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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인 건설 경기 한파로 일자리가 줄어드는 흐름과 달리, 경남 지역만 유독 건설업 취업자 수가 급증하는 기현상이 나타났다. 하지만 선행 지표인 건설 수주액은 민간과 공공 부문 모두에서 급격히 위축되고 있어, 현재의 고용 증가를 본격적인 경기 회복 신호로 해석하기엔 무리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4일 국가데이터처(KOSIS)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11월 기준 경남 지역 건설업 취업자 수는 8만9000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1년 전 같은 달(7만4000명)보다 1만5000명 늘어난 수치로, 증가율은 20.3%에 달한다. 같은 기간 전국 건설업 취업자가 6.3% 감소하고, 서울(-1 릴게임바다신2 0.2%)과 부산(-12.3%) 등 주요 지자체의 고용이 쪼그라든 것과는 확연히 대조적인 모습이다.
문제는 일자리의 선행 지표인 ‘수주 실적’이다. 당장의 고용 수치는 좋지만, 앞으로의 일감을 나타내는 수주 잔고는 빠르게 말라가고 있기 때문이다. 우선 아파트 등 주택 경기를 보여주는 민간 부문의 침체가 뚜렷하다.
지난해 우주전함야마토게임 1월부터 11월까지 경남 지역 민간 건설 수주액은 약 2조6000억원으로, 2024년 같은 기간 대비 13.1% 감소했다.
그동안 지역 건설 경기를 방어해 온 공공(관급) 부문마저 하반기 들어 급격히 힘이 빠졌다. 연간 누적 수주액은 전년보다 소폭 늘었으나, 월별 흐름을 보면 하락세가 완연하다.
실제로 지난해 6월(1조3 온라인야마토게임 322억원)과 7월(8975억원) 큰 규모의 발주가 이어진 이후, 8월 수주액은 3800억원대로 급격히 쪼그라들었다. 이어 9월과 10월에는 1000억원대까지 떨어지며 부진을 면치 못했다. 11월 들어 2500억원대로 다소 반등했으나, 대형 공사가 집중됐던 2024년 동월(약 1조700억원)과 비교하면 4분의 1 수준에 불과하다.
이 같은 야마토게임예시 엇박자에 대해 건설업 한 관계자는 “수치상으로는 고용이 늘었지만 현장에서 체감할 만한 특별한 호재나 회복 요인은 찾기 어렵다”며 “수주 감소세가 뚜렷해 이를 경기 회복의 신호로 보기는 힘들다”고 선을 그었다. 전문가들 역시 건설 수주와 고용 간의 시차를 고려할 때, 민간과 공공 수주가 동반 위축된 현 상황이 지속된다면 향후 고용 지표도 다시 둔화할 가능성 야마토연타 이 높다고 보고 있다.
박준영 기자 bk6041@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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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영 기자 bk6041@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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