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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oajfieo 작성일25-06-24 09:04 조회2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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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제공 경북도는 정부 추경에 따른 ‘2025년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지원 사업’의 국비 547억원을 확보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정부 전체 추경액인 4000억원의 약 14%로 전국 최대규모다.이번에 확보한 국비 547억원 중 456억원은 22개 시군의 지역사랑상품권 구입 시 할인 비용을 지원하는 일반지원이며 91억원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5개 시군(안동, 의성, 청송, 영양, 영덕)에 대해 추가 할인을 지원하는 특별지원으로 배정됐다.경북도는 이번 지원으로 역대 최악의 산불 피해로 타격을 입은 지역 소상공인과 골목상권 회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경북도는 국비가 미 편성된 지난해 말부터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본예산에 도비 10억원을 편성해 연초 지역사랑상품권을 집중적으로 발행하는 등 선제 대응하고 추경에는 70억원을 추가 편성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산불 피해지역 지원을 위해 노력했다.도는 행안부에 상품권 예산 국비 지원 및 특별재난지역 추가 지원 필요성을 수차례 요청하고 시군과 적극적으로 협조하는 등의 노력을 통해 올해 국비를 최대 규모로 확보할 수 있었다.이에 따른 상품권 발행 규모는 1조 3460억원에 이를 전망이다.지역사랑상품권은 1999년 최초 발행된 이후 지역 내 자금의 역외 유출을 막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내고장 상품의 소비유통을 촉진하는 역할을 수행해 왔으며 시군에 따라 지류·모바일·카드 등 다양한 형태로 발행되고 있다.도내 가맹점 수는 소상공인 38만 개소의 31%에 해당하는 12만 4000여 개소이며 주 사용처는 연 매출액 30억 이하의 음식점, 주유소, 슈퍼마켓, 학원, 편의점 등 지역 내 소상공인이다.할인율은 일반지역 7개 시군(포항, 경주, 김천, 구미, 경산, 칠곡, 예천)은 7%, 인구감소지역 15개 시군은 10%이며 특별지원의 경우 기존 할인율에 최대 10% 추가 할인이 지원되고 전액 국비다.2024년 도내 지역사랑상품권 총 발행액(정책발행 포함)은 약 1조 5000억원이며 도민 1인당 연 60만원 정도 사용하고 가맹점당 약 12 배우 고소영 [MBN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배우 고소영이 데뷔 33년 만에 처음으로 예능 프로그램에 고정 출연진으로 나선다.고소영은 23일 MBN 새 예능 '오은영 스테이'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아이들을 키우면서 대중과 많이 떨어져 있었고, 소통하지 않고 있다는 점을 반성했다"며 "(예능 고정 출연이) 제 편안한 모습을 시청자들에게 보여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소영이 1990년대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 KBS 2TV '슈퍼선데이'에서 MC를 맡거나 단발성 게스트로 나온 적은 있지만, 이번처럼 참여형 예능 프로그램에 고정 멤버로 등장하는 것은 1992년 데뷔 이래 처음이다. 그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이자 방송인으로 활동하는 오은영 박사와의 개인적인 인연도 출연 계기로 꼽았다.고소영은 "출연 결심을 하게 된 데는 오은영 선생님의 영향이 가장 컸다"며 "부모로서 걱정이 있었을 때 오은영 선생님을 만나 뵐 기회가 있었고, 개인적으로 친분이 있다"고 말했다.이어 "15년 동안 결혼생활 하면서 엄마로서, 딸로서 나눌 수 있는 공감대가 있지 않을까 싶었다"며 "제가 어떤 조언을 해드리기보다는 더 위로받고, 큰 힘을 받았던 것 같다"고 했다. MBN 새 예능 '오은영 스테이' [MBN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오은영 스테이'는 마음에 상처가 있는 이들이 템플스테이에서 만나 자신의 과거를 이야기하고, 힘을 얻는 내용의 힐링 예능이다.오 박사와 고소영, 개그맨 문세윤이 참가자들과 함께 밥을 지어 먹고, 이야기도 나누며 위로와 공감을 주고받는다.오 박사는 "전문가로서 문제점을 파악하고 설루션(해결책)을 주는 프로그램도 있지만, '오은영 스테이'는 좀 다르다"며 "삶을 소중히 생각하고 열심히 사신 참가자들이 모였기에 집단의 힘이 작용한다. 그분들 한 명 한 명이 위로가 되는 셈"이라고 설명했다.고소영이 엄마이자 딸로서 공감하며 고민을 들어주고, 오 박사가 전문가의 관점에서 조언한다면, 또 다른 출연자 문세윤은 웃음을 맡았다.문세윤은 "코미디언으로서 드릴 수 있는 위로는 웃음이 아닐까 생각했다"며 "참여하시는 분들에게 웃음을 드리려고 계속 노력하고 있고, 1기 출연자들도 위로받은 것 같아 아주 뿌듯하다"고 말했다. '오은영 스테이'는 이날 오후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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