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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독고예설영 작성일26-10-20 12:50 조회2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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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과대학 학생은 늘어나는데 이들을 가르칠 의사 출신 기초의학 교수는 오히려 줄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3년간 36개 의대의 의사(MD) 출신 교수는 29명 감소했지만, 박사급(PhD) 비의사 출신은 127명 늘었다. 전체 교수진은 확대됐지만 의사 출신 비중이 작아지면서 기초의학과 임상의학을 연결하는 교육 역량이 약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조선대 기초의학 교수 1명당 24.9명→32.8명 부담 20일 이주영 개혁신당 의원실이 교육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36개 의대의 전체 기초의학 교수는 2023년 1305명에서 올해 1402명으로 97명 증가했다. 가톨릭대·성균관대·연세대 신촌캠퍼스·한양대는 자료를 제출하지 않았다. 같은 기간 의사 출신은 657명에서 628명으로 줄었고, 박사급 비의사 출신은 636명에서 763명으로 증가했다. 전체 인력만 보면 늘었지만, 대학별 상황은 달랐다. 조선대는 교수 1명당 학생 수가 24.9명에서 32.8명으로 7.9명 증가했고 의사 출신 교수도 3명 줄었다. 건국대는 14.8명에서 19.7명, 계명대는 14명에서 18.5명으로 늘었다. 의사 출신 기초의학 교수가 33명에서 26명으로 7명 감소한 인제대 역시 교수 1명당 학생 수가 11.6명에서 14.1명으로 증가했다. 대한기초의학협의회는 비의사 교수와 의사 교수가 맡는 역할에 차이가 있다고 설명했다. 릴게임다빈치불새 비의사 교수는 기초과학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질병 기전을 규명하고 연구기법을 개발하는 데 강。이 있지만, 의사 교수는 이를 질병·환자 문제와 연결하고 연구 결과를 진단·치료·예방의 관.에서 해석하는 데 강。이 있다는 의미다. 특히 기초의학과 임상의학을 연결하는 통합교육과 환자에게서 출발한 질문을 연구로 발전시키는 중개연구에서는 의학적 배경이 중요하다고 봤다. 의대생의 진로 고민을 상담하고 연구·교육 분야에서 활동하는 역할모델을 제공하는 일 역시 의사 교수의 역할로 꼽았다. 협의회는 "각 기초의학교실에 최소 1명 이상의 의사 교원을 확보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정성수 한국의학교육학회 회장(충남대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교수)은 의사 출신 교수 감소의 배경으로 진로와 처우 문제를 지목했다. 정 회장은 "많은 의대가 의사 출신 기초의학 교수를 임용하고 싶어 하나 지원자가 없어 그 자리를 비의사 교수가 채우고 있다"며 "의사로서의 정체성과 합당한 보상을 함께 지킬 수 있는 경력 구조가 없는 게 근본 원인"이라고 진단했다. 중장기적 기초의학 인력 양성 체계 필요…실질적 대책 절실 교수 확보 수준은 의대증원에 따른 교육 수요를 감당할 수 있는지를 판단하는 핵심 요소가 된다. 2000명 의대증원으로 촉발된 의정갈등을 뒤로 하고 지역의사제 시행을 앞둔 상황에서 기초의학협의회는 단순 전체 인원보다 실제 교육에 참여하는 전임교수, 분야별 인력 분포, 실습 분반과 학생 연구지도 여건 등을 함께 살펴야 한다고 지적했다 릴게임 바다이야기 상어 . 학생들도 같은 문제를 우려했다. 손연우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의대협) 회장은 "시설과 교수의 확충이 이뤄지지 않는다면 학생은 참여형 교육보다 대규모 강의나 관찰 중심의 실습에 의존할 수 있다"며 "교육 여건은 학생을 얼마나 수용할 수 있는지가 아니라 학생 한 명 한 명에게 필요한 교육을 얼마나 충실히 제공하는지를 기준으로 평가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 회장도 "능동 학습, 개별 평가, 맞춤형 피드백을 하기에는 교원이 부족하다"며 "교원이 모자라면 교육은 대형 강의와 필기시험 위주로 되돌아갈 수 있다"고 했다. 이어 "의대증원의 성과는 학생을 얼마나 많이 뽑았는지가 아니라 충분한 기초의학 교육과 임상실습을 거쳐 배운 지식으로 환자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지를 기준으로 판단해야 한다"고 전했다. 의학 교육계와 학생 단체는 한목소리로 중장기적인 인력 양성 체계를 요구했다. 석·박사와 박사후연구원 단계의 연구비·보상을 안정화하고 기초의학 의사 인력의 연구 수련 트랙과 신규 임용자의 연구 정착을 지원하는 한편, 연구와 임상을 유연하게 연결할 수 있는 경력 경로를 만들어야 한다는 취지다. 이주영 의원은 "기초의학 교육에서 임상 내용을 숙지한 의사의 관。은 각 세부 과목을 연결하고 인체를 통합적으로 이해시키는 데 중요하다"며 "의사 출신 교수 감소는 다음 세대 의사의 전인적·입체적 접근 경험을 줄일 수 있다. 정부는 대학별 임상경험 교수 확보와 강의·실습 부담을 。검해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평가해야 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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