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창경연대회로 진행된 올해 경남예술제 ‘동화(同和)’의 주인공이 결정됐다.

한국예총경남연합회(이하 경남예총)이 주최·주관하는 ‘2025 경남예술제 동화(同和) 합창 경연 대회’의 본선 경연이 지난 6일 통영국제음악당 콘서트홀에서 열렸다.








지난 6일 통영국제음악당 콘서트홀에서 진행된 ‘2025 경남예술제 동화(同和) 합창 경연 대회’에서 참가팀 ‘통영블루웨이브’가 대상 수상 소식에 환호하고 있다./이준희 기자/



백경


지난 6일 통영국제음악당 콘서트홀에서 진행된 ‘2025 경남예술제 동화(同和) 합창 경연 대회’에서 참가팀 ‘통영블루웨이브’가 대상 수상 소식에 환호하고 있다./이준희 기자/



경남예술제는 경남예총의 대표 CT&T 주식
행사로 지난 1994년 ‘제1회 경남예술한마당큰잔치’라는 처음 개최된 이래 매년 다양한 장르의 예술 행사로 도민들을 찾아왔다.
이번 예술제는 지난 7~8월 경남 전역을 대상으로 펼쳐졌던 합창경연대회 예선으로 시작해, 예선 통과자 19팀이 모여 겨룬 이날 본선 경연이 피날레를 장식했다.
참여 팀당 자유곡 2곡으로 치러진오늘의추천주식
경연 무대는 오후 1시부터 막이 올랐으며, 같은 날 심사 결과 발표와 시상식도 연이어 이뤄졌다. 시상식은 전년도 대상 수상 팀인 마산여성합창단과 문수선음합창단(경남어린이합창단)의 축하 무대로 문을 열었으며, 시상 결과 발표와 축하 공연은 도민 누구에게나 무료로 관람의 기회를 제공했다. 올해 대상의 영예는 ‘통영블루웨이브’에게 돌아갔다. ‘창녕 신창여중 합주식달인정보
창단’과 ‘진해 벚잎합창단’은 최우수상을, ‘합천군 합창단’·‘마산레이디싱어즈’는 우수상을 받았다.
조보현 경남예총 회장은 “경남예술제 동화 합창경연은 하나의 목소리로 경남의 하모니를 만들어가는 소중한 시간이다”며 “경쟁을 넘어 서로 열정과 노력을 나누며 축제처럼 즐기는 장으로 만들어갈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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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 기자 ureal@knnews.co.kr