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슬롯버프 ㅷ 오션파라 다이스게임다운로드 ㅷ╀ 2.rea731.top ┧서울 종로구 북촌서 오는 11월 2일까지 운영카누 한 상·MY 테일러 패키지 등 받을 수 있어



동서식품은 '카누(KANU) 캡슐 테일러 플래그십 in 북촌'을 운영하고 있다. /문화영 기자



[더팩트ㅣ문화영 기자] "테일러가 맞춤 정장을 제작하는 것처럼 이곳에서 나만의 맞춤형 커피를 찾을 수 있습니다."

지난달 30일 서울 종로구 북촌에서 플래그십 스토어 '카누(KANU) 캡슐 테일러 플래그십 in 북촌(카누 캡슐 테일러)'에 들어서니 직원이 활짝 웃으며 이렇게 말했다.
동서식품이 운영하는 ' 농지역모기지 카누 캡슐 테일러'는 카누 바리스타 머신 전용 캡슐과 타 기기 호환 캡슐 등 다양한 카누 캡슐을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공간이다. 마치 맞춤복을 제작하는 테일러 숍처럼 '개인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꼭 맞는 커피 캡슐을 발견할 수 있다.
건물에 들어서자 따뜻하고 고소한 커피향이 동시에 느껴졌다. 직원이 건넨 시음 노트인 '테일러링 2012년주5일제 노트'에 이름을 적고 현재 자신이 가지고 있는 혹은 선호하는 커피 캡슐 머신을 고르면 본격적인 '커피 찾기' 여정이 시작된다.
종류는 △카누 바리스타 전용캡슐 △카누 네스프레소 호환캡슐 △카누 돌체구스토 호환캡슐이며 캡슐 커피는 총 31가지다. 기자는 캡슐 머신이 없어 가장 기본인 '카누 바리스타' 부문을 추천받았다. 이후 '카누 바리스타 아파트추가대출서류 전용캡슐'의 13가지 맛 중 대표적인 3가지를 시음했다.



'카누 바리스타 전용 캡슐'은 총 13가지 맛으로 구성돼 있다. /문화영 기자



이날 △시트러스의 가벼운 산미와 실키한 부드러움을 느낄 신용카드 한달연체 수 있는 '브라이트 가든' △달콤하고 고소한 캐러멜 향이 균형 잡힌 '케어링 스타 디카페인' △고도의 다크 로스팅으로 풍부해진 진한 초콜릿 향의 스모키 향이 담긴 '딥 포레스트'를 맛볼 수 있었다.

천천히 음미한 뒤 선호하는 로스팅 강도와 맛, 산미 등을 직원에게 설명하면 된다. 기자는 산미보다 무게감 있는 스모키 향에 sbi저축은행 광고 이끌려 '딥 포레스트'를 선택했다.
이후 '캡슐 탐색존'으로 이동해 앞서 선택한 커피와 체크한 노트를 기반으로 어떤 스타일의 캡슐이 자신과 맞는지 확인한다. 직원은 고객 취향에 맞게 13가지 캡슐 커피 중 한 가지를 제안해준다. 이날 기자가 조금 더 진한 풍미를 느껴보고 싶다고 말하자 '프라우드 오션'을 추천받았다.
체험권(1만5000원)을 구매하면 더욱 다채로운 체험을 즐길 수 있다. 1층 커피 시음에 이어 모나카, 마들렌, 휘낭시에 등 원하는 커피에 어울리는 페어링 디저트 2종으로 구성된 '카누 한 상'과 함께 맞춤 캡슐 7종으로 구성된 'MY 테일러 패키지', 카누 공식 브랜드 스토어에서 사용할 수 있는 1만원권 쿠폰 등이 제공된다. 체험권은 카누 앱 또는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테일러링 노트'(왼쪽)에 따라 추천받은 커피를 디저트와 함께 시식할 수 있다. /문화영 기자



2층으로 올라가면 선택한 커피와 잘 어울릴만한 디저트가 준비돼 있다. '프라우드 오션'에는 경산 대추를 사용한 대추 휘낭시에와 진한 카카오 향이 담긴 초코 마들렌이 함께 페어링 됐다.

따뜻한 커피와 달콤한 디저트를 함께 맛보며 컬러링 엽서를 꾸밀 수 있다. 곳곳에는 테일러 콘셉트를 적용한 포토존이 마련돼 있다. 특히 실타래와 캡슐 디자인의 모자가 있어 양복점 느낌이 물씬 났으며 '세상에서 가장 작은 카페'라는 카누의 로고가 더욱 와닿았다.
모든 체험이 끝나면 옆 건물인 한옥으로 들어가 자신이 선호하는 7가지 캡슐을 선택한다. 이후 직원은 7가지 캡슐을 담아 'MY 테일러 패키지'를 만들어준다.
'카누 캡슐 테일러'는 동서식품의 57년의 커피 기술력과 서울 용산구 '맥심 플랜트'에서 얻은 노하우를 통해 마련됐다. 본인이 원하는 커피를 고르고 어울리는 고르고 여기에 디저트까지 가미해 '캡슐 커피'의 인지도를 올리겠다는 것이다. 동서식품에 따르면 지난 1일까지 약 1만1300명이 이곳을 방문했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커피 시장이 커지고 있지만 캡슐이 새롭게 자리 잡는 건 시간이 걸린다"며 "한국의 정체성과 테일러라는 콘셉트를 잘 보여줄 수 있는 곳이 북촌이라고 생각해 이곳에서 팝업스토어를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카누(KANU) 캡슐 테일러 플래그십 in 북촌'은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운영한다. 오는 11월 2일까지이며 추석 연휴에도 행사는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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