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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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에서 렌터카가 매장으로 돌진하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는데, 목격자들이 의아해했던 건 차량 운전자의 반응이었습니다.
무슨 일일까요?
제주의 한 매장인데요.
하얀색 차량 한 대가 거침없이 매장 안으로 돌진합니다.
차량 앞부분이 완전히 매장 안으로 들어갈 정도로 큰 충돌인데요.
상가 안에는 10명이 넘는 사람들이 있었다고 하는데요.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이상한 건 차량 탑승자의 태도였습니다.
차에서 내린 여성경인전자 주식
두 명이 담배를 피우며 웃으며 대화를 하는 겁니다.
이들은 사고의 책임을 묻자 "렌터카라 어떻게 하는지 잘 모른다"라고 발뺌을 하고, 혹시 술을 마셨느냐는 질문에 "알아서 할 테니 신경 끄세요"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고 합니다.
경찰 음주 측정 결과 운전대를 잡은 20대 여성은 면허 취소 수준으로 밝혀졌습니다.
동일제지 주식
함께 탔던 여성은 음주 운전을 신고한 것에 불만을 품고 매장 직원들을 노려보며 촬영까지 했다는데요.
누리꾼들은 "술 깨면 크게 후회할 거다", "법이 너무 약하다"와 같은 반응을 보였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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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영 리포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5/nwtoday/article/6760742_36807.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