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자세가 비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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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oajfieo 작성일25-08-07 04:23 조회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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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자세가 비뚤어지거나 근육통이 심할 때, 도수치료 많이 받죠. 그런데 도수치료를 너무 많이 받는 환자들도 있어, 부정적인 인식이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만병통치약처럼 여겨지는 도수치료, 정말 효과가 있는 걸까요? 한범수 기자가 사실 확인합니다.【 기자 】 언제 실손 보험을 주로 쓰는지 물었습니다.▶ 인터뷰 : 염화자 / 서울 광진구 - "(실비를 언제 가장 많이 사용하시나요?) 정형외과 다닐 때 많이 써요. 도수치료라든지…."▶ 스탠딩 : 한범수 / 기자 - "지난해의 경우, 전체 실손 보험 지급액 중 2조 6천억 원이 근골격계 질환 치료에 사용됐습니다. 이 가운데 도수치료 비중이 가장 높았습니다."도수치료는 직접 손으로 눌러 뭉친 근육을 풀어주는 치료법으로, 비뚤어진 체형을 바로잡는 데 효과가 있다는 평가를 받습니다.혈류를 개선해 뇌 기능을 높인다고도 알려졌습니다.▶ 인터뷰 : 이장주 / 서울 은평구 - "서 있으면 (다리가) 저렸는데, (도수치료로) 지금 많이 나아졌어요. 이제 저린 게 약간만 남아 있어요."하지만, 만병통치약은 아닙니다.먼저, 사람 악력으로는 속 근육까지 자극하기 어렵다는 점이 언급됩니다.등 쪽에 있는 능형근이 뭉친 사례입니다.능형근은 두껍고 단단한 승모근으로 덮여 있기에, 손으로 강하게 눌러도 힘이 전달되는 데 한계가 있습니다.근육이 반복적으로 뭉쳐 '섬유화' 되거나 '석회화' 될 때도 효과를 체감하기 어렵습니다.이때는 근육 조직의 성질 자체가 변해 있기에, 세포 단위까지 영향을 줄 수 있는 스테로이드 주사나 체외충격파가 더 낫습니다.지난 2021년, 미국 템플대 연구진이 인간과 근육 조직이 비슷한 쥐로 실험했을 때도, 도수치료만으로 섬유화된 부위를 호전시키지 못했습니다.통증의 원인이 근육이 아닌 힘줄 등 다른 부위에 있을 가능성도 배제하면 안 됩니다.▶ 인터뷰 : 김효준 / 중앙대병원 정형외과 교수 - "치료를 했음에도 효과가 없는 경우에는 이차적인 질환에 대해서 의심을 해봐야 합니다. 대표적으로는 어깨 충돌 증후군, 회전근개 증후군…."결론적으로, 도수치료가 근육통을 줄이는 데 효과가 있다는 건 부분적인 사실입니다.무턱대고 도수치료를 받기보다, 본인의 상태에 맞는 치료법을 찾는 게 더 중요합니다.MBN뉴스 한범 2025년 5월 경제활동인구조사 고령층 부가조사 결과.ⓒ통계청 고령층의 취업자와 고용률이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현재 근속 중인 이들의 평균연령은 62.6세로 집계됐으며 지난 1년간 구직이나 취업경험을 한 이들의 비율도 늘어 ‘일하고 싶은 노인’은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상황이다.통계청이 6일 발표한 ‘2025년 5월 경제활동인구조사 고령층 부가조사 결과’에 따르면 55~79세 고령층 인구는 1644만7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46만4000명 증가했다. 이 가운데 고령층 경제활동참가율은 60.9%로 전년 대비 0.3%포인트(p) 상승했다.고령층 취업자는 978만명으로 1년 전 대비 34만4000명 증가했다. 고용률은 0.5%p 오른 59.5%로 집계됐다.반면 고령층 실업자는 23만명으로 1만6000명 줄었다. 실업률은 2.3%로 0.2%p 하락했다.취업 경험자가 가장 오래 근무한 일자리에서의 평균 근속기간은 전년 동월 보다 0.5개월 늘어난 17년6.6개월로 나타났다.가장 오래 근무한 일자리에서 지금도 근무하고 있는 사람의 비율은 30.1%이며 현재 평균 연령은 62.6세로 전년 동월과 동일했다.가장 오래 근무한 일자리를 그만둔 사람의 비율은 69.9%로, 그만둘 당시 평균 연령은 52.9세로 1년 전 대비 0.1세 증가했다.가장 오래 근무한 일자리를 그만둔 이유는 사업부진·조업중단·휴‧폐업(25.0%)이 가장 많았고, 건강이 좋지 않아서(22.4%), 가족을 돌보기 위해(14.7%)가 뒤를 이었다.지난 1년간 구직경험자 비율은 20.0%로 전년 동월 대비 0.7%p 하락했다.주된 구직경로는 고용노동부 및 기타 공공 취업알선기관(38.2%), 친구·친지 소개 및 부탁(29.9%) 순으로 높았다.지난 1년간 취업경험자 비율은 67.3%로 전년동월대비 0.1%p 상승했다.취업경험 횟수는 한 번인 경우가 85.4%로 가장 많은 것으로 파악됐다.지난 1년간 연금 수령자 비율은 51.7%(850만2000명)로 전년 대비 0.5%p 올랐다. 월평균 연금 수령액도 86만원으로 5.0% 증가했다.장래 근로 희망자는 69.4%(1142만1000명)로 전년 동월과 동일한 것으로 나타났다. 희망 근로 연령은 평균 73.4세로 0.1세 늘었다.일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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