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에서 온 그릇들이라 크기가 다 엄청 큽니다ㅎㅎ 거기에 컬러감도 쨍해서 어떻게 활용할지 고민이었는데요. 쨍한 레드 플레이트에는 와인칠러 올려두니까 딱 반짝임이랑 대비되어서 예쁘더라고요.커다란 보트 모양의 플레이트에는 와인 플래터 꾸며줬어요. 음청 달아서 사두고 잘 안먹게 되는 칠레 포도도 와인 플래터에선 빛이 납니다.알유아이라는 그릇 브랜드에서 릴스 제안이 와서 겸사겸사 오랜만에 만찬을 꾸려보려고 합니다.남편이 처음으로 토마토 리조또를 시도한다는데요. 뭐 이상해도 저희는 음식을 잘 남기지 않기 때문에.. 들어간 재료 보면 어지간하면 맛있겠지 싶어요.올 시에룩Bottom | 시에 팬츠Top | 시에 에센셜 슬리브리스만찬을 만드는 과정을 다룬 릴스도 살짝 올려봅니다 흐흐커트러리 | 라귀올Bottom | 시에 팬츠잘 먹고 마신 하루 기록 마무리해봅니다 :)Outer | 시에 니스 시어 셔츠옷장 정리 한 번 싹해서잔 기울이며 허겁지겁 먹습니다ㅎㅎ 집이니까 뭐 눈치 볼 거 없이 무장해제 하고 먹게 되네요. 아.. 너무 맛있어요…!흐흐 스케이크랑 리조또랑 샐러드에 샴페인도 준비했답니다.접시 | mud Australia, 너븐재 그릇, 넛츠앤버터집에서 이만큼 해먹을 수 있다니 넘 만족스럽더라구요!조회수가 1만 넘었네요 :)기가막히게 익었습니다.. 전에 집들이 했을 때보다 더 잘되었더라구요! 처음에 겉을 바싹하게 익힌 게 신의 한 수 였던 거 같습니다.고생했다..!남편의 토마토 리조또도 완성이 되가고 있습니다. 생쌀을 넣고 만들어서 엄청 오랫동안 저어야 쌀이 익더라고요. 남편은 오늘도 불 앞에서 땀 뻘뻘 흘립니다.그치만 계속 새로운 게 눈이 들어오는 게본격적으로 여름이 시작 되었네요각설하고 데일리룩 일상 풀어봅니다Shoes | 허시파피 슬링백Outer | 시에 니스 시어 셔츠완성 된 한상입니다. 집에서 있는 플레이트는 주로 무채색인데요. 컬러 플레이트가 이렇게 구성을 다채롭게 보이게 해주는지 처음 알았네요! 너무 예쁘고 더 완성도가 올라가는 거 같습니다.인스타도 놀러 오세요 :)새삼 옷 많네요…ㅎㅎ[앵커] 대선에서 패배한 국민의힘이 그제(16일) TK 3선의 송언석 의원을 새 원내대표로 선출하고 당 쇄신에 나섰습니다. 이런 가운데 안철수 의원이 당 지지율 추락으로 위기를 맞고 있다며 강도 높은 개혁을 촉구하고 있는데요 민심 회복과 소통을 위해 '민생투어' 첫 일정으로 대구를 찾은 안 의원과 함께 애기 나눠보겠습니다.의원님 안녕하세요? 민생투어 첫 일정으로 대구를 찾으셨어요. 보름 정도 되셨죠? 어떤 의미가 있습니까?[안철수/국민의힘 의원 "지금 대선이 2주나 지났지 않습니까. 감사의 표시라든지 또는 실망을 드려서 죄송하다는 말씀, 그리고 나름대로 앞으로의 당이 어떻게 됐으면 좋겠다는 개혁 방안에 대한 경청 이런 것들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저도 전임 선대위원장의 한 사람이니까 저라도 나서야겠다 싶어서 이렇게 경청을 하는 민심투어에 나서게 됐습니다."][앵커] 이재명 정부가 출범했습니다. 정권 초기 행보 어떻게 보십니까? [안철수/국민의힘 의원 "우리나라를 어떻게 하면 경제 성장하고 발전시킬 것인지 가야 되는데 지금 보면 나오는 것이 '기본 사회'라는 용어에 걸맞은 행보를 보이고 있는 거죠. 그러니까 돈을 그냥 나눠주자는 겁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굉장히 걱정이 많이 됩니다.또 외교 정책 같은 부분도 자칫 친중, 친북으로 가게 되면 여러 가지로 미국과 이렇게 문제가 많아지고 미국도 우리를 신뢰하지 못하게 되죠. 그게 우리나라에 굉장히 큰 안보 위기로 돌아올 수 있다 이런 점을 말씀드리고 싶고요."][앵커] 3선의 송언석 의원이 새 원내대표로 선출됐는데요. 당 쇄신 방향은 어떻게 보십니까?[안철수/국민의힘 의원 "우선 우리 당이 먼저 해야 될 일이 국민께 제대로 사과드리는 겁니다. 그리고 또 감사의 표시도 물론 같이 해야 되고요. 다음 두 번째로 해야 될 일이 지난 대선을 돌이켜 보고 제대로 분석을 해서 우리가 왜 패배했는지 거기에 대해서 제대로 조사를 하는 거죠."][앵커] 이어지는 얘기인데요. 보여주기식 혁신은 안 된다 말씀하셨잖아요. 구상하신 개혁이나 혁신 방안은 있으실까요?[안철수/국민의힘 의원 "첫 번째가 법치주의, 보수야말로 정말 헌법 법률 제대로 지켜야 되지 않습니까? 두 번째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