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임? 해볼게요] 7월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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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oajfieo 작성일25-08-03 14:28 조회1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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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임? 해볼게요] 7월 17일 개장… 오픈 3분 만에 예약 마감될 만큼 인기트리하우스는 총 3채이며, 노르웨이 피오르 해안의 트리하우스를 참고해 만들었다. 조영철 기자“운빨인 것 같아요.”서울 노원구 수락산 동막골 자연휴양림 ‘수락휴(休)’에 친구들과 1박을 하러 온 대학생 정태양 씨(23)에게 예약 비결을 묻자 “시간에 맞춰서 예약 버튼을 클릭하니까 됐다”며 웃었다. 수락휴는 요즘 ‘예약 전쟁’이 벌어질 정도로 인기다. 7월 예약은 오픈 3분 만에 마감됐고, 8월 예약도 4분 만에 끝났다.노원구가 약 231억 원 사업비를 들여 조성한 이 신상 숙소는 7월17일 정식 개장을 앞두고 “서울에서 숲캉스라니” “사진만 봐도 힐링된다”는 반응을 이끌어냈다. 6월 16일 노원구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라온 수락휴 예약 체험 영상에는 “전생에 나라를 구했어도 (예약이) 안 된다” “도대체 누가 예약에 성공하는 거냐”는 댓글 등이 줄지어 달렸다. 주변에 수락휴로 취재를 간다고 하자 “예약이 어렵다더라”는 말이 먼저 나왔다. 과연 기대에 부응할 만한 곳인지 확인해보고자 7월 23일 기자가 직접 다녀왔다.지상 14m에 지은 ‘트리하우스’서울 종로에서 자차로 1시간 남짓 달려가니 가파른 언덕을 지나 우거진 도심 숲 사이로 수락휴가 모습을 드러냈다.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는 인근 역이나 정류장에서 택시를 타는 걸 추천한다.수락휴에는 총 25개 객실이 있다. 숙소 유형은 개별동, 트리하우스, 방문자 센터가 있는 본동 등 3가지. 기자는 이 중 개별동의 6인실과 4인실(일반형·벙커형), 트리하우스 4인실, 본동의 2인 장애인실 구조를 확인해봤다.가장 마음에 든 객실은 개별동 1호인 4인실 ‘비온 뒤 맑음’ 방이다. 직사각형 구조에 더블 침대 2개와 6인용 테이블이 있고, 세면대·욕실·화장실이 분리된 동선이 깔끔하고 실용적이었다. 특히 천창 일부에 ‘스마트 윈도(일명 PDLC) 필름’을 시공해 리모컨으로 불투명 전환이 가능한 점이 신기했다. 욕실 쪽에는 거실과 공간을 분리할 수 있는 전동 블라인드를 설치해 탈의 등 사생활 보호가 필요할 때 쓰도록 배려한 점이 눈에 띄었다.트리하우스는 예약 경쟁이 가장 치열한 객실이다. 지상 14m에 지은 4인실로, 영화 속 오두막 같은 외관이 인상적이었다. 노르웨이 피오르 해안의 트리하우스를 참고해 지었다고 한다. 수락휴 관계자는 “인생 사진을 찍기 좋은 감성 숙소”라고 설명했다. 현장에서 만난 대학생 임모 씨(25)는 “엄마가[진짜임? 해볼게요] 7월 17일 개장… 오픈 3분 만에 예약 마감될 만큼 인기트리하우스는 총 3채이며, 노르웨이 피오르 해안의 트리하우스를 참고해 만들었다. 조영철 기자“운빨인 것 같아요.”서울 노원구 수락산 동막골 자연휴양림 ‘수락휴(休)’에 친구들과 1박을 하러 온 대학생 정태양 씨(23)에게 예약 비결을 묻자 “시간에 맞춰서 예약 버튼을 클릭하니까 됐다”며 웃었다. 수락휴는 요즘 ‘예약 전쟁’이 벌어질 정도로 인기다. 7월 예약은 오픈 3분 만에 마감됐고, 8월 예약도 4분 만에 끝났다.노원구가 약 231억 원 사업비를 들여 조성한 이 신상 숙소는 7월17일 정식 개장을 앞두고 “서울에서 숲캉스라니” “사진만 봐도 힐링된다”는 반응을 이끌어냈다. 6월 16일 노원구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라온 수락휴 예약 체험 영상에는 “전생에 나라를 구했어도 (예약이) 안 된다” “도대체 누가 예약에 성공하는 거냐”는 댓글 등이 줄지어 달렸다. 주변에 수락휴로 취재를 간다고 하자 “예약이 어렵다더라”는 말이 먼저 나왔다. 과연 기대에 부응할 만한 곳인지 확인해보고자 7월 23일 기자가 직접 다녀왔다.지상 14m에 지은 ‘트리하우스’서울 종로에서 자차로 1시간 남짓 달려가니 가파른 언덕을 지나 우거진 도심 숲 사이로 수락휴가 모습을 드러냈다.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는 인근 역이나 정류장에서 택시를 타는 걸 추천한다.수락휴에는 총 25개 객실이 있다. 숙소 유형은 개별동, 트리하우스, 방문자 센터가 있는 본동 등 3가지. 기자는 이 중 개별동의 6인실과 4인실(일반형·벙커형), 트리하우스 4인실, 본동의 2인 장애인실 구조를 확인해봤다.가장 마음에 든 객실은 개별동 1호인 4인실 ‘비온 뒤 맑음’ 방이다. 직사각형 구조에 더블 침대 2개와 6인용 테이블이 있고, 세면대·욕실·화장실이 분리된 동선이 깔끔하고 실용적이었다. 특히 천창 일부에 ‘스마트 윈도(일명 PDLC) 필름’을 시공해 리모컨으로 불투명 전환이 가능한 점이 신기했다. 욕실 쪽에는 거실과 공간을 분리할 수 있는 전동 블라인드를 설치해 탈의 등 사생활 보호가 필요할 때 쓰도록 배려한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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