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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라면서 자연스럽게 이 선들이 뭘 의미하는지 알게 되었고, 이 선들을 볼 수 있는 사람도 자신밖에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지만 아직 선들이 의미하는 걸 몰랐던 어린 시절 그렸던 그림(아빠와 이모가 S라인으로 연결된)을 보고 현흡의 엄마는 아빠를 죽이게 되죠.학교를??#S라인드라마그걸로 끝이 아니고, 자기를 괴롭히던 일진의 남자 친구도 뺏고, 불륜 관계에 있던 다른 선생님들에게도 사진을 보내는 등 선아의 악행은 점점 더 늘어만 갔죠.오정민은 죽고, 다행히 204호 언니는 괜찮은것 같아요. 물론 현흡이도 칼에 맞긴 했는데 깊은 상처는 아닌가봐요. 그렇게 지욱과 빌라 앞에서 이야기를 나누던 중 선아가 나타나죠. 집으로 돌아온 지욱은 선아의 중학교 동창이라는 현흡에 대한 이야기를 듣게 되요. 어릴때 엄마가 아빠를 죽이고 도망갔다고...신현흡/ 아린 님이다희 님이 밤에?오동식 형사는 살인사건 용의자로 방주고등학교 교사였던 오정민(이가섭 님)이 수상하다고 말해요. 신호동 살인사건 피해자의 전남친이기도 했던 오정민은 지난 달 있었던 살인사건의 피해자와도 동선이 겹치게 되는데 불과 몇 주전 까지 같은 헬스장을 다니고 있었다는. 그러니까 살해 된 두 여자와 면식이 있었다는. 사진을 본 지욱은 현흡을 만나러 간 날 마주친 남자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그렇게 우연이라 하기엔 어딘가 수상한 오정민을 만나보기 위해 완성빌라 나동 303호로 찾아가 보기로 해요. 그렇지만 지욱이 요양원에 입원해 계신 아버지일로 급하게 전화를 받게 되면서 오정민의 집은 오동식 형사 혼자 찾아가게 되죠.선아는 국어 선생님에게 사진을 보내고 현금 2000을 준비하라는 메세지까지 보내게 되요. 협박범을 찾는 건 그리 어렵지 않았죠. 혜영이에게 강선아(이은샘 님)가 협박범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국어 쌤.이은샘 님그제서야 안경을 쓴 선아도 붉은 선을 보게 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 현흡.그리고 이 수상한 신고 전화는 한지욱에게 전달되는데 또 한지욱의 집이 현흡의 앞 집이네요. 그렇게 지욱이 현흡의 집을 찾아가면서 현흡과 지욱의 첫만남이 시작되요.그렇지만 이 둘의 대화를 듣고 있던 친구가 있었으니 하필 혜영이었어요.지욱(이수혁 님)은 범인이 잡혔지만 왜 죽였는지 알아내지 못해 영 찝찝해요. 그렇게 오정민을 계속 조사하던 지욱도 안경을 떠올리게 되고 증거물품에서 안경을 찾아 보려하지만 찾지 못 하죠. 오정민에 대해 수사하면서 그가 다니던 방주고등학교를 찾아가게 되고 우연히 이규진(이다희 님)과 만나게 되요. 조카인 선아(이은샘 님)의 담임 선생님이지만 오늘은 조카 문제로 온 게 아니니까. 좀 이상하게 들릴 수도 있겠지만 오정민 선생님이 안경을 썼었는지 묻는 한지욱."선이 없어지고 있네"S라인 출연진 등장인물방주고등학교 윤리 선생님 이규진/"이 안경, 너 원래 안경 썼었나?"고등학생 조카 선아(이은샘 님)와 함께 살고 있는 방주경찰서 강력2팀 형사 한지욱. 엄청난 수의 S라인을 가지고 있듯 바람둥이에요.뒤늦게 완성빌라에 도착한 지욱S라인을 없애는 방법엄마를 미치게 만들어 아빠를 죽이게 만든 아이. 남들은 못 보는 걸 보는 저주 받은 아이.오늘도 등교 하자 마자 혜영의 괴롭힘을 받는 선아. 결국 교실에서는 몸싸움 까지 벌어지고 담임 선생님인 이규진이 나서지만 선아는 그만 집에 가고 싶대요. 그렇게 가방을 챙겨들고 교실을 나서는 선아는 사물함에서 안경 하나를 발견 하게 되요. 호기심에 가져온 안경을 써본 선아는 자신의 머리 위 붉은 선을 보게 되요. 물론 처음에는 이게 무슨 선인지 알지 못한 선아는 때마침 집으로 들어온 삼촌의 엄청난 S라인을 보고 놀라 집 밖으로 뛰어 나가요. 그렇게 거리로 나선 선아는 얼마 지나지 않아 안경의 진실을 알게 되요.'방주고등학교로 와'현흡과 지욱S라인 등장인물로 본 1화 2화 줄거리 S라인 수위S라인을 볼 수 있는 안경을 얻게 된 선아의 등교길은 이전과는 조금 달라 보였죠. 기세등등해 보인다고 해야할까? 그때 유독 선아를 괴롭혀 오던 혜영을 발견하게 되는데 이게 또 국어 선생님과 S라인이 연결되어있는 거라.늘 붉은 선으로 이어진 사람들을 보는 게 일상인 현흡에게는 수 백개의 라인이 있는 사람도, 또 그에 반해 딱 한 개의 라인만 가지고 있는 사람도 눈에 띌 수 밖에 없을 텐데요, 살인사건을 보도하는 기자 뒤로 한 개의 라인을 가진 남자를 발견한 현흡. 분명 뭔가를 엿 듣기 위해 살인사건 현장을 찾았을 거라 생각하게 되죠. 그런데 그 수상한 남자가 밤에 앞 동(새로 이사와 현흡에게 과일을 가져다 주는 언니 집)으로 들어가는 걸 발견하게 되죠. 떨리는 마음으로 신고를 해 봤지만 이내 그 수상한 남자와 앞 동 언니가 S라인으로 이어지는 모습을 보게 되요.살인사건그리고 선아는 2000만원이 준비되었다고 옥상에서 만나자는 국어 쌤의 메세지를 받게 되요. 오늘도 열심히 남자친구와 데이트 중인 선아 뒤를 조용히 따라 다니는 혜영. 신나게 인생 네컷 사진을 찍고 나온 선아는 뒤늦게 가방에 있던 S라인을 볼 수 있는 안경이 사라졌다는 사실을 알게 되요. (안경은 이미 혜영의 손에)여기저기 안경을 찾아 다녀 봤지만 어디에서도 찾을 수 없었던 선아는 홧김에 현흡에게 전화를 걸어 네가 가져갔냐고 화를 내요. 그렇지만 지금은 안경 보다는 돈을 받으러 가야하니 현흡에게는 학교에 가야 하니 나중에 이야기하자고 하고는 전화를 끈어버려요.#s라인수위김동영 님그렇게 자신이 붉은 선을 본다는 사실이 사람을 죽일 수도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순간 현흡은 입을 다물고 눈을 감기로 해요. 모든 것을 그만 두고자 수차례 자살시도를 하지만 현흡은 번번히 실패하고 결국 혼자가 되고 말아요. 그리고 현흡은 결심하죠. 어차피 살아야 한다면 이 선이 왜 생겨났는지라도 알아야 겠다고, 누가 이 선을 만들었으며, 자신 말고 누가 이 선을 보고 있는지, 그리고 어떻게 이 저주를 없앨 수 있는지...늦은 시간 학교에 간다는 선아의 말이 신경 쓰여 곧바로 학교로 달려 온 현흡은 그렇게 학교 옥상에서 떨어진 선아를 발견하게 되죠.그 모습을 지켜보던 현흡은 뭔가 수상함을 느끼게 되고 우연히 함께 화장실에 갔다가 안경을 떠올리게 되요.그리고 현흡은 정말 방주고등학교에 등교해요. 오랫동안 스스로를 집안에 가둔 탓에 사회성이 떨어졌을 현흡은 일진 친구들의 먹잇감이 되기 딱 좋겠죠. 오늘도 옥상으로 끌려가 일진들과 혜영의 괴롭힘을 받고 있던 선아. 그렇지만 혜영의 큰 약점을 쥐고 있으니 예전처럼 그렇게 당하고만 있지는 않아요. 그때 현흡이 옥상으로 올라왔고 무섭게 혜영에게 달려 들어요. 함께 죽자고 옥상 난간으로 혜영을 끌고 가는 현흡은 앞으로 우리 둘을 괴롭히지 않겠다고 약속하라고 협박해요. 그렇게 절친이 되나? 현흡이 아직도 나한테 화났냐고 묻는 걸 보니 과거 두 친구 사이에 안 좋은 문제가 있었나봄.태어나면서부터 S라인을 보게 된 아이 현흡.19금 드라마 S라인은 수위 높은 도입부로 시작되는데, 쓸데없이 너무 선정적인게 아닌가 싶은 불필요한 장면인 것 같아 보였어요. 1화, 2화 오프닝에 다 나오던데 설마 전 회차에서 다 나오는거? 그 외 S라인 수위는 뭐 드라마 자체에서는 노출이나 수위높은 장면은 등장하지 않아요. 조금 폭력적인 장면이 등장하는 것 외에는...방주경찰서 강력2팀 형사 오동식/혜영이와 국어 쌤이 S라인으로 연결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선아는 증거를 모우기 위해 혜영의 뒤를 쫓기 시작하고 국어 쌤을 만나 모텔로 들어가는 사진을 찍게 되요. 그리고 사진을 보내지만 오히려 우린 미성년자니까 국어 쌤만 처벌 받게 될거라는 조롱의 메세지만 돌아오게 되죠. 그냥 거기에서 끝냈으면 좋으련만...그렇게 12시가 다 된 시간, 학교 옥상으로 달려가 국어 쌤을 만난 선아. 선생님은 막 자신의 딱한 사정을 이야기하며 처음에는 선아에게 빌다시피 해요. 학폭 피해자임을 알면서도 방관했던 일도 사과하고 사진만이라도 좀 지워달라고 부탁해봐요. 그렇지만 그때 아내에게서 사진과 함께 설명해보라는 메세지가 도착하게 되고 결국 화를 참지 못 한 국어 쌤은 선아를 옥상에서 밀어 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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