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얼마 전 서울 마포구 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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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oajfieo 작성일25-09-04 21:25 조회5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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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어린이치과
【 앵커멘트 】 얼마 전 서울 마포구 아파트 화재로 모자가 숨지고, 도봉구 아파트에서도 불이 나 주민들이 대피했다는 소식 전해드렸죠. 한번 불이 나면 큰 피해로 번지기 쉬워 아파트에는 소방차가 빨리 진입할 수 있도록 전용구역이 지정돼 있습니다. 하지만, 이 전용구역 위에 떡하니 불법주차를 하는 경우를 곳곳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장동건 기자가 현장취재했습니다.【 기자 】 서울 도봉구의 한 아파트 단지입니다.지난달 18일 화재가 발생하며 주민 17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고, 당시 빽빽하게 주차된 차들로 소방차 진입은 애를 먹었습니다.2주가 지나고 해당 아파트를 다시 찾아가 봤습니다.마침 또 화재가 발생했는데, 여전히 소방차는 주차된 차량을 피해 아슬아슬하게 지나갑니다.밤이 되면 상황은 더 심각해집니다.주차 공간이 턱없이 부족한 탓에 도로 갓길에 차를 대는가 하면,법으로 금지된 소방차 전용구역에 떡하니 차를 세우는 경우까지 있습니다.▶ 스탠딩 : 장동건 / 기자 - "소방차 전용구역이지만 차량이 이중 삼중으로 주차돼 있어 불이 나도 소방차가 가까이 진입하기 어렵습니다."▶ 인터뷰 : 아파트 관계자 - "주차장이 좁아서 그래. 차를 100퍼센트 못 대요 지금. 그러니까 여기가 제일 골치 아픈데 이따 여기 꽉 차요. 전화 받지도 않고…."인근 아파트 단지도 마찬가지.소방차 전용구역에 주차된 차량들 탓에 대형차량은 지나가기가 어렵습니다.불이 나면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이지만 규제 방안도 마땅치 않습니다.소방차 전용구역 주차 시 최대 1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지만, 2018년 8월 이후 건축 허가를 신청한 아파트만 해당합니다.결국 전국 아파트 2만 1천여 개 단지 가운데 법 적용이 가능한 건 1천2백여 단지, 약 5%뿐으로 나머지는 주민들 스스로 조심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인터뷰 : 하충식 / 서울시립대 도시방재안전연구소 연구위원 - "소방관들이 어떻게 하느냐, 내려서 수관을 들고 뛰어갑니다. 그럼 굉장히 시간과 인력과 그리고 (수관의) 길이가 길어질수록 방수 압력이 안 나오거든요."화재 발견 뒤 골든타임은 7분.단 1분 차이로 생사가 갈리는 만큼 법 개정은 물론 성 ▲ 3학년 쉬는 시간에도 열심히 하는 모습 세명고등학교(교장 정인보) 3학년 교실에 본격적인 입시철이 도래했다. 수시 원서 접수를 앞두고 교정 전체에 이전 학년과는 확연히 다른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3학년 학생들이 가장 큰 부담을 느끼는 시기는 1학기 중간고사 전후다. 단순한 내신 관리를 넘어 모의고사 성적이 대학 입시와 직결되는 현실을 체감하는 시점이기 때문이다. 성적표 한 장이 학생들의 자존감과 진로를 좌우하는 상황에서 작은 점수 차이에도 민감하게 반응하는 모습을 보인다.특히 9월 모의평가는 수능 출제 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주관하는 시험으로 사실상 '수능 리허설' 역할을 한다. 결과에 따라 수시 지원 전략이 결정되다 보니 학생들의 긴장감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학생부 관리 역시 중요한 과제로 부상했다. 고3 시기에는 새로운 활동보다 1·2학년 시절의 탐구와 활동을 어떻게 심화·발전시켰는지가 핵심이다. 기초 탐구에서 시작해 프로젝트로 확장하고 최종적으로 정리·발전시키는 과정은 대학이 특히 중시하는 부분이다.세명고 한 교사는 "학생이 특정 분야를 장기간 탐구하며 사고를 발전시킨 흔적은 단순한 성적보다 깊은 울림을 준다"고 설명했다.교실 분위기도 1·2학년과 뚜렷한 차이를 보인다. 1학년의 자유로움과 2학년의 활기찬 경쟁심을 지나 3학년 교실에는 무게감이 감돈다. 교실에 들어서는 순간 차분한 공기가 전해지며 교무실 분위기마저 긴장감에 휩싸여 있다. 다만 긴장이 극도로 쌓일 때는 학생들이 장난을 치며 잠시 긴장을 풀기도 한다.학생들의 고민은 다양하고 절실하다. "선생님, 제가 어느 대학에 갈 수 있을까요?"라는 질문이 가장 빈번하다. 성적이 발표될 때마다 지원 가능 대학과 학과를 묻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저는 제 꿈이 뭘까요?"라는 본질적 고민도 자주 제기된다. 대학이라는 목표는 분명하지만 진로에 대한 확신 부족으로 인한 불안감이 여전하기 때문이다.수능 최저 학력 기준은 또 다른 부담 요소다. 내신은 우수하지만 수능 최저가 발목을 잡을까 우려하는 경우와 수능 집중을 위해 내신을 일부 포기할지 고민하는 경우가 많다. "작년에 이 점수로는 어느 대학에 갔나요?" "이 학과는 몇 등급까지 합격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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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얼마 전 서울 마포구 아파트 화재로 모자가 숨지고, 도봉구 아파트에서도 불이 나 주민들이 대피했다는 소식 전해드렸죠. 한번 불이 나면 큰 피해로 번지기 쉬워 아파트에는 소방차가 빨리 진입할 수 있도록 전용구역이 지정돼 있습니다. 하지만, 이 전용구역 위에 떡하니 불법주차를 하는 경우를 곳곳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장동건 기자가 현장취재했습니다.【 기자 】 서울 도봉구의 한 아파트 단지입니다.지난달 18일 화재가 발생하며 주민 17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고, 당시 빽빽하게 주차된 차들로 소방차 진입은 애를 먹었습니다.2주가 지나고 해당 아파트를 다시 찾아가 봤습니다.마침 또 화재가 발생했는데, 여전히 소방차는 주차된 차량을 피해 아슬아슬하게 지나갑니다.밤이 되면 상황은 더 심각해집니다.주차 공간이 턱없이 부족한 탓에 도로 갓길에 차를 대는가 하면,법으로 금지된 소방차 전용구역에 떡하니 차를 세우는 경우까지 있습니다.▶ 스탠딩 : 장동건 / 기자 - "소방차 전용구역이지만 차량이 이중 삼중으로 주차돼 있어 불이 나도 소방차가 가까이 진입하기 어렵습니다."▶ 인터뷰 : 아파트 관계자 - "주차장이 좁아서 그래. 차를 100퍼센트 못 대요 지금. 그러니까 여기가 제일 골치 아픈데 이따 여기 꽉 차요. 전화 받지도 않고…."인근 아파트 단지도 마찬가지.소방차 전용구역에 주차된 차량들 탓에 대형차량은 지나가기가 어렵습니다.불이 나면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이지만 규제 방안도 마땅치 않습니다.소방차 전용구역 주차 시 최대 1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지만, 2018년 8월 이후 건축 허가를 신청한 아파트만 해당합니다.결국 전국 아파트 2만 1천여 개 단지 가운데 법 적용이 가능한 건 1천2백여 단지, 약 5%뿐으로 나머지는 주민들 스스로 조심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인터뷰 : 하충식 / 서울시립대 도시방재안전연구소 연구위원 - "소방관들이 어떻게 하느냐, 내려서 수관을 들고 뛰어갑니다. 그럼 굉장히 시간과 인력과 그리고 (수관의) 길이가 길어질수록 방수 압력이 안 나오거든요."화재 발견 뒤 골든타임은 7분.단 1분 차이로 생사가 갈리는 만큼 법 개정은 물론 성 ▲ 3학년 쉬는 시간에도 열심히 하는 모습 세명고등학교(교장 정인보) 3학년 교실에 본격적인 입시철이 도래했다. 수시 원서 접수를 앞두고 교정 전체에 이전 학년과는 확연히 다른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3학년 학생들이 가장 큰 부담을 느끼는 시기는 1학기 중간고사 전후다. 단순한 내신 관리를 넘어 모의고사 성적이 대학 입시와 직결되는 현실을 체감하는 시점이기 때문이다. 성적표 한 장이 학생들의 자존감과 진로를 좌우하는 상황에서 작은 점수 차이에도 민감하게 반응하는 모습을 보인다.특히 9월 모의평가는 수능 출제 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주관하는 시험으로 사실상 '수능 리허설' 역할을 한다. 결과에 따라 수시 지원 전략이 결정되다 보니 학생들의 긴장감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학생부 관리 역시 중요한 과제로 부상했다. 고3 시기에는 새로운 활동보다 1·2학년 시절의 탐구와 활동을 어떻게 심화·발전시켰는지가 핵심이다. 기초 탐구에서 시작해 프로젝트로 확장하고 최종적으로 정리·발전시키는 과정은 대학이 특히 중시하는 부분이다.세명고 한 교사는 "학생이 특정 분야를 장기간 탐구하며 사고를 발전시킨 흔적은 단순한 성적보다 깊은 울림을 준다"고 설명했다.교실 분위기도 1·2학년과 뚜렷한 차이를 보인다. 1학년의 자유로움과 2학년의 활기찬 경쟁심을 지나 3학년 교실에는 무게감이 감돈다. 교실에 들어서는 순간 차분한 공기가 전해지며 교무실 분위기마저 긴장감에 휩싸여 있다. 다만 긴장이 극도로 쌓일 때는 학생들이 장난을 치며 잠시 긴장을 풀기도 한다.학생들의 고민은 다양하고 절실하다. "선생님, 제가 어느 대학에 갈 수 있을까요?"라는 질문이 가장 빈번하다. 성적이 발표될 때마다 지원 가능 대학과 학과를 묻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저는 제 꿈이 뭘까요?"라는 본질적 고민도 자주 제기된다. 대학이라는 목표는 분명하지만 진로에 대한 확신 부족으로 인한 불안감이 여전하기 때문이다.수능 최저 학력 기준은 또 다른 부담 요소다. 내신은 우수하지만 수능 최저가 발목을 잡을까 우려하는 경우와 수능 집중을 위해 내신을 일부 포기할지 고민하는 경우가 많다. "작년에 이 점수로는 어느 대학에 갔나요?" "이 학과는 몇 등급까지 합격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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