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에 또 가면 되지 뭐!!!! :) 햇볕 뜨거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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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oajfieo 작성일25-06-25 16:50 조회1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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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 또 가면 되지 뭐!!!! :)
햇볕 뜨거운
다음에 또 가면 되지 뭐!!!! :)햇볕 뜨거운 날에는 양산으로 사용하시기 좋을 거예요.재발권 하면서 항공권을 좀 더 저렴하게오타루 미피샵에서도 귀여운 거 발견했는데그러니 얇은 긴팔은 필수!여름옷만 잔뜩 챙겨 갔는데 이렇게 춥다고?이번 여행 좋았던 점은,오늘은 간단하게 홋카이도 여행 삿포로 날씨아이 재우고 혼자 쇼핑 즐기고 왔어요.비 오는 날에는 우산으로,뒤늦게 깨닫고 3박4일로 변경해 다녀왔는데요.저는 원래 추위를 많이 타는 편이라일정이 짧아지니 숙소에서 늘어지지 않고동남아 여행 갈 때도 긴팔은 꼭 챙기는 편이에요.이번 홋카이도 여행에서언제, 어디서든 잘 터졌던 일본 와이파이도시락.삿포로 3박4일 동안오타루 갔을 때는 햇볕은 뜨거웠지만이것저것 하면 돈만 더 썼지 싶어서삿포로 TV 타워를 마치 에펠탑 찍는 것 마냥오랜만의 가족여행이라 꽉 찬 4박5일 계획했다가한국 날씨보다는 확실히 선선하고 좋아요.울애기 감기 걸릴까봐 유니클로 가서어쩔 수 없이 유모차에서 비 다 맞은 울애기지나갈 때마다 멈춰 서서 열심히 찍던 울 남편,비수기라 어딜 가든 웨이팅이 적었던 것.이틀은 춥고, 이틀은 또 맑았어요.일본 사람들도 긴팔 입은 분들이 대부분이었어요.서울의 봄가을 생각하시고가면 될 것 같아요.이제 7월 라벤더가 피는 계절이라스스키노 가는 버스 타려고 딱 나왔는데이번 홋카이도 여행은 로이즈 초콜릿 타운에서그래도 여름이니 괜찮을 줄 알았는데요.아이도 외투 벗고 반팔 입고 다녀도 될 만큼홋카이도 여행 쇼핑리스트, 여행 후기는납득이 갈 정도로 비도 내리고, 바람도 차갑고그래서 이번 여행에서도 입을 옷들이 있었는데여름 홋카이도 여행 계획하시는 분들 많을 텐데날씨가 좋았다는데 갑자기 비 소식이 생기면서10% 할인 예약 가능하니 참고하세요!쌀쌀해진 것 같고요. 길거리 돌아다니다 보면현지에 계신 분 말로는 저희 도착하기 전에도호빵맨이랑 미피는 못 참지.수수료 33만원 속이 쓰렸지만가족행사가 있었다는 걸초콜릿 만들기 체험도 했답니다.예약하기도 했고, 하루 숙박비에 식비,여름의 오타루,감기 걸릴까봐 걱정했는데거의 웨이팅 없이 맛집 들어갈 수 있었어요.오타루에도 사람이 많지 않아 편하게 돌아다녔어요.첫날, 삿포로 공항에 도착했을 때위 링크로 들어가면아이가 있으니 일본 여행이 더 재밌어졌고계산 줄이 넘 길어서 패스,,돈키호테도 숙소 바로 앞이라귀여운 캐릭터 용품을 찾아다니게 됐어요.다행히 셋째 날 오타루 가는 날엔 여름이었어요.날씨가 좋았고요. 확실히 비수기라 그런지곧 하나씩 풀어볼 테니 기다려주세요!숙소 가는 길에도 비가 내려여행 오시는 분들은 참고하시길 바라요!비가 내렸다 그쳤다바람막이 하나 사 입으래도 한국 가면삿포로 6월 7월 날씨는바람은 또 선선해서 여행하기 딱 좋았고요.[김형욱 기자]5년 전 넷플릭스 오리지널로 접한 다큐멘터리 <나의 문어 선생님>은 신선한 충격이었다. 극히 예민하고 매우 똑똑한 야생 왜문어와 교감하는 내용이었는데 동물을 다시 보고 정립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후 내 삶의 상당 부분이 바뀌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5년이 지난 후 피파 얼릭 감독이 신작으로 돌아왔다.넷플릭스 오리지널 다큐멘터리 <천산갑: 쿨루의 여정>은 전 세계에서 가장 심각한 멸종 위기 야생 동물로 명성이 자자한 '천산갑'의 방사 프로젝트를 지근거리에서 오랜 기간 살핀 결과물이다. 야생에서 거의 볼 수 없는 천산갑을 유일하게 볼 수 있는 건 아이러니하게도 야생동물 불법 거래 현장이다.밀매 현장을 덮쳐 구조해 낸 아기 천산갑을 보호 봉사자 개러스가 맡는다. 그는 천산갑 쉼터로 적절한 곳을 찾다가 요하네스버그 북쪽의 라팔랄라 터치스톤 캠프로 간다. 그곳에서 24시간 동안 아기 천산갑 '기지마'와 함께 생활하며 본격적으로 방사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3kg에 불과한 기지마를 6.5kg까지 찌워야 했다.완전하게 무해한 동물을 돌보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다큐멘터리 <천산갑: 쿨루의 여정>의 한 장면.ⓒ 넷플릭스 천산갑은 신화 속에서 비를 내리게 하는 전설의 동물로 8500만 년 전부터 지구상에 있어 왔다. 하지만 이대로라면 20~30년 내로 완전히 사라질 위기다. 성대가 없어 소리를 내지 못하고 앞도 잘 못 보지만 후각이 매우 발달해 땅속 30m 아래의 개미 냄새도 맡을 수 있다. 그렇다, 천산갑은 오롯이 개미만 먹고 산다. 이 완전하게 무해한 동물, 그중에서도 아기 기지마는 개러스의 극진한 돌봄을 받는다. 하지만 애초에 야생동물이거니와 최근에 인간에게 큰일을 당했기에 개러스를 경계한다. 개러스는 개의치 않는다. 그는 '달리다'라는 뜻을 가진 기지마를 '편하다'라는 뜻을 가진 쿨루로 개명하고, '쿨루'는 편안한 듯 빠르게 제자리를 찾아간다.중간에 꽤 큰 사고도 났지만 쿨루는 장장 7개월의 시간 동안 열심히 놀고먹고 탐험하고 자고 회복하며 6.5kg이라는 목표를 향해 달린다. 그의 곁에는 보호 봉사자 개러스가 있었지만, 그 뒤에는 생태학자, 야생동물 재활 전문가, 환경 관리 조사원, 개미 연구소 박사 등이 포진해 쿨루를 물심양면 도왔다.천산갑을 아예 몰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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