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태호 대한수의사회 수석부회장이 20일 열린 '서울수의임상컨퍼런스'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 뉴스1 한송아 기자


(서울=뉴스1) 한송아 기자 최서윤 동물문화전문기자 = 동물의료가 발전할수록 이에 맞는 법적, 제도적 정비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지난 20일 세종대학교에서는 수의학술대회인 '2025 추계 서울수의임상컨퍼런스(서울수의임상콘퍼런스)'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 한태호 대한수의사회 수석부회장은 "반려동물 건강 및 복지 증진을 위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면서 수의 임상도 급격히 발전하고 있다"며 "하지만 이에 비해 법적, 제도적 뒷받침은 부족하다"고 말했다.
한태호 수석부회장은 "야마토게임동영상
수의사회는 임상 환경 개선을 위해 동물병원 수의사 폭행방지법 등 관련 법령이 국회에서 발의되도록 계속 목소리를 내고 있다"며 "올바른 제도 개선을 위해 정부와 더 많은 수의사들이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최영민 전 서울시수의사회 회장이 20일 열린 '서울수의임상비츠로테크 주식
컨퍼런스'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 뉴스1 한송아 기자


참석자들은 반려동물 임상 발전을 위한 함께 노력하자는 뜻도 밝혔다.
서울시수의사회와 협약을 맺고 한국을 방문한 뉴광빈 중국 상해소동물수의사회 회장은 "사람과 동물, 환경의 건강이 하나로 연결돼 있다는 의미의 '원헬스'를 실현황금성포커
하기 위해 서울수의사회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영민 전 서울시수의사회 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이제는 가족구성원으로 자리잡은 반려동물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사람이 수의사라는 것을 기억해달라"며 "수의사가 자부심을 갖고 무궁무진 발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최이돈 한국동물병원협회 회장은 오는 10월 31일 종목선택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수의학술대회인 '제13차 아시아·태평양소동물수의사대회(FASAVA, 파사바 2025)'의 참가를 독려했다.
최이돈 회장은 "대구시수의사회와 공동 주최하는 국제 수의학술대회가 다음달 열린다"며 "한국임상수의학회와 공동 주관해 역대 어느 행사보다 성대하게 치룰 예정이니 많은 참가 부탁드린다"고 말바다이야기 pc용
했다.



최이돈 한국동물병원협회 회장이 20일 열린 '서울수의임상컨퍼런스'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 뉴스1 한송아 기자


이날 행사에는 이성식 경기도수의사회 회장, 박정현 인천시수의사회 회장, 이승근 충북수의사회 회장, 박병용 경북수의사회 회장, 박준서 대구시수의사회 회장, 김지헌 한국고양이수의사회 회장, 김재영 국경없는 수의사회 회장, 강종일 한국수의임상피부학회 회장, 우연철 대한수의사회 부회장 등 수의계 주요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황정연 서울시수의사회 회장은 "수의사회는 고충을 나눌 수 있는 자문위원회 운영, 수의료 감정 도입, 동물등록 지원, 동물복지 문화 확산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보다 나은 수의료 환경 조성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수의사들의 권익 보호와 업체와의 상생, 사람과 동물의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해피펫]



황정연 서울시수의사회 회장이 20일 열린 '서울수의임상컨퍼런스'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 뉴스1 한송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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