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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포스코홀딩스 배당금 수취 및 특수관계자 거래에 관한 공시 / 자료=포스코홀딩스 사업보고서, 표=정승아 디자이너
[시사저널e=노경은 기자] 포스코그룹 배당 구조가 바뀌고 있다. 지주사인 포스코홀딩스 출범 4년 만에 수익 창출의 중심축이 철강에서 에너지·상사 부문으로 이동하는 흐름이 수치로 확인된다. 철강 업황 둔화로 기존 핵심 계열사인 포스코의 배당 기여도가 낮아진 반면 포스코인터내셔널이 빠르게 공백을 메우며 그룹 내 위상이 높아지는 모습이다.
◇철강 배당 급감 두드러져
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바다이야기고래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포스코홀딩스가 지난해 종속기업으로부터 수취한 총 배당금은 1조2301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직전 해 1조8660억원 대비 35% 감소한 수치다. 배당 규모 자체가 줄어든 가운데 내부 구성도 달라졌다. 기존에는 철강 계열사 포스코가 절대적인 비중을 차지했지만 최근에는 에너지·상사 계열인 포스코인터내셔널이 비중을 빠르게 끌어올리고 있다.
골드몽릴게임 가장 큰 변화는 철강 부문에서 나타났다. 포스코가 지주사에 지급한 배당금을 포함한 특수관계자거래는 2024년 8880억원에서 지난해 5274억원으로 감소했다. 1년 만에 약 40% 줄어든 수준이다. 국내외 건설경기 침체, 중국발 저가 철강 유입, 각국의 보호무역 강화 등 복합 악재가 겹치며 포스코의 수익성이 악화한 영향이다.
야마토연타 포스코홀딩스의 배당 수취 총액이 6000억원 이상 줄어든 배경에는 포스코의 실적 둔화가 주요 변수로 작용하기도 했다. 지주사 수익 구조가 특정 산업에 과도하게 의존할 경우 경기 변동에 따른 실적 변동성이 커질 수밖에 없다.
반면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정반대 흐름을 보였다. 포스코인터가 지주사에 지급한 배당금 등 특수관계자 거래는 2024 야마토게임방법 년 1244억원에서 지난해 2985억원으로 증가했다. 1년 만에 2.5배 가까이 급증한 규모다. 전체 종속기업 배당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20%를 넘어섰다.
이러한 약진은 이희근 대표이사 체제 하에서 단행된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의 결과로 분석된다. 기존 트레이딩 중심의 구조에서 벗어나 에너지, 소재, 식량의 3대 축으로 사이다쿨 사업을 재편한 덕분에 지난해 포스코인터내셔널 연결기준 매출은 32조3736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창사이래 최대 실적이다. 이희근 대표이사는 지난해 대대적인 계열사 수장 교체 인사 속에서도 유일하게 생존하며 경영 능력을 입증받은 바 있다. 긍정적 실적 흐름이 지주사 수익으로 직접 연결된 것이다.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 / 사진=포스코그룹
◇'넥스트 코어'로의 이동···철강 의존도 낮추는 구조 변화 속 포스코인터 부상
이번 배당 구조 변화는 그룹 전략과도 맞닿아 있다. 장인화 포스코홀딩스 회장은 이날 창립 58주년을 맞아 기념사를 통해 "철강의 본원 경쟁력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높이는 한편, 우량 자원을 선제적으로 확보해 에너지 사업을 더욱 강건화해야 한다"면서 "미래 산업 변화를 주도할 수 있는 '넥스트 코어(Next Core)' 사업 육성도 병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철강 중심 경쟁력을 유지하되, 에너지 사업을 핵심축으로 육성하겠다는 방향을 재확인한 것이다.
이는 단순한 사업 다각화가 아니라 수익 구조 안정화 전략으로 해석된다. 철강은 경기 민감도가 높은 반면 에너지와 자원 사업은 상대적으로 장기 계약 기반 수익이 가능하다. 철강은 기반, 에너지는 확장이라는 역할 분담이다.
기존 철강 중심 구조에서 벗어나 복수의 수익 축을 확보하려는 시도가 실제 수치로 확인됐다는 점에서 포스코인터의 부상은 이른바 넥스트 코어 전략의 가시화로 볼 수 있다. 특히 배당이라는 현금 흐름 지표에서 변화가 나타났다는 점을 두고 업계에서는 구조 전환이 초기 단계를 넘어섰다는 평가다.
한 재계 관계자는 "배당은 이익분배는 물론 그룹 내 사업 위상을 보여주는 지표"라며 "아직까지 절대 규모에서는 철강이 우위지만, 증가율과 비중 변화에서는 에너지·상사 부문의 약진이 두드러진다"고 말했다.
[시사저널e=노경은 기자] 포스코그룹 배당 구조가 바뀌고 있다. 지주사인 포스코홀딩스 출범 4년 만에 수익 창출의 중심축이 철강에서 에너지·상사 부문으로 이동하는 흐름이 수치로 확인된다. 철강 업황 둔화로 기존 핵심 계열사인 포스코의 배당 기여도가 낮아진 반면 포스코인터내셔널이 빠르게 공백을 메우며 그룹 내 위상이 높아지는 모습이다.
◇철강 배당 급감 두드러져
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바다이야기고래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포스코홀딩스가 지난해 종속기업으로부터 수취한 총 배당금은 1조2301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직전 해 1조8660억원 대비 35% 감소한 수치다. 배당 규모 자체가 줄어든 가운데 내부 구성도 달라졌다. 기존에는 철강 계열사 포스코가 절대적인 비중을 차지했지만 최근에는 에너지·상사 계열인 포스코인터내셔널이 비중을 빠르게 끌어올리고 있다.
골드몽릴게임 가장 큰 변화는 철강 부문에서 나타났다. 포스코가 지주사에 지급한 배당금을 포함한 특수관계자거래는 2024년 8880억원에서 지난해 5274억원으로 감소했다. 1년 만에 약 40% 줄어든 수준이다. 국내외 건설경기 침체, 중국발 저가 철강 유입, 각국의 보호무역 강화 등 복합 악재가 겹치며 포스코의 수익성이 악화한 영향이다.
야마토연타 포스코홀딩스의 배당 수취 총액이 6000억원 이상 줄어든 배경에는 포스코의 실적 둔화가 주요 변수로 작용하기도 했다. 지주사 수익 구조가 특정 산업에 과도하게 의존할 경우 경기 변동에 따른 실적 변동성이 커질 수밖에 없다.
반면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정반대 흐름을 보였다. 포스코인터가 지주사에 지급한 배당금 등 특수관계자 거래는 2024 야마토게임방법 년 1244억원에서 지난해 2985억원으로 증가했다. 1년 만에 2.5배 가까이 급증한 규모다. 전체 종속기업 배당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20%를 넘어섰다.
이러한 약진은 이희근 대표이사 체제 하에서 단행된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의 결과로 분석된다. 기존 트레이딩 중심의 구조에서 벗어나 에너지, 소재, 식량의 3대 축으로 사이다쿨 사업을 재편한 덕분에 지난해 포스코인터내셔널 연결기준 매출은 32조3736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창사이래 최대 실적이다. 이희근 대표이사는 지난해 대대적인 계열사 수장 교체 인사 속에서도 유일하게 생존하며 경영 능력을 입증받은 바 있다. 긍정적 실적 흐름이 지주사 수익으로 직접 연결된 것이다.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 / 사진=포스코그룹
◇'넥스트 코어'로의 이동···철강 의존도 낮추는 구조 변화 속 포스코인터 부상
이번 배당 구조 변화는 그룹 전략과도 맞닿아 있다. 장인화 포스코홀딩스 회장은 이날 창립 58주년을 맞아 기념사를 통해 "철강의 본원 경쟁력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높이는 한편, 우량 자원을 선제적으로 확보해 에너지 사업을 더욱 강건화해야 한다"면서 "미래 산업 변화를 주도할 수 있는 '넥스트 코어(Next Core)' 사업 육성도 병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철강 중심 경쟁력을 유지하되, 에너지 사업을 핵심축으로 육성하겠다는 방향을 재확인한 것이다.
이는 단순한 사업 다각화가 아니라 수익 구조 안정화 전략으로 해석된다. 철강은 경기 민감도가 높은 반면 에너지와 자원 사업은 상대적으로 장기 계약 기반 수익이 가능하다. 철강은 기반, 에너지는 확장이라는 역할 분담이다.
기존 철강 중심 구조에서 벗어나 복수의 수익 축을 확보하려는 시도가 실제 수치로 확인됐다는 점에서 포스코인터의 부상은 이른바 넥스트 코어 전략의 가시화로 볼 수 있다. 특히 배당이라는 현금 흐름 지표에서 변화가 나타났다는 점을 두고 업계에서는 구조 전환이 초기 단계를 넘어섰다는 평가다.
한 재계 관계자는 "배당은 이익분배는 물론 그룹 내 사업 위상을 보여주는 지표"라며 "아직까지 절대 규모에서는 철강이 우위지만, 증가율과 비중 변화에서는 에너지·상사 부문의 약진이 두드러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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