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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소영외빛 작성일26-10-06 10:35 조회3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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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SNS에서 청소년들이 서로 싸우는 모습을 촬영한 영상이 잇따라 올라오고 있습니다. 문제는 한번 공개된 영상이 계속 유포되면서, 피해가 이어진다는 。입니다. 국정감사에서도 메타와 틱톡 관계자가 증인으로 채택된 가운데, 청소년 보호를 위한 플랫폼의 책임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학생 싸움이 SNS '콘텐츠'로 피해 학생 '2차 피해' 계속 청소년 보호장치 있다지만 메타·틱톡 국감 증인 채택 청소년 보호 책임 어디까지? ----- 이상미 앵커 오늘은 청소년들이 SNS에서 겪는 피해와 플랫폼의 보호 책임에 대해서 BTF푸른나무재단 신나은 팀장과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팀장님, 어서 오세요. 먼저 '야차룰'처럼 학생들의 싸움을 찍어 SNS에 올리는 문제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실제 상담 현장에서는 어떤 피해 사례가 들어오고 있습니까? 신나은 팀장 / BTF 푸른나무재단 말씀하신 대로 이른바 '야차룰'처럼 폭행 장면을 촬영해 온라인에 올리는 피해 사례가 최근에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BTF푸른나무재단은 지난 5월부터 신체폭력 증가와 폭력 영상의 온라인 유통 문제를 계속 알려왔습니다. 표면적으로 야차룰은 서로 합의한 뒤 싸우는 방식이기 때문에, 학생들은 또래의 압력에 의해 어쩔 수 없이 싸움에 참여하게 되었더라도 이를 문제 삼을 수 있다는 생각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실제 상담에서도 겉으로는 스포츠나 경기, 게임 등으로 포장하지만, 사실상 신체폭력에 가까운 사례가 적지 않습니다. 영상이 온라인에 공개되는 경우 피해학생들은 수치심과 사회적 낙인에 대한 두려움, 영상 유포에 대한 불안으로 고통스러워 합니다. 이상미 앵커 그런데 이런 영상이 확산되는 건, 이런 장면을 촬영하고 SNS에 공유하는 학생들이 있기 때문인데요. 이 학생들은 자신의 행동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있습니까? 골드몽 신나은 팀장 / BTF 푸른나무재단 촬영하고 공유하는 학생들의 인식을 보면, 자신의 행동을 장난이나 재미있는 콘텐츠 정도로 받아들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야차룰을 상호 합의의 영역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직접 때리지 않았기 때문에 폭력에 가담하지 않았다고 생각할 가능성 또한 높습니다. 조회수와 좋아요 등 주변의 반응도 이러한 행동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청소년기 특성상 또래의 관심과 반응은 더 자극적인 장면을 찍고 공유하게 만드는 동기가 될 수 있습니다. 나아가 영상으로 수익까지 얻게 되면, 폭력이 돈벌이 수단처럼 소비될 우려도 있습니다. 이상미 앵커 이렇게 영상이 계속 퍼지는 상황이 피해 학생의 일상과 회복에는 어떤 영향을 미칩니까? 신나은 팀장 / BTF 푸른나무재단 맞습니다. 실제 폭행은 끝났더라도 영상이 남아 있으면 피해는 계속될 수 있습니다. 피해 학생은 자신의 피해 장면을 누가 봤는지, 어디까지 퍼졌는지 알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처음 올라온 영상이 삭제되더라도 이미 저장된 영상이 다른 계정이나 플랫폼에 다시 올라올 수 있습니다. 일부가 편집된 형태로 퍼지기도 해서, 삭제됐다는 말을 들어도 쉽게 안심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입니다. 이 때문에 상담 현장에서는 등교거부를 하거나 집 밖에 나가는 것조차 두렵다고 호소하는 피해 학생도 적지 않습니다. 잠을 이루지 못하거나 공부에 집중하기 어려워하고, 사건이 반복해서 떠오르거나 지나치게 불안해지는 외상 후 스트레스 증상을 보이기도 합니다. 이상미 앵커 메타나 틱톡 같은 플랫폼들도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한 장치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현장에서는 이런 보호장치가 실제로 작동하고 있다고 보십니까? 신나은 팀장 / BTF 푸른나무재단 온라인배경 먼저 주요 플랫폼이 내놓은 대책을 보면, 청소년의 연령에 따라 계정 공개범위, 라이브 기능, 추천 콘텐츠 등 이용 기능을 제한하고 있습니다. 다만 이 같은 기능이 실제 청소년에게 제대로 적용되는지는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나이를 실제와 다르게 입력하면 보호 설정을 피할 수 있는 만큼, 연령 확인 절차도 모니터링이 필요합니다. 지난해 저희 실태조사에서는 사이버폭력 가해 경험이 있는 학생 10명 중 8명 이상이 플랫폼에서 아무런 조치가 없었다고 응답했습니다. 특정 플랫폼만을 대상으로 한 수치는 아니지만, 플랫폼이 발표한 보호정책과 실제 대응 사이에 여전히 차이가 있음을 보여줍니다. 이상미 앵커 플랫폼들이 여러 보호장치를 두고 있지만, 실제 현장에서는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고 얘기해주셨는데요. 그렇다면 피해 학생이나 부모가 직접 영상을 삭제해달라고 요청할 때는 어떤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까? 신나은 팀장 / BTF 푸른나무재단 피해학생이나 보호자가 겪는 가장 큰 어려움은 삭제 절차가 복잡하고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입니다. 플랫폼마다 신고 방법과 삭제 기준이 다르기 때문에 피해자가 체감하는 어려움이 큽니다. 삭제를 요청해도 답변이 없거나, 해외 플랫폼과 연락하는 데 몇 주씩 걸리는 사례도 있습니다. 따라서 피해가 확산되기 전에 노출을 막고, 전문기관과 플랫폼이 직접 소통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가 필요합니다. 한 예로 BTF는 틱톡과의 파트너십과 핫라인을 통해 청소년 대상 유해 영상을 신속하게 검토하고 삭제한 경험이 있습니다. 이러한 협력 체계를 주요 플랫폼 전반에 확대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이상미 앵커 결국 피해가 커지기 전에 영상을 신속하게 삭제하고 또 차단할 수 있는 체계가 중요해 보이는데요. 이번 국정감사에는 메타와 틱톡 관계자도 증인으로 채택됐습니다. 청소년 보호를 위해 어떤 책임을 집중적으로 따져봐야 할까요? 황금성3게임연타 신나은 팀장 / BTF 푸른나무재단 오늘날 청소년은 디지털 환경에서 성장한 세대입니다. 앞으로도 플랫폼을 이용하는 시간과 영향력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플랫폼은 청소년의 소통과 정보 접근에 긍정적인 역할을 하지만, 폭력이나 유해 콘텐츠가 빠르게 확산되는 위험도 함께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 만큼 플랫폼에는 청소년 보호를 위한 책임 있는 역할이 필요합니다. 현재의 보호장치가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하는지 꼼꼼히 .검하고, 연령 확인이나 신고·삭제 대응 등 부족한 부분은 지속적으로 보완해야 합니다. 새롭게 나타나는 문제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습니다. 다만 이러한 .검과 보완은 개별 플랫폼의 노력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청소년의 사이버폭력 피해가 여러 플랫폼으로 확산되는 만큼, 플랫폼과 정부, 민간·전문기관이 함께 모니터링하고 협력해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이상미 앵커 마지막으로, 자녀가 이런 폭력 영상의 피해자가 됐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면 부모는 가장 먼저 어떻게 대응하면 좋을까요? 신나은 팀장 / BTF 푸른나무재단 자녀의 폭력 영상을 처음 마주한 부모님의 참담한 심정은 이루 말하기 어려울 것입니다. 당황한 마음에 영상을 빨리 삭제하는 데만 집중하기 쉽지만, 가장 먼저 자녀의 안전을 확인하고 이야기를 차분히 들어주셔야 합니다. 자녀를 탓하거나 반복해서 묻기보다, "네 잘못이 아니고 함께 해결하겠다"고 안심시켜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후 영상을 삭제하기 전에는 힘드시더라도 증거를 확보해야 합니다. 화면 캡쳐 등을 통해 증거를 남겨두면 가해자를 확인하고 추가 유포에 대응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증거를 확보한 뒤에는 해당 플랫폼에 신고해 삭제와 추가 유포 방지 요청하고, 전문기관의 도움을 받아 자녀의 회복을 지원해야 합니다. 이상미 앵커 폭력 영상이 또 다른 피해로 이어지지 않도록, 플랫폼의 신속한 대응과 함께 피해 학생을 보호할 수 있는 체계가 더 촘촘해져야겠습니다. 팀장님,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생은 자신의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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