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연예뉴스 강선애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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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oajfieo 작성일25-08-14 15:02 조회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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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치과
(SBS 연예뉴스 강선애 기자)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굿파트너' 등 변호사를 주인공으로 내세워 대박을 터뜨린 드라마들이 있다. 변호사라는 직업인으로서 보여주는 치밀한 법정물 베이스 위에 인간적인 고뇌, 로맨스, 성장기까지 드라마틱하게 녹여낸 이런 류의 드라마들은 시청자들의 선택을 끊임없이 받고 있다. 최근 비슷한 시기에 방영되며 시청자의 시선을 사로잡은 두 변호사 드라마가 있다. 지난 10일 종영한 tvN 토일드라마 '서초동'(극본 이승현, 연출 박승우)과 지난 2일부터 방영을 시작한 JTBC 토일드라마 '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극본 박미현, 연출 김재홍/이하 '에스콰이어')이다. 두 드라마 모두 현직 변호사가 대본을 쓴 작품으로, 변호사들의 현실을 설득력 있게 그려내 시청자의 좋은 반응을 얻는 데 성공했다. '서초동'은 시청률 4%대로 첫 방송을 시작해 마지막 회 7%대로 시청률 상승을 일궈냈고, '에스콰이어'는 방송 4회 만에 시청률 8%대를 기록하며 두 자릿수 진입 가능성을 보였다. 변호사를 주인공으로 한다는 공통점이 있지만, '서초동'과 '에스콰이어'는 결이 다른 드라마다. 두 드라마 중 하나만 본다면 어떤 걸 보는 게 좋을까, 혹은 둘 다 봐도 괜찮은 걸까. 월급쟁이 어쏘 변호사들의 성장기 '서초동' 총 12부작의 '서초동'은 매일 서초동 법조타운으로 출근하는 어쏘 변호사(Associate Lawyer, 법무법인에 고용되어 월급을 받는 변호사) 5인방 안주형(이종석 분), 강희지(문가영 분), 조창원(강유석 분), 배문정(류혜영 분), 하상기(임성재 분)의 희로애락 성장기를 담아낸 드라마다. 보통 법정드라마에서 변호사는 정의를 수호하는 히어로나, 법을 악용해 권력을 지키는 빌런으로 그려지곤 한다. 그런데 '서초동'만의 가장 큰 매력은 변호사를 법무법인에 고용돼 월급을 받는, 하나의 '직장인'으로 조명한다는 점이다. [앵커]국민의힘이 앞선 전당대회 합동연설회 때 행사를 방해한 전한길씨에 대해 '경고'의 경징계를 결정했습니다.국회 연결해 자세한 상황 살펴보겠습니다.박현우 기자.[기자]네, 국민의힘 윤리위가 전한길씨의 '전대 방해' 행위에 대한 징계를 논의한 끝에 경징계인 '경고'를 결정했습니다.전씨는 지난 8일 전당대회 TK 합동연설회 때 언론인 자격으로 입장한 뒤, 특정 후보들을 향해 '배신자' 등 구호를 외치고 야유를 보내도록 당원들을 선동했다는 이유로 윤리위에 회부됐는데요.여상원 윤리위원장은 전씨를 직접 출석 시켜 소명을 들어본 결과, 언론에 보도된 내용과 소명이 다른 부분이 많았다면서, "배신자 등도 전씨가 먼저 외치며 선동한 게 아니고 당원이 외친 걸 따라한 것으로 파악했다"고 밝혔습니다.그러면서, 지금까지 이같은 사례로 징계한 사례가 없었고, 전씨가 전과도 없고 본인 잘못을 뉘우치며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해 '경고'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습니다.앞서, 여 위원장은 이번주 월요일에 한 차례 회의 뒤 전씨의 '전대 방해' 행위가 '가볍지만은 않다'는 입장을 밝혀, 제명이나 탈당권유 당원권 정지 등 중징계가 내려질 것이란 관측에 힘이 실렸었는데요.윤리위가 경징계를 내림에 따라, 당 안팎에서도 엇갈린 평가가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이런 가운데 국민의힘은 어제 이뤄진 '김건희 특검'의 당사 압수수색에 반발하며 당사에서 비대위 회의를 가졌는데요,송언석 비대위원장은 내일로 예정된 이 대통령의 '국민임명식'과 관련해서는 관세협상과 호우특보 등을 이유로 지금은 "'명비어천가'를 부를 때가 아니"라며 "혈세를 낭비하는 '셀프대관식'에 참석할 생각이 없다"고 재차 못박았습니다.국민의힘은 오후 2시부터는 전당대회 합동연설회 마지막 순서로 수도권과 강원 지역 등 합동연설회를 여의도 당사에서 진행 중입니다.[앵커]네, 민주당 상황도 살펴보죠.민주당이 추진 중인 '3대 개혁' 특위 중 마지막 특위가 조금 전 출범했죠.[기자]네, 민주당은 '3대 개혁' 특위 중 가장 먼저 '검찰개혁 특위'를 지난 6일 띄웠었죠.그제 '사법개혁 특위'에 이어 오늘 언론개혁 특위를 출범시켰습니다.특위 위원장은 국회 과방위원장인 최민희 의원이, 부위원장은 과방위 민주당 간사인 김현 의원이 맡는데요.정청래 대표는 조금 전 열린 특위 출범식에서 "3대 개혁의 마지막 언론개혁의 열차가 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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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강선애 기자)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굿파트너' 등 변호사를 주인공으로 내세워 대박을 터뜨린 드라마들이 있다. 변호사라는 직업인으로서 보여주는 치밀한 법정물 베이스 위에 인간적인 고뇌, 로맨스, 성장기까지 드라마틱하게 녹여낸 이런 류의 드라마들은 시청자들의 선택을 끊임없이 받고 있다. 최근 비슷한 시기에 방영되며 시청자의 시선을 사로잡은 두 변호사 드라마가 있다. 지난 10일 종영한 tvN 토일드라마 '서초동'(극본 이승현, 연출 박승우)과 지난 2일부터 방영을 시작한 JTBC 토일드라마 '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극본 박미현, 연출 김재홍/이하 '에스콰이어')이다. 두 드라마 모두 현직 변호사가 대본을 쓴 작품으로, 변호사들의 현실을 설득력 있게 그려내 시청자의 좋은 반응을 얻는 데 성공했다. '서초동'은 시청률 4%대로 첫 방송을 시작해 마지막 회 7%대로 시청률 상승을 일궈냈고, '에스콰이어'는 방송 4회 만에 시청률 8%대를 기록하며 두 자릿수 진입 가능성을 보였다. 변호사를 주인공으로 한다는 공통점이 있지만, '서초동'과 '에스콰이어'는 결이 다른 드라마다. 두 드라마 중 하나만 본다면 어떤 걸 보는 게 좋을까, 혹은 둘 다 봐도 괜찮은 걸까. 월급쟁이 어쏘 변호사들의 성장기 '서초동' 총 12부작의 '서초동'은 매일 서초동 법조타운으로 출근하는 어쏘 변호사(Associate Lawyer, 법무법인에 고용되어 월급을 받는 변호사) 5인방 안주형(이종석 분), 강희지(문가영 분), 조창원(강유석 분), 배문정(류혜영 분), 하상기(임성재 분)의 희로애락 성장기를 담아낸 드라마다. 보통 법정드라마에서 변호사는 정의를 수호하는 히어로나, 법을 악용해 권력을 지키는 빌런으로 그려지곤 한다. 그런데 '서초동'만의 가장 큰 매력은 변호사를 법무법인에 고용돼 월급을 받는, 하나의 '직장인'으로 조명한다는 점이다. [앵커]국민의힘이 앞선 전당대회 합동연설회 때 행사를 방해한 전한길씨에 대해 '경고'의 경징계를 결정했습니다.국회 연결해 자세한 상황 살펴보겠습니다.박현우 기자.[기자]네, 국민의힘 윤리위가 전한길씨의 '전대 방해' 행위에 대한 징계를 논의한 끝에 경징계인 '경고'를 결정했습니다.전씨는 지난 8일 전당대회 TK 합동연설회 때 언론인 자격으로 입장한 뒤, 특정 후보들을 향해 '배신자' 등 구호를 외치고 야유를 보내도록 당원들을 선동했다는 이유로 윤리위에 회부됐는데요.여상원 윤리위원장은 전씨를 직접 출석 시켜 소명을 들어본 결과, 언론에 보도된 내용과 소명이 다른 부분이 많았다면서, "배신자 등도 전씨가 먼저 외치며 선동한 게 아니고 당원이 외친 걸 따라한 것으로 파악했다"고 밝혔습니다.그러면서, 지금까지 이같은 사례로 징계한 사례가 없었고, 전씨가 전과도 없고 본인 잘못을 뉘우치며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해 '경고'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습니다.앞서, 여 위원장은 이번주 월요일에 한 차례 회의 뒤 전씨의 '전대 방해' 행위가 '가볍지만은 않다'는 입장을 밝혀, 제명이나 탈당권유 당원권 정지 등 중징계가 내려질 것이란 관측에 힘이 실렸었는데요.윤리위가 경징계를 내림에 따라, 당 안팎에서도 엇갈린 평가가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이런 가운데 국민의힘은 어제 이뤄진 '김건희 특검'의 당사 압수수색에 반발하며 당사에서 비대위 회의를 가졌는데요,송언석 비대위원장은 내일로 예정된 이 대통령의 '국민임명식'과 관련해서는 관세협상과 호우특보 등을 이유로 지금은 "'명비어천가'를 부를 때가 아니"라며 "혈세를 낭비하는 '셀프대관식'에 참석할 생각이 없다"고 재차 못박았습니다.국민의힘은 오후 2시부터는 전당대회 합동연설회 마지막 순서로 수도권과 강원 지역 등 합동연설회를 여의도 당사에서 진행 중입니다.[앵커]네, 민주당 상황도 살펴보죠.민주당이 추진 중인 '3대 개혁' 특위 중 마지막 특위가 조금 전 출범했죠.[기자]네, 민주당은 '3대 개혁' 특위 중 가장 먼저 '검찰개혁 특위'를 지난 6일 띄웠었죠.그제 '사법개혁 특위'에 이어 오늘 언론개혁 특위를 출범시켰습니다.특위 위원장은 국회 과방위원장인 최민희 의원이, 부위원장은 과방위 민주당 간사인 김현 의원이 맡는데요.정청래 대표는 조금 전 열린 특위 출범식에서 "3대 개혁의 마지막 언론개혁의 열차가 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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