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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아내윤씨의 재판은 진행 중이다.그의 옆에는 양주병과 함께 부엌칼이 놓여있었다.사망한 그의 신원이 밝혀지면서 충격을 받고 안타까워하는 사람들이 많았다.정당방위를 주장하는 아내, 하지만 살인혐의로 구속이 됐는데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이 사건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이후 보강 수사를 통해 현장에 남은 혈흔을 토대로 아내의 말과 달리 누워있는 상태에서 공격을 당해 사망한 것을 밝혀냈다.그가 사망한 이유는 아내가 휘두른 양주병에 맞아서라고 한다.현장에서 사망한 것은 아니었고 병원으로 옮겨졌는데 결국 11시간만에 사망을 했다고 함.예고에는 목격자들이 일관되게 쿵쿵 반복적인 소리와 내려찍는 소리를 들었다고.부동산 일타강사 최성진 살인사건 범인 아내 상해치사에서 살인혐의 구속된 이유 (그것이 알고 싶다 1454회)휴대전화 포렌식 복구로 2015년부터 부부가 나눈 메세지를 복원했는데.. 그 안에 의미심장한 대화들이 밝혀졌다고 한다.그는 궁금한 게 있으면 언제든 질문을 할 수 있게 본인의 개인번호를 알려줄 정도였고, 인터넷 카페를 통해 새벽 시간에도 수강생들과 적극적으로 소통을 했다한다.피를 흘린 채 얼굴 쪽을 크게 다친 상태였다.18년차 잉꼬부부로 알려져 있어서 주변인들이 더 충격을 받았다고 한다.사건은 지난 2월 15일 토요일. 새벽 3시경에 발생한다.이 대화 내용으로 이 사건은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됐다는데.. 오늘 방송을 통해 그 비밀이 밝혀질 예정이다.격의 없이 학생들을 대하던 스승이 왜 이렇게 갑작스럽게 죽게된걸까.도대체 아내윤씨는 왜 남편을 살인한걸까?아내의 신고 전화에 현장을 찾은 경찰은 거실에 쓰러져있던 남성을 발견한다.112에 남편이 사망한 것 같다는 아내의 다급한 전화.게다가 평소 수강생들에게 열과 성을 다한 스승이라 존경을 받았다고.최성진씨 유가족은 제작진에게 휴대전화를 전달했다.평일은 서울에서 강의를 하고 주말에는 평택에 있는 집으로 내려와 보냈다는 최성진씨.그것이 알고 싶다 1454회에서는 부동산 일타강사 살인사건을 취재했다.바로 그가 부동산 공법 1타강사로 유명했기 때문이다.때려서 죽였다? 과연 그 날 밤 무슨 일이 있었떤 걸까.그 날은 집으로 돌아온 토요일이었다.그것이알고싶다 1454회 양주병과 혈흔 - 부동산 일타강사 살인사건은 토요일 밤 11시 10분 sbs에서 방영한다.그런데 이 남자의 신원이 알려지게 되면서 사람들은 충격에 빠졌다.저녁 식사를 하고 술을 함께 마시다가 남편외도 문제로 말다툼을 했다고.【 앵커 】서호주는 강우량이 적고 모래가 많아척박한 땅으로 악명 높습니다.그런데 기후변화가 심해지고 있는데도밀 생산량은 오히려 늘었다는데요,비결이 뭔지,유진영 월드리포터가 알아봤습니다.【 리포터 】서호주의 땅은 물기가 없어 모래처럼 버석거리고 척박하기로 악명 높습니다.강우량도 적은 편인데 심지어 기후변화로 점점 줄어드는 추세입니다.그런데 밀 생산량은 과거에 비해 오히려 늘었습니다.[로버트 스웰 / 호주 농부 : 전 세계는 거의 매년 같은 양의 작물을 재배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호주에서는 새로운 기술 덕분에 생산량이 거의 두 배, 어떤 경우에는 세 배로 늘었습니다.]서호주 농민들은 대다수가 무경운 농법으로 농사를 짓습니다.밭을 깊이 갈아엎으면 토양의 수분이 날아가기 때문입니다.대신 제초제로 잡초를 제거합니다.경운기 대신 다른 농경기를 사용해 밭을 고르고, 토양의 산성도를 낮추기 위해 석회도 뿌립니다.흙을 부드럽게 만들어 수분을 더 많이 흡수하고 유출을 최소화하는 것이 핵심입니다.[닉 길렛 / 호주 농부 : 경운을 줄이면 토양의 더 많은 부분을 훼손되지 않은 상태로 유지할 수 있습니다. 유기물은 자연적으로 분해될 수 있고, 토양 생물군을 훼손하지 않습니다.]그 결과 1980년대 초 강우량 1mm에 헥타르당 3.3kg이었던 밀 생산량은 2024년 기준 9.3kg으로 세 배 가까이 늘었습니다.호주 전체로는 1980년대보다 매년 1만5천만 톤 더 많은 밀을 생산할 수 있게 됐습니다.밀 수출량도 지난 40년 동안 두 배로 증가해 연간 2천만 톤을 넘어섰습니다.[가우스 아잠 / 서호주 지역 개발부 수석 연구원 : 우리는 한때 10억 명을 먹여 살렸지만, 이제는 20억 명, 60억 명, 80억 명으로 늘어났습니다. 많은 사람이 호주산 밀의 해외 수출에 의존하고 있습니다.]하지만 미국 농무부 자료에 따르면 호주의 헥타르당 평균 수확량은 여전히 미국이나 중국 등에 비해서는 적습니다.또 환경오염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면서 제초제나 합성 비료 사용을 자제하는 분위기입니다. 기후변화를 극복하고 동시에 적응하기 위해, 서호주의 농부들은 오늘도 새로운 농법 혁명을 탐구하고 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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