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알리스가 밝히는 발기의 의학적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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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독고예설영 작성일26-01-22 23:25 조회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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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알리스가 밝히는 발기의 의학적 비밀
x27딱x27 서지 않는 이유, 단순한 노화일까요?
많은 남성들이 어느 순간부터 예전만큼 자신감 있는 발기를 경험하지 못하게 됩니다. 아침 발기의 빈도수가 줄어들고, 성관계 도중 충분한 강직도가 유지되지 않으며, 성적 자극에 대한 반응도 예전만큼 민감하지 않다고 느끼게 됩니다.
대부분은 이를 단순한 나이 탓이나 스트레스 때문으로 치부하고 넘기곤 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증상은 분명한 의학적 신호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해결책은 감이 아닌, 과학적 진단과 치료로부터 시작되어야 합니다.
바로 이런 문제를 정확히 분석하고, 신체 내부의 생리학적 작용을 이해해 근본적인 해결을 돕는 것이 시알리스Cialis의 역할입니다.
발기의 메커니즘단순히 욕망만으로는 부족하다
발기는 단지 성적 욕망의 결과물이 아닙니다. 이는 뇌신경혈관근육호르몬이 정교하게 작동하는 복합적 생리 작용입니다. 뇌에서 시작된 자극은 신경을 통해 음경으로 전달되고, 평활근이 이완되며 혈류가 증가하여 음경 내 해면체가 팽창하게 됩니다. 이러한 작용이 완벽히 이루어져야만 x27딱x27 하고 선명하게 반응하는 발기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다음과 같은 신체적 요인이 방해하면 이 메커니즘에 장애가 생기게 됩니다.
혈관의 노화 및 손상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은 혈관 내피세포를 손상시켜 혈류 공급에 차질을 주며, 이는 가장 흔한 발기부전 원인 중 하나입니다.
호르몬 저하
테스토스테론이 감소하면 성적 욕구 자체가 떨어지고, 음경 내 혈관 반응성도 낮아지게 됩니다.
신경 전달 장애
당뇨병, 척추 질환,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성적 자극의 전달 경로가 무뎌지면 반응성도 둔해집니다.
정신적 요인과 약물 영향
항우울제, 항고혈압제 등 일부 약물은 성기능을 억제할 수 있으며, 성적 실패 경험은 불안과 공포를 심화시키고 기능을 더욱 위축시킵니다.
이처럼 발기 문제는 다양한 의학적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입니다. 그렇기에 단순한 분위기나 심리만으로 해결하려 한다면, 문제는 계속 반복될 수밖에 없습니다.
전문가의 접근진단과 치료가 해답이다
발기 문제를 전문적으로 다루기 위해서는 정확한 진단이 필수입니다. 전문가들은 다음과 같은 방식으로 접근합니다.
병력 확인 및 생활습관 분석
음주, 흡연, 운동 부족, 수면 장애 등은 혈관 건강에 영향을 주며, 이는 곧 발기 지속력 저하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혈액 검사 및 호르몬 측정
테스토스테론 수치, 혈당, 지질 수치 등 전반적인 생화학 검사를 통해 내과적 질환의 여부를 확인합니다.
심혈관 기능 평가
음경 발기 능력은 심혈관 기능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어, 심장 건강 점검도 병행해야 합니다.
심리적 평가
관계 갈등, 스트레스, 자존감 저하가 성기능에 영향을 미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정신적인 부분도 종합적으로 평가합니다.
이러한 정밀 분석을 통해 원인을 명확히 하고, 그에 맞는 맞춤형 치료를 설계해야만 진정한 회복이 가능합니다.
시알리스작용 원리부터 다르다
시알리스는 대표적인 PDE5 억제제입니다. 이 계열 약물은 음경 내 평활근을 이완시켜 혈류 흐름을 개선함으로써 발기 기능을 회복시키는 작용을 합니다. 그러나 시알리스는 기존의 동일 계열 약물과 비교해 독보적인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작용 원리
음경 내 PDE5 효소는 cGMP라는 물질을 분해하여 혈관 이완을 방해합니다.
시알리스는 PDE5 효소를 선택적으로 억제하여, 음경 내 cGMP 농도를 높이고 혈관을 확장시켜 발기를 유도합니다.
주요 특징
최대 36시간 효과 지속
발기 상태를 유지시키는 직접적인 효과가 수십 시간 지속되기 때문에, 계획하지 않은 자연스러운 성관계를 가능하게 합니다.
매일 복용 요법 가능
저용량으로 매일 복용할 경우, 지속적인 성기능 향상을 기대할 수 있으며, 성관계 전 별도의 준비 없이도 편안한 생활이 가능합니다.
식사와 무관한 복용
음식 섭취와 관계없이 약효가 나타나므로 복용 타이밍에 대한 부담이 적습니다.
부작용 발생률이 낮고 안정성 높음
두통, 안면홍조, 소화불량 등의 부작용은 비교적 가볍고 일시적이며, 다수의 임상에서 안전성이 입증되었습니다.
이러한 특성 덕분에 시알리스는 단기적인 발기 보조제를 넘어서, 삶의 질을 높이는 장기적 치료 솔루션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시알리스, 누가 복용할 수 있을까?
시알리스는 다음과 같은 경우에 특히 효과적입니다.
성적 자극에 반응은 있지만 강직도가 불충분한 경우
발기 지속 시간이 짧아 성관계가 어렵다고 느껴지는 경우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으로 인해 발기력 저하가 동반된 경우
성기능 저하로 인해 관계 자체를 피하게 된 경우
정기적인 성생활을 유지하고 싶은 중장년 남성
단, 다음과 같은 상황에서는 반드시 전문가의 처방을 통해 복용 여부를 결정해야 합니다.
심혈관계 질환 병력
질산염 제제 복용 중인 환자
간신장 기능 저하가 있는 환자
시력이나 청력 이상 병력이 있는 경우
시알리스, 기능 회복을 넘어 삶의 회복으로
시알리스의 복용은 단순히 발기를 유도하는 데 그치지 않습니다. 성기능 회복은 곧 자신감의 회복, 관계의 회복, 삶의 활력 회복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다양한 임상 결과에 따르면, 시알리스를 정기적으로 복용한 환자군은 다음과 같은 효과를 보고했습니다.
성생활 만족도 향상
자존감과 사회적 자신감의 회복
파트너와의 관계 개선
전반적인 활력과 삶의 질 증가
이러한 변화는 약물 자체의 효과뿐 아니라, 스스로를 관리하고 회복시키려는 남성의 선택과 결단이 만든 결과이기도 합니다.
결론x27딱x27 서지 않는 고민, 지금 끝낼 수 있습니다
발기 문제는 절대 부끄러운 일이 아닙니다. 그것은 신체의 균형이 무너졌다는 경고일 수 있으며, 전문적인 진단과 치료로 충분히 극복 가능한 상태입니다.
시알리스는 단지 약이 아니라, 과학으로 증명된 해결책입니다. 이제는 스스로를 감추지 말고, 의학의 힘으로 당당히 해결할 때입니다.
x27딱x27 하고 서는 비밀은 우연이 아닙니다. 그것은 과학이며, 시알리스가 그 해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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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admin@seastorygame.top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가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취재진의 질문을 받으며 이동하고 있다. 윤창원 기자
결혼한 아들을 부양 가족수에 포함시키는 이른바 '위장 미혼' 수법으로 서울 강남의 수십억 아파트를 '부정 청약' 받았다는 의혹에 휩싸인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가 23일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납득할 수 있는 해명을 내놓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 후보자는 "청약 과정에서 불법·부당한 일은 없었다"며 의혹을 부인하고 있지만, 오히려 아들의 위장 미혼을 뒷받침하는 정황만 릴게임한국 계속해서 드러나고 있기 때문이다. 반면 이 후보자는 의혹을 해소할 수 있는 핵심 자료들에 대해서는 제출을 거부하고 있다.
이혜훈 장남, 세종 실거주 정황
CBS노컷뉴스 취재와 개혁신당 천하람 의원실의 분석을 종합하면, 이 후보자에게 제기된 부정 청약 의혹의 핵심 쟁점은 '이 후보자 부부가 아파트 청약을 신청할 당시 장남을 우주전함야마토게임 부양가족으로 인정할 수 있느냐' 여부다.
이 후보자의 남편은 2024년 7월 19일 모집 공고된 '래미안 원펜타스' 137A 타입에 청약을 넣어 일반공급 1순위로 당첨됐다. 인정된 청약 가점은 74점으로, 무주택 기간(32점)과 청약 통장 가입 기간(17점) 모두 만점에 부양가족수 4명(25점)을 합한 점수다.
부양가족 야마토통기계 에는 이 후보자와 아들 3명이 포함됐다. 부양가족으로 인정받으려면 청약 모집 공고 당시까지 이들이 서류상으로 모두 같은 세대를 유지해야 하는 것은 물론이고 실제 거주도 함께 해야 한다. 청약을 노리고 위장 전입하는 사례가 많기 때문에 통상 1년 이상 생활의 '근거지'가 같다는 점을 입증해야 한다.
그런데 알고 보니 이 후보자의 첫째 아들은 오션릴게임 2023년 8월쯤 세종시 소재 대외경제정책연구원에 취업했고, 이 후보자 명의로 그해 7월부터 계약한 세종시 소담동의 한 아파트 전셋집에 거주했다. 사실상 실거주를 세종에서 한 것이다.
더군다나 이 후보자는 장남이 본인에게 전셋집 사용 대가로 월세를 40만원씩 지불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장남이 이 후보자의 장관 지명 직전 27개월치 월세를 백경게임 한 번에 지불한 것의 부당함은 둘째 치더라도, 그 자체로 이미 '독립 세대'임을 인정한 셈이다.
이혜훈 장남, '위장미혼' 의혹
서울 시내 아파트의 모습. 박종민 기자
더 큰 문제는 장남이 이 후보자 남편의 청약 신청 한참 전에 '결혼'을 했다는 점이다. 현행 청약 제도에서 만 30세 이상의 자녀가 부양가족으로 인정받으려면 '미혼'이어야만 한다. 91년생인 장남은 청약 신청 당시 생일이 지나지 않아 만 나이 32세였다.
CBS 취재 결과, 장남은 2023년 12월 16일 결혼식을 올렸다. 그보다 2주일 전인 12월 2일에는 용산구의 한 아파트도 전세로 구했다. 장남과 그 배우자의 공동 명의로, 전세금 7억 3천만원에 전세 기간은 2년이었다. 최근엔 2년 재계약까지 했다. 결혼 직전 계약한 신혼집으로 보이는 대목이다.
하지만 장남은 혼인 신고를 하지 않고 미혼 상태를 유지했고, 신혼집으로의 주소 이전 없이 부모 아래 세대원으로 전입된 상태를 이어갔다. 이후 이 후보자 부부의 청약 신청 바로 다음 날인 2024년 7월 31일 신혼집으로 전입 신고를 했고, 혼인 신고는 그보다 한참 뒤인 2025년 11월이 되어서야 했다.
장남이 사실혼 관계였지만 이를 숨기고 부모의 부양 가족으로 편입되는 '위장 미혼'의 전형적인 사례라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다. 이를 통한 청약 신청은 당첨 취소 사유에 해당할 뿐더러, 불법에 해당한다. 적발될 경우 3년 이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 벌금 등의 처벌을 받는다.
앞뒤 안맞는 이혜훈 해명
반면 이 후보자는 "청약 과정에서 불법·부당한 일은 없었다"며 의혹을 부인하고 있다.
장남의 '위장 미혼' 의혹과 관련, '용산 아파트 전셋집은 장남의 신혼집으로 구한 것인가'란 질의에 이 후보자는 "당초 계획은 그랬으나 이후 중대한 사정 변경으로 일정 기간 계획대로 되지 못했다"고 답했다. 또 당시 며느리를 장남의 '약혼자'라고 표현하고, 해당 신혼집에 며느리 혼자 거주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이를 반박하는 정황은 한 두개가 아니다. 용산 아파트의 경우 전세금은 7억 3천만원으로, 장남과 며느리가 절반씩 지불했는데, 이 후보자의 남편이 며느리에게 그 중 1억 7천만원을 빌려준 것으로 확인됐기 때문이다. 전세금의 약 73%를 장남 측이 댄 것이다.
더군다나 해당 집에 장남 부부가 공동 명의로 '전세권 설정 등기'를 했는데, 해당 등기 비용은 전액 장남이 지불한 것으로 드러났다. 사실상 '경제공동체'로 약혼 관계라고 하기엔 다소 납득이 안 된다는 지적이다.
장남 부부가 혼인 신고 전 실거주, 즉 사실혼을 유지했다는 정황도 존재한다. 장남은 2025년 8월 26일 자동차 보험을 갱신했는데, 이때 운전자 한정특약으로 '부부한정'을 추가했다. 하지만 실제 혼인 신고는 그보다 뒤인 11월에 이뤄졌다. 해당 특약은 혼인 신고를 했거나 사실혼 관계일 때만 가입할 수 있다.
이혜훈, 자료 제출 거부…청문회서 해소 될까
이 후보자는 장남의 '세종 실거주' 지적에 대해선 "장남은 평일 주중에는 세종에서 거주했고, 주말에는 서울 부모집에서 생활했다"고 해명했다.
구체적으로 이 후보자는 "장남은 2023년 7월쯤 유학에서 귀국 후 반포에서 후보자 및 가족들과 계속 거주했다"며 "23년 8월 취업한 이후에도 빨래·식사 해결, 결혼 준비 등을 위해 반포를 근거지로 생활했다"는 식이다.
평일 세종에서 지낸 장남이 주말 서울에 와서 배우자가 거주하는 용산 신혼집을 놔두고, 서초 부모집에서 빨래와 식사를 해결했다는 것이다.
다소 납득하기 어려운 해명에 청문위원들은 이 후보자에게 이를 입증할 수 있는 자료를 제출하라고 했지만, 이 후보자 측은 끝까지 제출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이 후보자가 의혹을 말끔히 해소하려면 최소한 청문회에서 장남의 아파트 출입 내역이나 휴대전화 통신사 기지국 위치 내역, 카드 사용 위치 내역 등은 내놓고 해명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천 의원은 "위선과 내로남불, 반칙의 끝판왕 이 후보자는 장관 자격이 없다. 지명 철회는 당연하고 부정청약 당첨 취소는 물론, 당장 수사해야 한다"며 "이 후보자는 국민들께 씻을 수 없는 박탈감과 분노를 안겼다. 후보자의 부정 청약으로 레미안 원펜타스 입주 기회를 뺏긴 그 가족은 직접적인 피해를 입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재명 정부는 이혜훈 후보자 지명 철회는 물론이거니와 청약 당첨 취소에 더해 당장 형사입건하여 수사에 착수해야 한다"며 "이재명 대통령은 인사검증의 총체적 실패에 대해 국민께 사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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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서민선 기자 sms@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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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한 아들을 부양 가족수에 포함시키는 이른바 '위장 미혼' 수법으로 서울 강남의 수십억 아파트를 '부정 청약' 받았다는 의혹에 휩싸인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가 23일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납득할 수 있는 해명을 내놓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 후보자는 "청약 과정에서 불법·부당한 일은 없었다"며 의혹을 부인하고 있지만, 오히려 아들의 위장 미혼을 뒷받침하는 정황만 릴게임한국 계속해서 드러나고 있기 때문이다. 반면 이 후보자는 의혹을 해소할 수 있는 핵심 자료들에 대해서는 제출을 거부하고 있다.
이혜훈 장남, 세종 실거주 정황
CBS노컷뉴스 취재와 개혁신당 천하람 의원실의 분석을 종합하면, 이 후보자에게 제기된 부정 청약 의혹의 핵심 쟁점은 '이 후보자 부부가 아파트 청약을 신청할 당시 장남을 우주전함야마토게임 부양가족으로 인정할 수 있느냐' 여부다.
이 후보자의 남편은 2024년 7월 19일 모집 공고된 '래미안 원펜타스' 137A 타입에 청약을 넣어 일반공급 1순위로 당첨됐다. 인정된 청약 가점은 74점으로, 무주택 기간(32점)과 청약 통장 가입 기간(17점) 모두 만점에 부양가족수 4명(25점)을 합한 점수다.
부양가족 야마토통기계 에는 이 후보자와 아들 3명이 포함됐다. 부양가족으로 인정받으려면 청약 모집 공고 당시까지 이들이 서류상으로 모두 같은 세대를 유지해야 하는 것은 물론이고 실제 거주도 함께 해야 한다. 청약을 노리고 위장 전입하는 사례가 많기 때문에 통상 1년 이상 생활의 '근거지'가 같다는 점을 입증해야 한다.
그런데 알고 보니 이 후보자의 첫째 아들은 오션릴게임 2023년 8월쯤 세종시 소재 대외경제정책연구원에 취업했고, 이 후보자 명의로 그해 7월부터 계약한 세종시 소담동의 한 아파트 전셋집에 거주했다. 사실상 실거주를 세종에서 한 것이다.
더군다나 이 후보자는 장남이 본인에게 전셋집 사용 대가로 월세를 40만원씩 지불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장남이 이 후보자의 장관 지명 직전 27개월치 월세를 백경게임 한 번에 지불한 것의 부당함은 둘째 치더라도, 그 자체로 이미 '독립 세대'임을 인정한 셈이다.
이혜훈 장남, '위장미혼' 의혹
서울 시내 아파트의 모습. 박종민 기자
더 큰 문제는 장남이 이 후보자 남편의 청약 신청 한참 전에 '결혼'을 했다는 점이다. 현행 청약 제도에서 만 30세 이상의 자녀가 부양가족으로 인정받으려면 '미혼'이어야만 한다. 91년생인 장남은 청약 신청 당시 생일이 지나지 않아 만 나이 32세였다.
CBS 취재 결과, 장남은 2023년 12월 16일 결혼식을 올렸다. 그보다 2주일 전인 12월 2일에는 용산구의 한 아파트도 전세로 구했다. 장남과 그 배우자의 공동 명의로, 전세금 7억 3천만원에 전세 기간은 2년이었다. 최근엔 2년 재계약까지 했다. 결혼 직전 계약한 신혼집으로 보이는 대목이다.
하지만 장남은 혼인 신고를 하지 않고 미혼 상태를 유지했고, 신혼집으로의 주소 이전 없이 부모 아래 세대원으로 전입된 상태를 이어갔다. 이후 이 후보자 부부의 청약 신청 바로 다음 날인 2024년 7월 31일 신혼집으로 전입 신고를 했고, 혼인 신고는 그보다 한참 뒤인 2025년 11월이 되어서야 했다.
장남이 사실혼 관계였지만 이를 숨기고 부모의 부양 가족으로 편입되는 '위장 미혼'의 전형적인 사례라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다. 이를 통한 청약 신청은 당첨 취소 사유에 해당할 뿐더러, 불법에 해당한다. 적발될 경우 3년 이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 벌금 등의 처벌을 받는다.
앞뒤 안맞는 이혜훈 해명
반면 이 후보자는 "청약 과정에서 불법·부당한 일은 없었다"며 의혹을 부인하고 있다.
장남의 '위장 미혼' 의혹과 관련, '용산 아파트 전셋집은 장남의 신혼집으로 구한 것인가'란 질의에 이 후보자는 "당초 계획은 그랬으나 이후 중대한 사정 변경으로 일정 기간 계획대로 되지 못했다"고 답했다. 또 당시 며느리를 장남의 '약혼자'라고 표현하고, 해당 신혼집에 며느리 혼자 거주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이를 반박하는 정황은 한 두개가 아니다. 용산 아파트의 경우 전세금은 7억 3천만원으로, 장남과 며느리가 절반씩 지불했는데, 이 후보자의 남편이 며느리에게 그 중 1억 7천만원을 빌려준 것으로 확인됐기 때문이다. 전세금의 약 73%를 장남 측이 댄 것이다.
더군다나 해당 집에 장남 부부가 공동 명의로 '전세권 설정 등기'를 했는데, 해당 등기 비용은 전액 장남이 지불한 것으로 드러났다. 사실상 '경제공동체'로 약혼 관계라고 하기엔 다소 납득이 안 된다는 지적이다.
장남 부부가 혼인 신고 전 실거주, 즉 사실혼을 유지했다는 정황도 존재한다. 장남은 2025년 8월 26일 자동차 보험을 갱신했는데, 이때 운전자 한정특약으로 '부부한정'을 추가했다. 하지만 실제 혼인 신고는 그보다 뒤인 11월에 이뤄졌다. 해당 특약은 혼인 신고를 했거나 사실혼 관계일 때만 가입할 수 있다.
이혜훈, 자료 제출 거부…청문회서 해소 될까
이 후보자는 장남의 '세종 실거주' 지적에 대해선 "장남은 평일 주중에는 세종에서 거주했고, 주말에는 서울 부모집에서 생활했다"고 해명했다.
구체적으로 이 후보자는 "장남은 2023년 7월쯤 유학에서 귀국 후 반포에서 후보자 및 가족들과 계속 거주했다"며 "23년 8월 취업한 이후에도 빨래·식사 해결, 결혼 준비 등을 위해 반포를 근거지로 생활했다"는 식이다.
평일 세종에서 지낸 장남이 주말 서울에 와서 배우자가 거주하는 용산 신혼집을 놔두고, 서초 부모집에서 빨래와 식사를 해결했다는 것이다.
다소 납득하기 어려운 해명에 청문위원들은 이 후보자에게 이를 입증할 수 있는 자료를 제출하라고 했지만, 이 후보자 측은 끝까지 제출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이 후보자가 의혹을 말끔히 해소하려면 최소한 청문회에서 장남의 아파트 출입 내역이나 휴대전화 통신사 기지국 위치 내역, 카드 사용 위치 내역 등은 내놓고 해명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천 의원은 "위선과 내로남불, 반칙의 끝판왕 이 후보자는 장관 자격이 없다. 지명 철회는 당연하고 부정청약 당첨 취소는 물론, 당장 수사해야 한다"며 "이 후보자는 국민들께 씻을 수 없는 박탈감과 분노를 안겼다. 후보자의 부정 청약으로 레미안 원펜타스 입주 기회를 뺏긴 그 가족은 직접적인 피해를 입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재명 정부는 이혜훈 후보자 지명 철회는 물론이거니와 청약 당첨 취소에 더해 당장 형사입건하여 수사에 착수해야 한다"며 "이재명 대통령은 인사검증의 총체적 실패에 대해 국민께 사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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