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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철 위원장, 취임 후 코바코 등 산하기관 첫 업무 보고 받아 민영삼 "규제 풀어달라" "연수원 매각 승인해달라" "방발기금 더 달라" 김종철 "기관이 할 수 있는 것부터 논해야" "방발기금 줄어드는 추세"
[미디어오늘 박서연 기자]
▲민영삼 코바코 사장이 12일 정부과천청사 방미통위에서 첫 업무보고를 하는 모습. 사진=방미통위 유튜브채널.
김종철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방미통위) 위원장이 산하기관장인 민영삼 한국방송광고진흥공 릴게임온라인 사(코바코) 사장의 업무보고를 받는 과정에서 신경전이 이어졌다.
12일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의 코바코 업무보고가 생중계로 이뤄졌다. 이날 민영삼 사장이 코바코 경영실적 개선을 위해 “(법 개정을 통해) 분유 등 광고 품목 규제를 풀어달라”라고 건의하자, 김종철 위원장은 “입법 개선 노력이나 행정 개혁해야 하는 건 당연한 바다신릴게임 거고, 스스로 할 수 있는 부분이 뭐가 있을지 먼저 얘기해 보자”라고 주문했다.
또 민영삼 사장이 경영실적 개선을 위해 “코바코 연수원 매각을 승인해달라” “방송회관 및 광고회관 언론단체 무료 임대를 유료로 전환해달라” “방송통신발전기금을 지금보다 많이 달라” 등의 요구를 했는데, 김종철 위원장은 일일이 반박했다. 김종철 위원장은 “언론단 황금성슬롯 체 임대 문제를 경영 효율의 관점에서만 접근하면 공공기관의 본질을 헤친다” “방발기금은 갈수록 줄어드는 추세”라고 짚었다.
▲김종철 방미통위원장이 12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지난달 취임 이후 코바코 사장으로부터 첫 업무보고를 받는 모습. 사진=방미통위 유튜브채널.
사이다릴게임
김종철 위원장은 코바코를 질책하는 발언도 이어갔다. 김종철 위원장은 “방송광고 시장 규모가 하락 추세에 있는 게 전 세계적인 현상이고 한국 상황이 심각하다. 코바코의 과제가 어느 기관보다 무겁지 않을까? 경영실적 평가가 3개년 이상 계속 나빠진 점에 대해서는 성찰이 필요하지 않을까”라고 지 바다이야기무료 적했다.
김종철 위원장은 “무엇보다 방송광고판매대행 하락률 29.3%가 전체 방송광고 매출 하락률 26.5%보다 좀 더 큰 상황으로 통계가 나와 있다”며 “코바코가 상대적으로 건실하고 영향력이 큰 방송사들 KBS, MBC, EBS 판매 대행하는 걸 고려하면 하락률이 큰 건 뼈아픈 부분이 아닌가?”라고 물었다.
그러자 민영삼 사장은 “저희도 뼈아프게 생각하고 부단한 노력을 하고 있다”라면서도 “그럼에도 수지 개선을 위해 신규시장 개척을 해야 하는데 그러기에는 입법 활동이 우선돼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민영삼 사장은 “저희 대외협력팀이 노력해서 미디어렙법 개정안이 발의돼있는데, 통과돼야만 방송광고에서 디지털 시장의 벽을 허물고 새로운 시장이 개척된다. 무엇보다 이게 먼저 돼야 한다”며 “예를 들면 분유 광고 같은 경우는 모유 수유 장려를 위해 품목 규제로 TV광고를 못하고 있다. 인터넷에서 수요자들은 분유 광고 보고 다 사고 있다. 여러 광고 규제에 대한 노력이 함께 개선되면 저희도 개선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그러나 김종철 위원장은 “입법개선 노력이나 규제가 완화돼서 환경이 좋아지면 구조적인 변동에 따른 수익을 더 얻을 수 있는 부분이 있다. 입법 개선 노력이나 (방미통위가) 행정 개혁을 해야 하는 것은 당연한 거고. 저희가 스스로 할 수 있는 부분, 우리(코바코)가 할 수 있는 몫이 뭘까. 그걸 이야기해보자”라고 말했다.
이에 민영삼 사장이 “코바코 적자 수지 개선을 위한 강도 높은 노력은 확실히 준비됐다”라며 “2030년 인건비 50억 원이 절감될 정도로 자연 감소가 이뤄진다. 또 하나는 신사업 발굴인데, 디지털 사이니지 사업은 본사 건물에 서울신문과 합동으로 추진 중인데 1년에 25억~30억 원 정도의 수익을 낼 수 있다. 목동 방송회관과 잠실 광고회관에 언론 유관 단체들이 무료 임대하고 있는데, 저희가 세금을 내는 억울한 경우도 있다. 이 부분도 정상화하면 연간 10억~20억 원 수익을 올릴 수 있다”라고 말했다.
민영삼 사장은 이어 “코바코 연수원이 본래 목적과 상당히 다르게 사실상 언론인 연수를 위해 운영된다. 26억 원 적자가 나고 있다. 캠코를 통해 매각하게 될 경우 매년 26억 원 적자를 줄임과 동시에 매각 대금이 들어오면 약 50억 원의 흑자를 낼 수 있다. 방미통위에서 방발기금을 많이 줘서 사업을 많이 하면, 훨씬 더 경영 효율화에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한다”라고 주장했다.
이를 두고 김종철 위원장은 “임대료, 임차료 문제는 유관협회와의 관계 및 방송의 공적 책임과 관련된 것인데, 지원이 가지는 무형의 가치를 생각하면 수익률이나 경영 효율의 관점에서만 접근하면 공공기관이라는 본질을 헤치는 점이 있지 않을까. 동시에 고려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김종철 위원장은 이어 “방발기금과 관련한 부분은 방송산업 추세적 동향을 보면 (기금이) 오히려 줄어들고 있는데, 더 지원해달라고 하는 말씀을 하면 역행하는 부분이 있을 수 있다”며 “방발기금을 더 기대하는 전제 하에 사업을 하는 건 재점검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설명했다.
곽진희 방미통위 방송기반국장 직무대리도 “코바코 2021년 98억 원 적자부터 2025년 180억 원까지. 자본잠식 상황이다. 2025년 방미통위에 광고 판매 매출액 5800억 원 정도를 제시했고 4300억 원으로 미달됐다”며 “2026년 5000억 원을 제시하고 있는데 과연 달성 가능할까 의문이 든다”고 했다. 또한 “5년간 인원 자연 감소로 50억 원 절감 효과가 있다고 했는데, 코바코가 공격적으로 판매해야 함에도 자연 감소 부분을 이야기하는 건 소극적이라는 생각이 든다”라고 지적했다.
곽진희 직무대리는 이어 “코바코 연수원 매각 50억 원 흑자 전환을 이야기했는데, (민영 미디어렙인) SBS M&C와 다른 공적 기능을 수행해야 하는데 연수원은 좋은 기능을 해왔고 작년 이사회에서 매각하지 않는 것으로 결정했다”며 “단순히 공공기관 자산을 매각하는 것으로 대책을 수립하기 보다는 보다 적극적으로 방송통신디지털 환경에 맞는 디지털 사이니지라든지 공격적인 광고 판매 대책과 그에 따른 조직개편이 필요하다”라고 주문했다.
[미디어오늘 박서연 기자]
▲민영삼 코바코 사장이 12일 정부과천청사 방미통위에서 첫 업무보고를 하는 모습. 사진=방미통위 유튜브채널.
김종철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방미통위) 위원장이 산하기관장인 민영삼 한국방송광고진흥공 릴게임온라인 사(코바코) 사장의 업무보고를 받는 과정에서 신경전이 이어졌다.
12일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의 코바코 업무보고가 생중계로 이뤄졌다. 이날 민영삼 사장이 코바코 경영실적 개선을 위해 “(법 개정을 통해) 분유 등 광고 품목 규제를 풀어달라”라고 건의하자, 김종철 위원장은 “입법 개선 노력이나 행정 개혁해야 하는 건 당연한 바다신릴게임 거고, 스스로 할 수 있는 부분이 뭐가 있을지 먼저 얘기해 보자”라고 주문했다.
또 민영삼 사장이 경영실적 개선을 위해 “코바코 연수원 매각을 승인해달라” “방송회관 및 광고회관 언론단체 무료 임대를 유료로 전환해달라” “방송통신발전기금을 지금보다 많이 달라” 등의 요구를 했는데, 김종철 위원장은 일일이 반박했다. 김종철 위원장은 “언론단 황금성슬롯 체 임대 문제를 경영 효율의 관점에서만 접근하면 공공기관의 본질을 헤친다” “방발기금은 갈수록 줄어드는 추세”라고 짚었다.
▲김종철 방미통위원장이 12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지난달 취임 이후 코바코 사장으로부터 첫 업무보고를 받는 모습. 사진=방미통위 유튜브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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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철 위원장은 코바코를 질책하는 발언도 이어갔다. 김종철 위원장은 “방송광고 시장 규모가 하락 추세에 있는 게 전 세계적인 현상이고 한국 상황이 심각하다. 코바코의 과제가 어느 기관보다 무겁지 않을까? 경영실적 평가가 3개년 이상 계속 나빠진 점에 대해서는 성찰이 필요하지 않을까”라고 지 바다이야기무료 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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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철 위원장은 이어 “방발기금과 관련한 부분은 방송산업 추세적 동향을 보면 (기금이) 오히려 줄어들고 있는데, 더 지원해달라고 하는 말씀을 하면 역행하는 부분이 있을 수 있다”며 “방발기금을 더 기대하는 전제 하에 사업을 하는 건 재점검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설명했다.
곽진희 방미통위 방송기반국장 직무대리도 “코바코 2021년 98억 원 적자부터 2025년 180억 원까지. 자본잠식 상황이다. 2025년 방미통위에 광고 판매 매출액 5800억 원 정도를 제시했고 4300억 원으로 미달됐다”며 “2026년 5000억 원을 제시하고 있는데 과연 달성 가능할까 의문이 든다”고 했다. 또한 “5년간 인원 자연 감소로 50억 원 절감 효과가 있다고 했는데, 코바코가 공격적으로 판매해야 함에도 자연 감소 부분을 이야기하는 건 소극적이라는 생각이 든다”라고 지적했다.
곽진희 직무대리는 이어 “코바코 연수원 매각 50억 원 흑자 전환을 이야기했는데, (민영 미디어렙인) SBS M&C와 다른 공적 기능을 수행해야 하는데 연수원은 좋은 기능을 해왔고 작년 이사회에서 매각하지 않는 것으로 결정했다”며 “단순히 공공기관 자산을 매각하는 것으로 대책을 수립하기 보다는 보다 적극적으로 방송통신디지털 환경에 맞는 디지털 사이니지라든지 공격적인 광고 판매 대책과 그에 따른 조직개편이 필요하다”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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