빵점 후보”라며 “더 이상 추해지지 마시고 더 늦기 전에 오늘이라도 즉각 사퇴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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